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행기는 2006년 9월 3일(日)에 있었던 시승기 겸 고적탐방기 입니다.
이 번에는 AERO Express HSX님의 부산(사상)→마산→포항→경주→부산(노포동)시승기와 교차되는 부분이 있어, 더욱더 비교해서 보면서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이 번 시승기에는 전 노선에 '우등형' 탑승에 성공했습니다.
그럼 시승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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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9월 3일(日)~ 예전부터 준비 중었던, 정오에 마산합성동종합시외버스터미널에서 부산의 AERO Express HSX님을 만나기 위해서 오전 07시 30분쯤 대구지하철 1호선 안지랑역으로 이동해서, 지하철을 타고, 반월당, 중앙로역을 등을 넘어 19분만에 동대구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천일&금호고속버스터미널을 한 번 둘러보는데, 서울(강남)행에는 천일고속 05년형 뉴 퀸 하클(우등) 8213호가, 동서울(구의동)행에는 同年式 뉴 퀸 하클(우등) 8214호, 울산행에는 03년형 퀸 하클(우등) 8201호가 있었고, 광주행은 금호고속 05년형 뉴 퀸 하클(우등) 1828호가, 청주행은 삼화고속 01년형 BH120F(고속) DE12Tis 차량 외에는 별로 특별해 보이는 차량은 없었습니다.
천일&금호고속버스터미널을 빠져나와 동양고속버스터미널에 가니, 제가 마산으로 갈 때 타고 갈 천일고속 02년형 BH120F(우등) 8136호 및 경주행 동양고속 01년형 파워텍 퀸(우등) 4015호와 부산행 중앙고속 파워텍 퀸(우등) 5358호 및 전주행 삼화고속 05년형 뉴 퀸 하클(우등)이 있었고, 그 옆에는 인천행 동양 03년형 퀸 하클(우등) 4247호~4249호 3대를 위시하여, 한진고속버스터미널까지 동양고속 차량이 포진해 있었고, 속리산고속도 04년형 션샤인(우등) 인터쿨러 1대와 02년형 블루스카이(고속) 2대가 있었습니다. 한일고속은 전 차량이 05년형 슈퍼프리미엄(우등) 4대였고, 중앙고속버스터미널에는 AK 인천국제공항행 BH120F II(우등)을 비롯하여, 신갈&용인행 04년형 BH119H(우등) DE12Tis 과 구미&수원행 BH117H(우등) DE12Tis 및 안동&영주행 차량들, 춘천행 동부고속 02년현 퀸 하클(우등)과 서울(강남)행 중앙고속 03년형 파워텍 션샤인(우등) 및 동서울(구의동)행 03년형 파워텍 블루스카이(고속)이, 한진고속터미널에는 서울(강남)행 천일고속 BH120F(고속) DE12Tis 및 동서울(구의동)행 동양고속 04년형 파워텍 HSX 37인승 및 인천행 동양고속 03년형 퀸 하클(우등) 4250호가 있었습니다.
바로 동양고소버스터미널로 이동하여, 마산행 08:30 천일고속 우등 표를 '8,000원'이라는 거금을 들여서 끊고(현금영수증카드는 필수), 바로 3번 석에 탑승했습니다. 일요일 아침이기 때문인지, 총 승객 수가 7명 정도 였습니다. 기사님께서 직접 승차권을 조회하시고 난 뒤에 내서경유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내서 승객을 확인하고, 내서 승객이 없는 것을 확인하자마자 출발 준비를 합니다.
드디어 08:30, 정시에 동대구 동양고속버스터미널을 출발합니다. 총 승객 수는 나중에 한 분이 더 타셨기 때문에 8명이었습니다. 고속터미널 주위의 정체도 평소와 비슷한 수준이었기 때문에 미끄러 지듯이 가볍게 출발하여, 신천대로로 진입하여, 칼질로 약 10분 정도 달려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합니다. 같이 도착한 차량으로는 진주행 중앙고속 02년형 파워텍 퀸(우등)과 전주행 삼화고속 05년형 뉴 퀸 하클(우등)이었습니다. 저희 차량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에서 3명 정도 더 태우고 다시 출발, 북부정류장과 構 코카콜라 공장 근처를 지나서 출발한 지 18분 만에 서대구 IC를 통해서 구마고속도로로 진출합니다.
