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준 날 : 2023년 7월 7일
읽어준 곳 : 장애인복지관 두리교실 4시
함께한 이 : 현* .우* , 지*, 우* , 채*
함께 읽은 책 : <한밤중 개미요정>, <엄마의 초상화>, <불곰에게잡혀간우리아빠>, <진정한 챔피언>, <쏘피가 화나면 - 정말, 정말 화나면 ...>
비가 많이 와서 조금 힘든점이 있었지만, 비가 많이 온건 핑계이고 아침부터 운전을 조금 많이 해서 책 읽어 주고 나니 좀 피곤한 날이였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책 읽어주고 나니 뭔가 뿌듯함이 느껴지는 오늘이였다.
일지를 그날 적어야 되는데 지나고 나니 일주일전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나눈 이야기며 그날의 느낌이 기억에서 사라진다.
냉장고에서 끼리과자를 가져가서 나누어 주고 지*가 이거 뭐예요. 치즈과자 찍어먹으면 된다고 하고 맛있게 먹고 다정하게 말 붙이는 지*가 귀엽다.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고맙습니다" 인사하라고 하니 민망하다.
저번주도 가고 이번주도 가고 다다음주에 보자고 하고 인사하고 나왔다. 우* 자꾸 현주선생님 찾는것 같아서 언제 오는지 확인차 인사하고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