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웅님을 위한 오늘의 식단:
잡곡밥, 동태찌개, 두부양념구이, 미역오이초무침, 배추김치, 깻잎전
할랑~ 베이비~ ♡
좋은 아침입니다. 어둑어둑해요.
커피 한잔 마시며 글을 씁니다.
오늘이 991번째입니다.
다음주에 공카가입 1,000일이 되네요.
천일동안 너무 행복했겠지요?
이영(애)가 아니라, 이영(자)급 미모죠....ㅋㅋ
살도 많이 쪘고,
얼굴도 그냥 평범해요.
그래도 괜찮으세요?^^
오늘도 내복, 니트가디건, 패딩, 청바지, 운동화 차림입니다.
너무너무 춥더라구요.
따뜻하게 껴 입어야겠지요?^^
얼굴엔
수분크림(100ml), 6만원
썬크림(70ml), 3만원을 톡톡 발라야겠지요.
2만원짜리 클렌징폼을 거의 다 썼네요.
치약, 칫솔도 바꾸어줘야해요.
금방 닳더라구요.
화장지도 사야겠네요.
기본적인 생활비가 많이 드네요.
식료품도 사야하고,
교회헌금, 목욕비도 월13만원씩 지출이 되네요.
힘들고 어렵네요.
아껴 써야겠지요?^^
뽀나스 받으면, 비축해두고 써야겠네요.
1,2월은 보너스의 달이지만,
부모님께 거의 다 드리네요.
제 용돈도 조금 남긴 해요.
부모님께 1년에 520만원 드리네요.
월평균 43만원이죠.
엄마가 아직도 수입이 있으셔서, 그나마....^^
아파트관리비, 쌀값 정도 밖엔 안되네요.
사치품을 너무 많이 샀죠?
삼성가에 1억4천만원,
롯데에 4천만원,
지역매장에 4천만원,
갤러리아에 1천만원,
귀금속 3천만원,
이쯤 썼네요....ㅋㅋ(총 2억6천만원)
그러고보니, 빚에 쪼들리네요.
이제 좀 정신을 차려야겠네요...!!
너무 정신없이 살아왔어요.
조카님들에겐 오래된 자동차를 줘야겠네요.
연습용이니까요.
나중에 좋은걸루 본인들이 사겠지요.
그래요, 제가 다 해야한다는 생각은 버려야지요.
돈도 없구요.
영웅님은 어떠신가요?
그동안 번 돈은 건물, 아파트 사는데 쓰셨고,
남은 돈은 은행에 넣어 두시면 좋을듯 하네요.
활동은 계속하실거죠?
예쁜 모습 계속 보여주시구요,
아름다운 노래로 힐링타임 갖게 해주세요.
나의 히어로, 나의 천사...
오늘도 건행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