구마고속도로에 진입하자마자, 기사님께서 속도를 내기 시작합니다. 저는 30→100Km/h까지 초반가속력 테스트 하기 위해서, 초 시계를 준비하였습니다. 버스의 속도는 계속 올라갑니다. 50, 60, 70, 80까지~ 하지만 여기까지 였습니다. 계속해서 올라가다가 시속 85Km/h 정도로 정속한 체 성서 IC 및 화원 유원지 나들목까지 계속 갑니다. 화원 IC부터 화원요금소까지는 70Km/h까지 유지했다는 ㅡ._.ㅡ!~
화원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받아간 뒤에 다시 기사님께서 속도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8차선으로 연결되어 있어 얼핏포면, F1 경기장 같이 기울어진 코너링 부분에서도 계속 3단에 80Km/h을 유지합니다. 거창고속 슈퍼 파크웨이(우등) 410마력 차량이 추월하여 옥포 TG를 이용해서 88 올림픽고속도로로 진입합니다. 88 올림픽고속도로 6차선으로 늘어났더군요.
그래도 저희 차는 계속 정속을 합니다. 얼마나 정속으로 운행했으면, 뒤에 진주행(고속도로 경유) 경전고속 03년형 파크웨이(우등)이 만석 상태에서 110Km/h 이상 추월을 하더군요. 그래도 묵묵부답인 천일고속~. 천일고속의 스피드가 완전히 죽었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매우 절망(;;)적인 상황이었습니다. 현풍 IC와 현풍터널을 넘는 동안 4단으로 변속, 85Km/h까지 밟아주십니다만, 그 이상 않 나오는지, 또 다시 뒤에 있던 05년형 'BMW 530i S형'에게도 추월을 당합니다. ㅡ._.ㅡ!. 직렬 6기통 340마력 차량(크루져)이(가) 직렬 6기통 258마력(530i S) 차량에게 지다니 현풍휴게소에서 '대구광역시-경상남도 경계'까지는 그래도 90Km/h 이상 밟아주십다만, 여전히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대편 창원&마산→인천(관교동)행 03년형 천일고속 BH120F(우등) DE12Tis과 김해→서울(강남)행 02년형 고려고속 BH120F(고속) DE12Tis 차량 및 창원&마산→오산&수원&안산행 경남버스 04년형 파크웨이 37석 차량은 엄청난 속도로 창원/마산→서울/동서울행 동양&중앙고속을 추월하고도, 계속 쭉쭉 밟았나가더군요.
그러다가 도(道) 경계 부근에서 창녕 IC까지 기사님께서 5단으로 변속하시자마자 100Km/h 정속을 유지하면서, 밟기 시작합니다. 창녕 IC에 이르러서는 통영행 고려여객 BH120F 41인승 차량을 추월을 하는 것을 시작으로 해서 남지 IC까지 계속 밟습니다. 창녕&남지행 천일여객 02년형 BH116 41인승 차량과 부곡→마산행 04년형 洞社 BH116 41인승 DV111 및 거창&현풍→부산(사상)행 고려고속 02년형 BH120F(우등:임시차 ㅡ.ㅡ)도 추월했지만… 남지 IC를 통과하자마자, 다시 95Km/h로 정속을 합니다. 그래도 같은 계열사 차량이어서 그런지, 통영행 고려여객 BH120F 41인승 돌배게 DE12Tis 차량도 저희 차량과 비슷한 속도로 운행을 하더군요. 남지대교를 넘어서, 칠원 JCT를 지나서 칠서요금소에서 통행증과 요금을 지불하고, 내서 JCT를 해서 남해고속도로로 진입합니다.
