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계정 끝나서 대략 레포트와 시험땜시 이리저리 치이는 유희왕입니다;ㅁ;
대략 레포트 쓸라다가 갑자기 생각난 어린시절의 이야기를 끄적여 봅니다..
그럼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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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우리 부모님은 맞벌이 셨다.
그래서 가까운 할머니댁에 자주 맞겨졌고 또한 그 곳에 적응 되어갔다-_-
어느 동네든 그렇지만 새로운 아이가 오면 이래 그곳에 있던 놈들이 텃세를 부리기 마련-_-
할머니댁은 약간 시골이어서 특별히 놀 방법이 애들이랑 노는 거였는데
애들이 텃세를 부려 잘 어울리지 못했다.
-_-............
한마디로 왕따엿다-_-;;
대략 어느날 삼촌이 왕따인 날 보시더니..
"옛다 이거나 가지고 놀아라~"
하시면서 대나무로 만들 활-_-을 주셨다.
아~나의 헌터로서의 본능은 이때 부터 였을까...
난 그 활과 나무 화살을 가지고 놀면서 꽤나 혼자서도 잘 놀았다..
-_-...........
점점....자폐증 증상이;;;
어느날 그 텃세 부리던 씹빠빠쉑히 들이 내 활이 부러웠는지 시비를 건다.
"야!! 너 그게 뭐야! 그게 활이냐? 종니 꾸리네 ㅋㅋㅋ"
-_-
"-_-ㅗ 즐! 니들은 이런 활이나 있으셈?
당연히 난 반격했다.
-_-지금도 그렇지만 이때도 가히 나의 말빨은 신급이었다-_-
그러자 그놈들 열받았는지 돌을 던진다-_-
" 씨발롬! 뒤져!"
난.....당당히 집으로 도망쳤다-_-
-_-; 뭐라고 하지마 니네들이 돌 던지는거 봐봐 것두 몇명이서-_- 살려면 도망쳐야지..
하지만 그대로 당할 내가 아니었지...-_-씨익
난 할머니댁 담뒤로 돌아가서 나도 돌을 던졌다-_-;;
대략 그쪽에서 돌이 날라오면 담에 봍어서 다 피하고..(담에 붙어 있으면 맞출수가 없지)
그렇게 계속 던지자지-_-지친다.
어쩔수 없이 나의 대나무 활을 꺼내들고 당당히!
담위로 올라가서 활을 날렸다!
"와하하핳하!! 이 시궁창을 기어다니는 실벌레 같은 쉑히 들아! 나의 활을 받아라!!"
대략 나의 활 솜씨는 좀 좋았다-_-
게다나 나무 화살이라지만 맞으면 꽤 아프지..
그리고 내가 집중적으로 노린데는 머리 아니면 똘똘*-_-*이 였기에 금방 항복을 하더군..
"야! 졌어! 내 똘*-_-*똘이 그만 쏴 ㅠ_ㅠ"
그렇게 항복을 하고 그놈들이 화해를 권유했다.
나는 담위에 있어서 악수를 하자는 그들의 말에 따라 줄수가 없자 그놈들이 이렇게 말한다.
"니 활 끝을 잡고 화해 하자"
-_-내가.....어리석었다..
활끝을 잡은 그들은 그대로 활을 잡아 댕기고 나는 담위에서 떨어졌다-_-
"와하하하하하 병쉰 쉑히~~ 이 활 이제 내꺼다"
-_-종니.......열받았다......
내가 아끼는 활을 뺏어가고 약속을 어기다니-_-
"으아아아아악!!! 이 좀벌레 같은 쉑히 들아!!!! 니들 다 죽었어!!!!"
담에서 떨어진 나는 그렇게-_-오열했다...
그뒤 나는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우선은 활이 필요 했다-_-
하지만 다른곳에 사는 삼촌은 집에 안계셨고 나는 내가 활을 만들려고 했다.
그렇게 활을 만들 대를 찾기위해 집안을 서성이는중 내눈에 띤 것은!!!
철!!-_-
꽤나 투툼하고 긴철봉(?)이 내눈에 띄였다..
난 그걸 대 삼아 집에서 비단을 가지고 나와 활을 만들었다.
어린나이에 철봉을 휘게 하는게 쉽진 않았지만-_-이미 분노게이지 극에 다다른 나에게는 그깟
철봉쯤 쉽게 휘지 않았다-_-;;
종니...안휘더라고 그거-_-;;;
어찌저찌해서 간신히 활을 만든 유희왕-_-
성능을 시험해보고자 활시위를 당겨봤다.
활은 상당히 무거웠지만...
