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추론의 유형, 프린트물과 비무학 134페이지

[어둠의분노]

감사합니다 국어 포함 다른 과목들 진도나가다보니 이제 봤습니다 네이버는 댓글 달리면 알림이 오던데 다음은 그러지 않아서...그때그때 확인을 못 하게 되어서요

ㅎㅎ 

선생님 한끝문법 수업 강의 들으면서 너무 공감되는 말씀 해주신 것이 있어 독서실에서 강의듣다 큰소리로 웃었어요

카페에 질문하는 학생 중 않괜찮다라고 써서 그건 정말 안 괜찮다고 하신 말씀(2-3주 전쯤 된 일이라서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요 ㅎㅎ) 이 말씀이 왜 그리 웃겼냐면 실은 저도 선생님한테 질문할때마다 은근 맞춤법 띄어쓰기 신경쓰이더라고요  첨보다야 좋아졌겠지만 그래도 아직 모르겠습니다

요즘 좀 고민인 것이 선생님 강의말고도 다른 선생님 강의도 많이 들었고 이해가 되는 것도 같은데 너무 불안한 것은 문법을 잘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품사, 자연스런문장 피동사동 등등 느낌적인 느낌으로 문제 풀고 있는 자신을 볼 때마다 이건 아닌거 같은데 하면서도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옵니다 문법강의를 다시 돌려야 하는지 아님 감으로 계속 문제를 풀어야하는지.. 고민됩니다

저를 객관적으로 본다면 어설프게 문법을 안다? 몇 번 들어는 봐서 알 듯 알 듯 하고 아는 것 같은 것도 헷갈리기도 하고요 아침부터 푸념을 늘어 놯네요 ㅜㅜ

좋은 하루 되시고요 참 한자특강도 너무 재미있어요 수험생이 아니라도 교양으로 들으면 좋겠다싶을정도로요 한자 증~~만 싫어했는데 선생님처럼 가르켜주시니 흥미가 돋더라고요 한자에 대한 이해와 기출은 어떻게 나왔을까하는 마음에 듣고 있는데 너무 재미있어 하루에 한강씩 곧 듣고 있습니다~~^^

[천의무봉]

정원상입니다~ 강의 잘 듣고 있으시다니 기쁘네요^^ 질문하신 문법은 꾸준히 감을 유지하는 정도로 하시면 됩니다. 아시다시피 요즘 시험에는 문법 영역이 지나치게 지엽적으로 출제되지는 않으니까요. 제가 가르쳐 드린 정도만 아셔도 충분합니다. 아울러, 수능형으로 출제되는 '독해+문법' 유형도 관심 가지시구요. 참고로, 쓰신 글 중 밑에서 2번째 줄 '가르켜주시니'는 '가르쳐 주시니'로 써야 맞겠죠?^^ 힘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