남해고속도로로 진입하자마자 다시 90Km/h로 정속을 합니다. 광주→마산행 금호고속 01년형 BH120F(우등) DE12Tis 차량을 추월하고 난 뒤에 두 차량은 서마산 IC를 통해서 마산시내로 진입합니다. 이 때가 대략 09시 45분경~ 아침 차의 위력 치고는 저속 운행 및 내서경유를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오히려 만족스럽지 못했던 것 같았지만, 마산시내에서도 계속된 칼질로 인해, 마산종합경기장 및 체육관을 지나서 오전 10시 정각에 마산(동양)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 했습니다.
6개월 만에 마산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반년 전, 마산고속버스터미널에는 한진고속의 마지막 모습을 볼 수가 있었지만, 지금은 동양고속이 (주) 한진고속의 고속사업부를 인수한 다음에 완전히 동양의 세상이 되어버렸습니다. 동양고속 파워텍 퀸(우등) 6대와 파워텍 HSX(37인승-2대) 및 뉴 퀸 하클(우등) 2대와 퀸 하클(우등) 4대 및 98년형 BH120F (우등) DV15T이 대세였고, 중앙고속 06년형 슈퍼프리미엄 션샤인(우등) 1대 및 99년형 BH120F(우등) DV15T와 함께, 대구에서 내려온 천일고속 01년형 BH120F(우등) 8031호 및 제가 타고온 02년형 BH120F(우등) 8136호와 포항↔마산노선의 천일고속 02년형 BH120F (우등)이 있었고, 대전행 금호고속 06년형 뉴 퀸 하클(우등) 1937호 및 1939호와 하차 중인 광주행 01년형 BH120F(우등) DE12Tis 차량과 02년형 파워텍 Bluesky(고속)이 있더군요.
저는 마산고속버스터미널을 빠져나와서, 650원에 마산고속버스터미널에서 창원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101번 입석 RC-CNG 04년형을 타고 갑니다. 마산역과 마산합성동종합터미널을 넘어서, 동마산 IC를 지나서 창원역 및 창원공단을 본 다음에 창원대로에 진입하자마자 탄 엄청난 속도로 내면 가속하기 시작합니다. 입석형 버스 였지만, 승객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더욱더 쭉쭉 잘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출발할 때 마침 옆에 Mercedes-Benz New Generation E280 Sport Package 차량과 Volkswagen JATTA V6-2.5L 차량이 옆에 있었지만, 저희 버스가 창원대로에서 시속 80, 90을 넘어서, 100Km/h로 밟기 시작하니깐 앞에 지나가던 총알택시들은 물론 마산&창원↔김해공항행 세인공항리무진 02년형 파워텍 LS(우등) 마저도 추월하여, 어쨋든 창원대로 고속터미널까지를 7분 만에 주파했습니다.
창원고속버스터미널 및 창원시외버스터미널~ 오랜만에 다시 와봅니다. 新터미널은 외부공사는 완성되어가는 모양이고, 내부공사도 시작하는 모양입니다. 창원고속버스터미널, 마산고속버스터미널과는 다르게 서울(강남)행 중앙고속 06년형 슈퍼프리미엄 션샤인(우등) 3대에 同年形 슈퍼프리미엄(고속) 2대 및 동서울(구의동)행 동양고속 04년형 퀸 하클(우등)이 있었습니다. 승객들은 좁은 터미널에서 차량이 들어오기를 기다리고 있었고, 저는 다시 창원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합니다.
