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 났던..
인어아가씨 엔딩 부분을..
제 나름대로 다시 해석해 보았습니다..
그냥 읽어 주시길...
신문에 난 기사 내용 중..
주왕.. 아이들과 공원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아리영.. 멀리서 이를 지켜보고 있다..
컵 세개가 화면에 잡힌다...
이 부분을 제가 대본 형식으로 다시.......
#.공원안벤치
아리영과 주왕, 아이들이 공원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주왕 :(아리영을 보며)덥지 않아? 음료수 마실래?
아리영 :그래요.
주왕 :(일어나며)알았어. 내가 사올게.
주왕 일어나며 공원매점쪽으로 간다.
아리영 아이들과 놀고 있다.
잠시 후 주왕이 음료수를 사가지고 온다.
음료수가 세개다.
아리영 :(음료수를 꺼내며)왜 세개밖에 안 사왔어요?
주왕 :(아이들을 벤치에 앉히며)이 큰걸 아이들이 어떻게 혼자먹어.
둘이 나눠먹으면 되지..
미왕 :(엄마앞으로 오며)엄마 나 이거 마실래.
미왕이가 음료수컵을 든다.
지왕이도 다가온다.(이 이름 어디서 본거 같은데..^^;;)
지왕 :엄마 나도 음료수...
아리영 :(미왕이를 보며)미왕아, 지왕이랑 나눠먹어.
미왕 :싫어. 나 혼자 먹을꺼야.
주왕 :미왕아 동생이랑 나눠먹어야지.
미왕 :싫어.
지왕이가 음료수를 달래며 떼를 쓴다.
아리영 :(주왕이를 보며)내가 가서 음료수 사올게요.
주왕 :알았어.
아리영 음료수를 사려고 일어나고 주왕은 지왕이를 달래고 있다.
미왕인 옆에서 음료수를 마시고 있다.
#.공원나무옆
아리영이 음료수를 사가지고 걸어오고 있다.
아리영 나무옆에 서서 앞을 쳐다보고 있다.
멀리 울음을 그치고 누나(미왕)와 다시 장난치고 있는 지왕이의 모습이 보인다.
주왕은 행복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다.
아리영 역시 행복한 표정으로 지켜보고 서 있는 모습에서 엔딩..
이 부분을 어떻게 편집하느냐에 따라...
내용은 180도 틀려요..
신문에 난것처럼.. 될수도 있고..
아님 모두가 바라는.. 해피엔딩이 될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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