눈이 살짝 내린 순천 낙안읍성의 겨울 풍경
낙안읍성의 볏가리들
부안 돌모산의 당산 옷입히기
움집
병산서원에서 볼수 있는 달팽이형 통시(화장실)
금속활자, 남한, 중요무형문화재 제101호 - 금속활자장 오국진 작품.
세종29년(1447) 한글 최초의 금속활자로, 옛 방법에 의거해 복원 인쇄한 것이다.
▲ 우리 ‘탈’의 특징은 한마디로 ‘해학’이다.
전반적으로 웃거나 놀란 표정으로 인간적인 느낌을 갖게 한다.(경북 안동)
한지(닥종이) 인형
▲ 지승(종이 끈)항아리는 예쁜 곡선이 특징이다.
공기가 통하므로 씨앗을 넣어두는 용도로 사용했다.
(지승항아리 : 최영준 작)
▲ 담장위에 올린 기와의 이음새 부분은 약간의 틈이 있어
참새들이 그 속에 알을 낳고 새끼를 기르기도 한다.(서울 남산골 한옥마을)
▲ 우리 나라의 범종은 세계적으로도 ‘한국종’이라는 학명으로 불릴 만큼 독보적이다.문화재적인 면에서도 종은 금속공예의 정수라고 할 수 있다.
(주철장 원광식의 작업장. 충북 진천)
▲ 안동소주안동소주(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2호)는 순곡 증류주.
고려시대 유행하기 시작했으며 민간 요법으로 배앓이, 독충에 물린 데 발라 치료하는 등
약용으로 사용되었다는 점이 특이하다.
▲ 송화백일주(松花百日酒)
고산병을 막기 위해 즐겨 마셨던 사찰법주를 벽암 스님이 사지(寺誌)나 문헌을 찾아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되살려 낸 것이다.
술이 부드러우면서 독특한 향을 내는 것은
모악산 7부 능선에서 모아진 송홧가루에 그 비법이 있다.
▲ 조선 영조42년(1766년)에 여주 신륵사의 오동나무를 베어 만들었다는
기록이 악기의 후면에 새겨진 작은 여금.
투박하게만 여겨지던 거문고에 그려진 화려한 학문양이 이채롭다.
매화차
연꽃차
치자꽃차
▲ 석탑은 오랜 세월 인간의 희망과 슬픔,아픔과 고통을 함께해 왔다.
(국립중앙박물관 경천사지10층석탑)
▲ 한국의 마애불은 산속 깊이 숨은 은자의 모습으로,
때로는 하늘 가까이에서 삶터를 굽어보는 산신령 같은 하늘미륵으로,
때로는 땅으로 내려앉아 사람과 눈높이를 맞추는 지킴이의 역할을 겸한 존재로
각자의 성격에 맞게 조성돼 왔다.(경주 남산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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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산이씨 목은(牧隱) 이색(李穡)의 후손들 원문보기 글쓴이: 길리성
첫댓글 땅 밑에 김치 항아리를 묻고 그 위에 움집을 세우면 김치가 다 맛잇었던 기억
아름답고, 멋스럽고, 은은한 감동이네요,
첫댓글 땅 밑에 김치 항아리를 묻고 그 위에 움집을 세우면 김치가 다 맛잇었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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