창원시외버스터미널에서는 이 번에 새로 개통된 창원&마산→인천국제공항노선에 투입될 천일고속 2002년형 쎤샤인(우등) 인터쿨러 차량 스티커 붙이는 작업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인천행 경남버스 04년형 파크웨이(우등)과 오산&수원&안산행 경남버스 03년형 37인승 파크웨이 인터쿨러 차량이 출발 준비 중이었고, AK는 04년형 BH119H(우등) EUROIII DV11 360ps 차량 2대를 투입시켰으며, 서대구(서부정류장)행에는 천일여객 02년형 BH120F 41인승과 00년형 쎤샤인(우등) 인터쿨러 차량을 중심으로 부산(사상)행 03년형 BH115E 민자시트 차량 4대 및 마산경유 원주행 02년형 BH120F 돌배게 차량이 있었습니다. 대전행 중부고속 02년형 파워텍 LS(우등) 2대 및 개통된 지 얼마 않 된 충주(무정차)행 06년형 대성고속 슈퍼 파크웨이(우등) 410ps 차량 및 청주행 대성고속 03년형 HI-SPACE(우등) 1대가 있었습니다.
창원시외버스터미널을 한 바퀴 둘러 본 다음에 저는 곧바로 공중전화에서 HSX님과 통화를 하고('HSX님께서는 사정이 있어서, 경남버스를 이용하지 못하고, 사상에서 천일여객 116을 타고 오신다고 하는군요.'), 바로 108번 입석 Bus를 타고, 마산합성동종합버스터미널로 이동했습니다.
계속해서 신호등 정체에 걸리는 바람에 출발한 지 20여분만에 마산합성동종합버스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이 때가 11시 20분경이었습니다. AERO Express HSX님을 기다리는 동안 마산합성동종합버스터미널을 돌아보았는데, 인천(관교동)행 경남버스 04년형 파워텍 파크웨이(우등)과 부천&고양행 경북고속 BH119H(우등) EUROIII DV11 360ps 차량 및 순천&여천&여수행 부산교통 01년형 BH120F 37인승 DV15Tis, 하동행 대한여객 02년형 BH117H DE12Tis 차량 및 거창행 거창고속 04년형 파워텍 그린필드(41인승) 이 있었고, 울산행은 세원여객과 함께 부산(노포동)행은 경남버스 02년형 파크웨이 41인승 차량 및 부산(사상)행은 천일&고려여객 BH120F 2대 등 여러 차량 출발 대기 중이었습니다.
대략 11시 45분쯤에 저는 마침내 AERO Express HSX님을 만날 수가 있었습니다. HSX님의 머리 문제로 인해서 어쩔 수 없이 모자(-0-?)를 착용하고 나왔다고 하셨습니다.하도 배고픈 나머지 터미널 내에 있는 편의점에서 사리곰탕 컵라면을 끓여먹고난 뒤에 창원시외버스터미널에서 볼 수 없었던, HSX님께서는 인천국제공항행 마산발 11시 50분 경북고속 06년형 BH120F II(우등) DV11 380ps 1052호(Sky Life도 없더군요.)를 촬영하고 난 뒤에 계속 걸어가면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AERO Express HSX님과 이야기를 나누는 도중에 AERO Express HSX님께서는 태화상운을 노리기 위해서 고속터미널로 이동하셔서, 마산~포항~경주~부산 여행을 계획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당초 계획해 두었던, 마산→진주까지의 공동시승은 아쉽게도 무산되어서 매우 아쉬웠지만 이야기를 나누면서 가는 도중에 재수 좋게도 마산→서대구(서부정류장)행 고려고속 02년형 션샤인(우등) 인터쿨러 차량과 진주경유 함양행 경원고속 03년형 파크웨이(우등) 6093호을 볼 수 있었고, 원주행 천일여객 BH120F(고속) DE12Tis 및 순천&여수행 경남버스 02년형 파크웨이 41인승 인터쿨러 엔진 탑제 차량과 함께 전주행 대한여객 06년형 HI-SPACE 37인승 차량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침 12:25분 차량으로 제가 탈 진주경유 함양행 경원고속 파크웨이(우등)이 들어오고, 아쉽게도 HSX님과 헤어질 시간이었습니다. 함양행 파크웨이(우등)을 한 번 둘러 본 다음에 HSX님께서 한 컷 촬영한 다음에 저는 바로 3번 석에 앉았습니다. 작별 전에 HSX님과 악수를 하고, HSX님께서는 마산종합버스터미널을 한 번 둘러 본 다음에 마산고속버스터미널로 22번 버스를 타고 가시더군요. 그리고 대략 25명의 승객을 태우고, 12시 25분 정각에 마산종합버스터미널을 출발했습니다.