위력은 상당했다.
나무에 맞추면 퍽! 소리가 날정도로...
이걸 사람에게 쏜다면 좀 위험하겟지...
하지만-_-
-_-알자네 나 열받으면 미친놈 되는거-_-a
그렇게 복수의 준비를 모두 마친 나는 떨어 졌던 담위에서 그녀석을이 모여있는 집(뒷집이었지-_-)을 향해 소리쳤다.
"야이~푸세식 화장실에 기생하는 구더기 만도 못한 쉑히 들아~ 나와!!"
하나 둘씩 나온다-_-
총 5명-_-
꽤나...많네-_-;;
하지만 그게 쫄을 내가 아니다..
그놈들은 몇일전 나에게 뺏을 활을 드어 나에게 쐈다.-_-
훗~-_-활이 그렇게 쉬운줄 아냐?
당연히 빗나갔다.
나는 나의 활에 화살을 장전하고 대나무 활을 들고 있던 놈에게 갈겼다.
당연히 목표물은 그놈의 똘*-_-*똘이
명중!!
그놈이 발악 한다!
"아아악!! 나의 방*-_-*울들이 뭉그러 드는거 같아~~~"
난 다시 화살을 장전해서 다른 놈에게 날렸다.
역시 명중!
뭐 하지만 똘*-_-*똘이는 맞추지 못하고 몸에 맞췃지만 꽤나 타격이 큰지 비틀거린다.
그렇게 나머지 놈들에게 막 활을 날리기를 10여분..
놈들은 온몸에 멍이들고 눈에서는 눈물을 흘리면서 운다-_-
"엉엉엉 ㅜ_ㅜ 그만해~ 우리가 잘못했어~ 용서 해줘~"
-_-음....놈들이 우는 모습에 마음이 약해진 나는 용서해주기로 생각하고 자비를 배풀었다.
"알았어 바퀴벌레같은 쉑히들아! 또 개기면 다음에는 영원히 똘*-_-*똘이 못쓰게 만든다!!"
그렇게 말하자 녀석들 알았다며 사과를 한답시고 내가 서있는 담으로 다가 온다..
근데-_-....니들 손에 들려 있는 돌은 뭐냐?-_-
어리석은 것들...
녀석들은 나에게 복수한답시고 손에 돌을 몰래 들고 오지만..
나는 그때 당싱 시력 2.0-_-
안 보일리가 없다.
당연히 당할리가 없지..
난 짐짓 모른체 그들이 다가 오기를 기다렸다.
훗-_-실은 내 복수도 끝난게 아니거든?
알자네-_-나 독종인거 -_-)y-~oo00
그렇게 녀석들이 담 가까이 다가오자 난 할머니댁쪽 담아래로 뛰어 내렸다.
그리고 준비해온 비장의 무기를 사용했다!
바로!! 똥물!!!
그당시 우리 할머니댁은 푸세식 화장실!!
당연히 손쉽게 똥물을 풀수 있었다-_-
난 준비 해온 똥물을 그 녀석들에게 퍼부었다!!
"와하하핳하하하 이 구더기 같은 쉑히들아!! 똥물 쳐먹고 파리로 진화해 버려!!!"
-_-완전히...광기-_-;
그녀석들 내가 퍼부은 똥물에 그대로 온 몸이 난자 당한다-_-;
" 아앙악!! 똥물이 코로 들어왔어!!!"
"꺄악!!! 난 눈에~~"
"난 입!!! 악!! "
완전히-_-나의 압승 -_-v
그뒤 녀석들은 자기 집으로 도망쳤다-_-
그렇게 나의 유년시절의 복수는 끝이 났다-_-
훗~그러게 왜 덤비냐 -_-)y-~oo00
이번 복수의 가장 큰 공로는 역시나 활!!
난 아무래도 헌터 체질인가벼 ㅋㅋㅋㅋ
그리고 후에 들리는 후담으로 그녀석들 똥독올라 꽤나 고생 했다는 이야기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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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 말이 있어
끄적끄적_。
간만에 쓰네-_-)/ 유희왕 유년 시절- 나는야 헌터!
《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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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01 20:4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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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당한 스크롤의 압박!!! 리플 필수!!
졸려 나중에 읽을려~~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
비겁하다 유희군;;
왕따쟁이 ㅋㅋㅋㅋㅋㅋ
ㅋㅋㅋ 똥물의 승리군..
똘똘이 *-_-*
ㅋㅋㅋㅋㅋ 역시 웃긴 유희님...
무서워.ㅋㅋ 근데근데 활을 던져? 화살은 어케 구햇어? -0-..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