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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빛 물든 그리움 정이 물처럼 흐르는 햇빛촌" 명품 곶감 2015 양촌 곶감 축제장의 풍경들을 담아왔습니다 축제기간 : 2015. 12. 12(토) ~ 13(일) 장 소 : 충남 논산시 양촌면 양촌리 논산천변 행사장
감의 유래와 역사
양촌 곶감의 특징
곶감의 종류
곶감의 효능
곶감을 활용해 만든 음식들
양촌 면민들의 장기자랑 스포츠 댄스
부녀 회원들의 난타 공연
오전 시간이라 나들이 나온 분들은 많지않고
곶감 판매장(생산자 직판)
약초 판매 하시는 분도 있고
이곳은 화톳불에 메추리 구워 먹는곳
참새보다 조금 큰 메추리가 한접시에 만원
화톳불을 깡통에 담아서
둥그렇게 둘러앉아 화톳불에 구워 먹으면 별미입니다 잘 익은 메추리 한점에 이슬이 한잔 캬~~~!!! 맛 죽입니다요
연일 계속된 비로 인해 가물었던 논산천의 물이 많이 늘어 났습니다
한바퀴 돌고 다시 공연장 주 무대로 왔습니다
초청 가수 위일청의 사회로 진행되는 7080 콘서트는 5시부터 시작 한답니다
논산천 보 위에서 바라본 행사장과 대둔산의 전경 겨울 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에 바람 한점 없어 수면이 고요합니다
잔잔한 물결위로 물 수제비도 띄어 봅니다
황금색 송어를 잡으면 경품으로 곶감 1박스
누구나 입장료 없이 도구 사용 안하고 맨손으로 잡을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얼음장 같이 찬물에 들어가 한마리 잡아 보려고 대기중입니다
드디어 한마리 잡으셨네요.ㅎ
아가씨도 있고 아이들도 있고 남녀노소 불문하고 엉덩이를 하늘로 향한채 무지개 송어잡이에 푹 빠졌습니다
오늘 최고로 많이 잡은팀(13마리)은 베트남팀 입니다
멋지게 인증샷 !
메추리 구이장은 매케한 연기와 고기 굽는 냄새로 가득하고
곶감 판매 장터는 한산 하기만 합니다
늦가을 잦은 비가 내리는 바람에 곶감 건조중 30% 손실을 봤다네요
매장마다 가격은 동일한데 색상과 맛은 조금씩 다릅니다
호랑이도 좋와 한다는 양촌 곶감 체험장
오후가 되니 나들이 객들로 곶감 판매장이 북적입니다
머리 위에선 방송용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이 웡웡거리며 날아 다니고
양촌 부녀회 회원들이 3시부터 무료로 동지 팥죽을 한그릇씩 나눠 주셔서 찹쌀 옹심이가 들어있는 따끈한 팥죽,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한잔술에 흥이 나신분은 덩실덩실 춤도 추시고
평양 민속 예술단원들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보고 돌아 왔습니다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 수요일 눈길 안전 운전 하시고 따듯하고 행복한 날 되세요^^ 레드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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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고장난 벽시계 원문보기 글쓴이: 레드포드
첫댓글 곶감축제가 활기차게 마무리 되었는지 .. 많이 팔렸어야 모두 뿌듯하실텐데요..
많이 팔리더라구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보기좋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했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 합니다
특히 메추리구이에 쐬주~ 카 !
역시 쏘주는 벗과 함께해야 제맛이지요
좋은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