제가 탄 경원고속 03년형 파크웨이(우등) 6093호 차량은 25명을 태우고, 마산종합버스터미널을 출발합하여, 동창원 IC까지 2단 50Km/h를 유지하면서 가다가 동창원 IC을 통해서 남해고속도로에 진입하자마자, 기사님께서 3단 시속 70Km/h를 유지하면서, 저희 차량보다 5분 일찍 출발한 울산↔부산(노포동)&동래↔마산↔순천&여수행 경남버스 03년형 파크웨이 37인승과 부산(사상)→순천&벌교&고흥&녹동행 금호고속 06년형 파크웨이 45인승을 추월하고, 계속 갑니다.
내서 JCT 이후부터 산인 TG까지는 평일에도 정체가 자주 있는 구간인데도 오늘(9/03)만은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기 시작했습니다만, 산인요금소 부근에서 부산 및 울산방면에서 순천&광주방면으로 가는 엄청난 차량 행렬에 막혀 20분 정도 정체를 합니다만, 사고 정리가 마쳐지자마자 도로사정이 풀린 탓에 산인분기점 이후 다시 산악지역이 시작되자 저희 차량도 4단으로 변속을 낮추고, 시속 75~85Km/h를 유지하면서 2차선에서 서행하였습니다.군복 IC를 넘어서, 남강휴게소 이후로는 정체가 풀리면서, 다시 저희 차량도 5단으로 변속, 시속 110Km/h로 계속 쭉쭉 밟아갑니다.
반대편 차선에는 여수와 순천에서 부산(노포동)으로 가는 천일고속 03년형 퀸 하클(우등)과 05년형 뉴 퀸 하클(우등) 2대 0차량이 금호고속 광주→부산행 금호고속 02년형 BH120F(고속) 차량을 추월하면서 1차선을 따라 부산방면으로 이동하고, 전주→부산(사상)행 부산교통 02년형 파워텍 퀸(우등)과 남원→부산(사상)행 대한여객 파워텍 HSX 41인승 및 함양→부산(사상)행 부산교통관광 BH120F 02년형 DV15Tis 및 여수&순천→마산행 영화여객 06년형 BH117H DV11 360ps 차량이 그 뒤를 계속 추격 中, 함양&진주→마산&창원행 경원고속 02년형 파크웨이(우등) 인터쿨러 및 대전→마산&창원행 중부고속 02년형 파워텍 퀸(우등)과 대성고속 청주→마산&창원행 02년형 파워텍 LS(우등), 광주&광양→부산(사상)행 06년형 파크웨이 45인승 및 순천→김해&울산행 경남버스 01년형 파크웨이 37인승 차량과 함께 광주→김해행 금호고속 03년형 파크웨이(우등) 및 군산&익산→김해&부산(노포동)행 전북고속 04년형 HI-SPACE(우등) 3대가 2차선으로 나란히 부산방면으로 갑니다.
남강휴게소에서 진주 IC까지 기사님께서 시속 110Km/h로 밟아주시면서, 부산(노포동)→여수행 금호고속 04년형 퀸 하클(우등) 1740호와 부산(사상)→광양&광주&목포행 금호고속 05년형 파크웨이 45인승과 창원&마산→천안행 중부고속 02년형 파워텍 퀸(우등)과 남해행 남해여객 03년형 BH116 41인승과 부산(사상)→진교&전도&하동&화개&구례&화엄사행 부산교통 04년형 BH117H DV11 360ps, 사천&삼천포행 대한여객 05년형 동글이 파워텍 LDX 및 AUDI 社 A8L V8 4.2ℓ를 추월하고, 출발한 지 1시간 05분에 진주 IC에 진입했습니다.
