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에 늦지 않게 배추를 파종할려고 합니다.
지구온난화로 지금쯤의 처서에 파종하는 배추에 붙는 벌레는 피할 방법이 없읍니다.
처서 파종을 피하기 위해 쪼끔더 파종시기를 늦춘다면 배추속이 차지 않을 확률이 높읍니다.
지구를 살린다는 무농약이 무슨 똥고집도 아니고, 계속 유기농만 생각하시는데 배추의 생리 생태를 쪼끔만 더 이해할 수 있다면 배추를 재배하는 초보농부들의 힘든 수고를 덜어줄 것입니다.
아래 내린비에 땅이 마를까 새벽부터 서둘러 김장 배추씨앗과 무우씨앗을 파종하였읍니다.
경험에 비추어보면 배추보다는 무우가 寒冷性이 더 강해 10일 정도 파종시기가 더 늦어져도 전체 수량에는 별 관계가 없었읍니다.
첫댓글 잘
자라길
응원합니다
건강한 무, 배추로 자라면 좋겠습니다
지금쯤 씨앗 뿌려도 괜찮겠군요.
감사 합니다~
어서 저도 뿌려야 할텐데
주말 농은 맘만 바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