香氣나는 因緣을
만나라
어느 날, 스승과 제자가 함께 길을 걷다가 길에 떨어져있는 종이를 보게 되었다.
스승은 제자를 시켜 그 종이를 주워오도록 한 다음에 물었다. “그것은 어떤 종이냐?”
이에 제자가 대답했다. “이것은 향을 쌌던 종이 입니다. 남아있는 향기를 보아 알 수가 있습니다.”
제자의 말을 들은 스승은 다시 길을 걷다가 보니 이번엔 길가에 새끼줄이 떨어져 있었다.
이번에도 스승은 제자를 시켜 새끼줄을 주워서 오도록 했다.
전과 같이 물었다.
“그건 어떤 새끼줄이냐?”
제자가 다시 대답했다.
“이것은 생선을 묶었던 줄입니다.
비린내가 아직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서 알 수 있습니다.”
그러자 스승이 제자에게말했다. “사람도 이와같이 원래 깨끗하였지만 살면서
만나는 인연에 따라서 죄와 복을 부르는 거다.
어진 이를 가까이 하면 곧 도덕과 의리가 높아 가지만
어리석은 이를 친구로 하면 곧 재앙과 죄가 찾아들게 마련이다.
종이는 향을 가까이해서 향기가 나는 것이고
새끼줄은 생선을 만나서 비린내가 나는 것이다.
사람도 이처럼 자기가 만나는 사람에 따라 물들어 가는 것이다.”
살면서 어떤 사람들을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이 좌우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대는 저에게 좋은향기 그윽히 나는 향과 같은신 분이십니다.
💓맺어진 소중한 인연이기에 사람과 사람이 서로 만나 인연을 맺는다는 것은 소중한 일입니다.
부모로서, 형제로서, 친구로서,
연인으로써 인연을 맺는다는 것은
눈먼 거북이 바다에서 나무토막을 만나는 것과 같이 어려운 일이라고 합니다.
그 소중하고 귀한 인연을 너무 등한히 하고 있지는 않았나
지금 우리는 어떠한 인연 속에 있는가 돌아보게 됩니다.
우리가 하루하루를 살아가면서
부딪치게되는 사건들이나,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은 모두 과거에 맺어진 인연의 결과입니다.
내가 과거에 선한 인연을 지었으면 현재에 선연의 결과를 얻을 것이요.
내가 과거에 악한 인연을 지었으면 현재 악연의 결과를 받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악연을 선연으로 풀어 주어야만 악연의 업이 풀린다고 합니다.
현재 나에게 주어진 그 어느 것도 원인 없음이 없으며
그 원인대로 결과가 만들어진 다고 합니다.
이것은 과거에 자기와 어떤 형태든 인연이 맺어진 사람들이 자신의 주위에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자기와 인연이 맺어진 사람들은 그 인연의 결과로 반드시 다시 만나게 되어 있으며
그 인연의 골이 깊을수록 더욱 자기와 가까운 곳에 존재하기 때문이랍니다.
어자피 맺어진 우리 인연 과거에도 인연 이였고
지금도 인연이라면 우리는 필연이기에
그러기에 당신이 나에겐 소중합니다.
💓아침 햇살이 창가에 비추면 환한 미소로 반겨주는 누군가가 있다는것,
소나기 내리면 반갑게 우산 펼치며 씌워주는 고마운 얼굴,
힘겹게 걷는 가로등길가에 같이 묵묵히 말없이 한쪽어깨의 힘이 되어주는 마음.
이런 모든것들이 있어서
늘 고맙고 감사하고 그리고 행복한것 아닐까 싶네요.
그게 바로 누군가 함께 나와 있어주는 사랑의 마음이 아닐까 싶네요.
💓받으면 감사하고
주면 행복하듯이
오늘 하루 누군가에게 기쁨을 전해 줄수 있는 그런 하루가 되셨으면 합니다.
좋은글
첫댓글 지금의 내 소중한 인연들 좋은 향기가 가득하니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되시길 기원합니다.
좋은 인연 감사합니다^^
좋은이연으로 함께 가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