진주 IC에서 진주요금소에 잠시 정차하여 표와 고속도로 요금을 징수받는 도중에 앞에 서울(강남)→진주행 중앙고속 05년형 뉴 퀸 하클(우등) 및 동서울(구의동)→진주행 03년형 동양고속 파워텍 HSX(고속), 수원(권선동)→진주행 금호고속 06년형 뉴 퀸 하클(우등), 성남(분당)→진주행 중앙고속 05년형 슈퍼 프리미엄(고속)과 인천(관교동)→진주행 동양고속 04년형 퀸 하클(우등)이 나란히 이동합니다. 저희 차량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던 앞에 5대의 고속버스들은 저희 차량이 계양대에서 정차하여 승객들을 하차 시킬 때 바로 진주고속버스터미널도 이동하고, 저희 차량에 추월당했던 동대구→진주행 중앙고속 01년형 파워텍 션샤인(우등)도 고속버스터미널로 이동하였고, 반대편에는 진주→동래&부산(노포동)행 경남버스 04년형 파워텍 파크웨이(우등) 2대가 모두 입석인체 부산(노포동)으로 출발했다는 ㅡ,.ㅡ;;;
계양에서 상당수 경상대 승객을 하차시키고 난 뒤에 바로 두번째 하차장인 산업대로 계속갑니다. "진주시(晉州市)", 남강이라는 멋진 풍경을 바탕으로 제법 괜찮은 도시조성을 했다지만, 고속&시외버스터미널의 위치가 '0' 아니다는 생각을 하면서 다음 목적지를 진주고속버스터미널이 근처에 있는 산업대로 결정했습니다. 약 10분 정도 달려서, 두번째 하차장인 산업대에 도착, 바로 진주고속버스터미널로 이동했습니다. 약 5분 정도 걸어서, 6개월만에 진주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매표소에는 서울(강남)행 승객들이 넘쳐나더군요. 곧바로 고속버스 출발 홈으로 이동했더니 동대구행 천일고속 02년형 BH120F(우등)이 28인승 만석으로 막 출발하려하고, 나머지 차량들도 각자의 출발 홈엣 대기 중이었습니다. 서울(강남)행도 동양고속 05년형 슈퍼 프리미엄(고속)과 중앙고속 06년형 슈퍼 프리미엄(우등)이 만석을 탑승시키는 기염을 발산했고, 동서울(구의동) 및 인천, 수원, 성남(분당) 만석이었는데 대전행만 본전을 간신히 넘겼다는~
진주고속버스터미널을 나와서 도보로 산업대 육교와 진양교 및 남강변 도로를 지나서 고속터미널을 출발한 지 35분만에 진주시외버스터미널로 도착하여 잠깐 1바퀴 둘러본 다음에 한국가스안전공사를 지나서 진주 남강을 따라 조성되어있던 진주성에 도착했습니다. 500원(중&고생 할인)을 내고 표를 끊은 뒤에 촉석루와 의암 및 사당과 임진왜란 때 활약 했던 김시민 장군과 유지 및 진주 백성들의 저항의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하면서, 진주국립박물관으로 이동합니다.(중략)
진주국립박물관을 한 번 둘러본 다음(제가 5번째로 이용한 국립박물관이 됨, 대구/경주/광주/서울(국립중앙))에 시간을 보니깐 15시 45분경에 이마트에 가서 필요한 물건(밀키스)를 산 뒤에 바로 진주시외버스터미널로 도보로 이동했습니다.
