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기온이 오르고
햇빛이 좋으니
베란다는 제법 따뜻한 기운이
감돌고 화초들도 기운을 차리네요.
화형은 크고 무리지어 피는데
구근이 쪼꼬미 여서 애기사랑초
영하의 베란다에서도 겨우내
묵묵히 예쁨을 과시하는
바람개비사랑초
지난 여름내내 뜨겁게 열일하더니
겨우내내 베란다의 겨울을 지켜낸
비바케롤라이나
체리스프리쳐
카랑코에테사 또는 엔젤램프
지난 해 얻은 진주알 두세개가
수많은 군단을 만들고 겨우내내
쪼꼬미 꽃을 보여주네요.
겨울 맹추위도 잘 견디고
수많은 가지를 내어놓는 넉넉함.
겨우내내 개화하던 안개초는
넓게 깔아놓은 종이에
씨앗을 떨구고 화분 아래도
새로운 싹이 초록초록 돋네요
첫댓글 가랑코에테사가 벌써저렇게피었나요?우와 너무예뻐요 사랑초도 여러가지 색색에~제라늄까지 사랑스러워요
주택 베란다가 추워서
비닐 한겹 둘러주고 낮엔
내려주고 해요ㅎ
예쁜꽃들이 행복하게 하네요.
따뜻하니
활착이 잘 됩니다ㅎ
예쁜꽃들이
풍경님의 지극정성에
보답하는듯
이쁜짓 하네요
감사하는맘이죠 나날이~~
추운 겨울베란다에서
꿋꿋하게 잘 버티는 아이들 입니다ㅎ
와우
배란다 꽃 밭
햇살 부럽네요
사랑초도많고
안개꽃 씨앗 모으는 방법 이군요
배란다에서도 안개꽃 이
이쁘겠어요
가장 편히 키울 수 있는
화초랍니다
혼자서도 잘 크고있네요ㅎ
좋은 날 되시구요
식물들을 잘. 키워놓으셨네요
베란다가 있어야 저리 키울수 있는데~~
주택베란다라서
겨울밤 혹한추위에
많이 갑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