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졸업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이 등원하면서 기대감이 얼마나 많아 보이던지요!
그래도 즐거운 여행에는 안전!이 빠지면 안되겠지요! 솔샘이들과 안전하게 잘 다녀오도록 기도하며 떠났답니다!
첫번 째로 도착한 곳은 합천 해인사였어요!
합천 해인사에는 우리의 소중한 세계 문화유산이 있는 거 아시죠?
바로 팔만대장경과 대장경을 보관하고 있는 장경판전이였어요~
우리 아이들은 절이라는 곳은 아주 신성한 곳이고 기도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사실을 알고
아주 조용히 관람예절을 지키며 관람을 했답니다!
부처님께 인사도 드리고
그리고 우리 일주일 내내 이야기를 나누었던 장경판전으로 들어갔어요!
우리가 장경판전을 배울 때 장경판전의 앞과 뒷 창문의 크기가 위아래로 다르다는 것을 배우고 갔었는데요!
오늘 아이들이 그 다름을 눈으로 확인했어요! 아이들에게 "진짜 창문이 앞과 뒤가 다르지요?"라고 물어보니
"네! 선생님! 우리가 배웠던 거랑 똑같아요!"라고 답해주었답니다!
다행이게도 오늘 장경판전에 관람하는 사람들이 우리 아이들밖에 없어서 장경판전 앞에서 사진도 남길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수많은 팔만대장경을 보면서 여몽 전쟁 때
전쟁이 끝나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다는 사실을 회상하면서 아이들이 관람하였어요!
해인사의 장경판전과 팔만대장경을 보며 우리가 배웠던 역사에 대해서 아주 잘 기억할 수 있을 거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