도보로 15분 정도 걸어서, 진주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했어 보니깐 마침 남서울(남부)행 부산교통 05~06년형 뉴 퀸 하클(우등) 4대가 집중 투입 되었고, 대한여객 03년형 BH120F(우등) DE12Tis 2대가 대기 중이었습니다. 대전행은 경전고속 05년형 슈퍼 파크웨이(우등), 청주&충주행 대성고속 04년형 하스(우등)가 배차되었고, 동래&부산(노포동)행은 경남버스 02년형 파크웨이(우등)과 부산(사상)행 02년형 파워텍 퀸(우등)이 대기 중이었습니다. 양산&울산행은 경남버스 02년형 파워텍 LS 41인승과 경주&포항행 경전고속 04년형 파크웨이(우등)이 만석으로 출발, 부산(사상)행은 부산&대화&영화여객 01년형 BH120F 37인승 DV15Tis 3대가 배차되었습니다. 저는 진주시외버스터미널 매표소에서 서대구(서부정류장:중&고생 20% D/C 6,300원)행 표를 끊고, 서대구(서부정류장)행 경전고속 파크웨이(우등)이 투입되기를 기다리다가~
마침내 제가 탈 서대구(서부정류장)행 16:20분 출발 차량이 03년형 파크웨이(우등) 인터쿨러 엔진 탑제 차량이 출발 홈에 들어옵니다.^^ 리어스포일러 및 SKY LIFE에 풋&레그 레스트 장착을 확인하고, 도어가 열리자마자 차 안으로 들어가서 바로 3번 석을 점령했습니다. 경상남도 출신 시외버스 답게 항공기(우등)형 선반이 장착되어 있는 관계로 선반에 가방을 밀어넣고, SKY LIFE 시청과 함께 앞에 있는 냉장고에서 시원한 물을 꺼내 마시는 그 때 ……
기사님이 밖에서 천일&고려여객 및 同社 기사님들과 몇 말씀을 나눠시더니, 차 내에서 직접 육성으로 남해고속도로의 정체로 인해 산업대와 계양 이후로는 합천, 고령을 지나서 국도로 가신다고 하셨습니다. 기사님의 육성 방송(ㅡ,.ㅡ;;;)을 듣자마자 속으로 "아싸~ 가오리"라고 외치며, 환호하고 말았습니다. 고속도로(직통)으로 가는 것도 나름대로 괜찮기는 하지만 '국도 드라이빙' 이라는 횡재를 잡았으니 말입니다. 비상용으로 준비한 암바사를 따서 이 경사를 자축(ㅡ,.ㅡ;;;)하였습니다.
어느 덧 시간이 흘러 마침내 16시 20분 정시가 되자마자 서대구(서부정류장)으로 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터미널에서 탑승한 승객 수는 총 20명이었습니다. 앞에는 동래&부산(노포동)행 경남버스 트랜스타 S형 OM441LA 41인승도 만석으로 출발했습니다. 한 때 남해고속도로의 무법자 였던 경남버스 트랜스타 S형도 세월의 흔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만 마지막까지 운행하는 모습에서 경의를 표합니다.
진주시외버스터미널을 출발하자마자 기사님께서 1단 30~35Km/h를 유지하면서, 남강변 도로를 이용해서 유유히 밟아나갑니다. 제가 탄 차량 뒤로 부산(사상)행 釜山천일고속관광 01년형 파크웨이 인터쿨러와 마산&창원행 경원고속 02년형 파크웨이(우등)도 여유롭게 저희 차량의 뒤를 추격하고, 제가 탄 차량 및 뒤에 두 차량은 출발한 지 5분 만에 진양교를 넘어서 첫번째 경유지이자 고속버스터미널이 코 앞에 있는 산업대에 정차합니다. 그 때 마침 동대구행 중앙고속 01년형 파워텍 퀸(우등)이 만석으로 출발합니다. 산업대에서 저희 차량은 마침 동대구행 중앙고속을 노친 승객 1명을 태우고, 다시 출발했습니다. 이미 동래&부산(노포동)행 경남버스 트랜스타 S형 OM441LA는 시야에서 사라졌고, 저희 차량은 두번째 경유지인 경상대로 가기 위해서 진주역 및 시내를 통과해서 강변도로로 이동합니다.
산업대를 출발한 지 10분 뒤 두번째 경유지인 경상대에 도착했습니다. 경상대를 고속도로에서 여러 번 본 적은 있지만 직접 대학교에서 젒근한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경상대 시외버스 정차장에서 미국인 포함 승객 7명(만석)을 태우고 출발을 하는데 마지막에 탄 외국인(미국인)이 "Go to the W.대구?" 라고 물으니 기사님 曰: roger! 라는 한 마디로 답변합니다. 미국인 승객도 만족한 답변이었는지(행선판 앞에 '대구(Daegu)'라고만 해서 많이 헷갈린 모양입니다) 제 뒷 자석에 앉아서 그 다음 뒷 사람에서 어색한 한국어로 몇 마디 한 뒤에 레그레스트 및 풋 레그레스트를 최대한 활용해서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했다는 ㅡ,.ㅡ;;;
만석이 되자마자 기사님께서 매우 흡족한 표정을 지으면서 밟기 시작합니다. 경상대를 빠져나오자마자 들려오는 YTN 교통방송과 남해고속도로 상황을 보자마자 다시 한 번 더 육성방송으로 33번 국도를 이용해서 갈 생각이니 예정보다 늦게 도착할 수도 있다고 강조하고, 육성방송을 마치지마자 1단 30Km/h속도를 유지하면서 상평교까지 이동합니다. 상평교로 가호동 삼거리(2&3번 국도 교차 지점) 이동하는 도중에 앞에 먼처 출발했던 경남버스 트랜스타 S형 OM441LA를 봤고, 경남버스 트랜스타와 함께 뒤에 따라오던 釜山천일고속관광, 경원고속 차량도 문산 IC를 이용할 생각인지 2번 국도로 이동합니다.
저희 차량도 상평교로 이동하는데, 가호동 삼거리에서 출발 신호가 떨어지자마자 기사님 순식간에 2단으로 좁은 2차선 도로를 드리프트에 가까운 코너링을 과시(ㅡ,.ㅡ;;;)하면서, 상평교로 이동하시고, 진주 TG 위 상평교로 도착하자마자 3단, 4단, 5단 밟기 시작하면서 경상남도 농업기술원과 진주보훈지청까지 밟기 시작합니다. 직선으로 나 있는 시내도로에서 5단에서 85Km/h로 밟으면서 신호등은 처음부터 끝까지 철처하게 무시하고, 엄청나게 질주합니다. 상평산업단지를 지난 뒤에 2차선 도로가 시작되는 지점(진주 CNG 저상버스 차고지가 있는데, 진주에도 저상버스 차량이 있다는 것 처음 알았습니다)에 이르러서도 70Km/h 이상 속도로를 밟습니다.
일요일 이었음에도 한적한 편이었던 2차선 33번 국도에서 앞에 가는 06년형 BMW MINI Cooper S Convertible과 하나관광 04년형 HI-SPACE 4대를 반대편 차선을 이용해서 가볍게 추월하고, 여유롭게 질주합니다. 차 내에서 저와 기사님을 제외한 나머지 승객들은 수면 모드 중이었습니다. 기사님께서는 70~80Km/h 속도를 유지하면서 2차선 국도를 거침 없이 밟으시면서 YTN 교통방송 라디오을 듣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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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시승기에 대한 보충자료는 9월 3일자 HSX님 시승기인 여행&시승기 게시판 1768호의 사진 2개(마산합성동종합버스터미널 부분)를(을) 참고하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이상, "BMW F1 Williams&Saubar" 였습니다.
첫댓글 창원마산-안산행 경남버스는 전량 2003년식 Q엔진차량입니다. 또한 88고속도로는 옥포에서 고령군경계지까지만 임시로 왕복6차선이구요 고령부턴 왕복 2차선을 자랑하지요-_-
3단에 85km/h라... 레드존 돌파했나요??? 4단정도 해야 나올듯 싶은데 말이죠..;;;
제가 시승 초반에 잠시 1~2번석에 앉아서, 봤을 때에는 계기판 85Km/h를 유지했습니다만, 기사님 손 때문에 밋션 변속 상태를 확실하게 보지 못했습니다. 3번석에 앉아서 대략 변속하시는 모습을 보니깐 대략 3단~4단 인 것 같던데, 잘 보지 못한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