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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안달부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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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맘교실 중학생 수능접고...어찌 생각하시는지
명품 추천 0 조회 4,397 16.01.25 06:57 댓글 9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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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6.01.25 20:37

    네.조언 감사합니다.오늘 들은 여러 말씀으로 생각이 많아집니다.

  • 16.01.25 13:46

    울집에 둘째가 좀 힘들게 대학에 갔어요....수능을 세번이나 보았는데 원하는 대학은 못갔지만요...
    둘째 공부하는것을보고 전 저렇게 치열하게 하니 나중에 무서울것이 없겠다라고 생각했어요...
    아이가 공부하며 여러사람들을 만난 경험도 무시못하겠더라구요....생각의 차이도 있구...

    저두 늦둥이 세째가 있는데 열심히 공부하라 그럽니다....
    수학을 열심히하면 논리가 생기고 독서를 하면 지혜가 생긴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학교에 열심히 출석하고 공부하면 성실성이 길러진다고 보구요....

    자식일에 정답은 없다고 보지만 고민많이 하셔서 잘되길 바랍니다...^ ^

  • 작성자 16.01.25 20:40

    네 맞습니다.우리 일도 지나봐야 알지요.감사합니다

  • 16.01.25 14:13

    댓글을 쭈~~욱 읽어 봤습니다.
    다들 어떻게 생각들 하시고 계신지
    궁금해서요
    눈길 산행할때 발자국이 많은곳은
    좀가파르게 느껴 질지라도 산행이 쉽지만
    완만한 길이라도 발자국이 적은 곳으로 가면동행인 중에 산에 대한 전문가가 한명이라도 있거나 산을 무척 좋아해서 많은 준비를 해서가는동안 그길을 누리거나 ...
    아니면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길을 잃기 쉽상입니다

  • 16.01.25 14:24

    우리 인생도 비슷하다 여겨져요.
    명품님께서 왜? 아이를 그렇게 하시고 싶은지에 대해 그 이유가 무엇이든지 간에 (공부, 경제, 아이의지,......) 명확한 신념? 을 먼저 찿으셔야 할듯하구요.
    그길을 가고 있는 커뮤니티를 찿으셔야 할것같아요.
    이곳은 아마 그쪽으로는 대화가 쉽지 않을듯 해요. 울큰아이경우 공부쪽에는 쉽게 접하는 아이다보니 대학가서 (이과) 영어, 일본어자격 쉽게 고득점 하더라구요. 여기는 대부분 울큰아이보다 공부에 더 출중한 아이들 부모님들이 많은것 같은데
    그러쪽 의견나눔 자체가 무리일듯해요^^

  • 작성자 16.01.27 06:33

    @유안겔리온 네.제가 큰아이들때 들어왔던 곳이라 친숙해서요ㅠ.
    이런 고민하면서 다른쪽길 모색하는 그런 모임도 있을듯하네요.
    감사합니다

  • 16.01.25 14:42

    뭐든 열심히 해보는 건 좋은 거 같습니다.
    공부 잘한다고 인성이 나쁘거나 다른 취미 못기르는 것도 아니고 못한다고 인성이 꼭 좋고 다른 분야에서 출중한 것도 아니지요.
    학창시절 공부는 그냥 성실성, 참을성을 기르는 방편이기도 한 거 같아요.
    너무 성적에 예민한 사회라서 이런 이야기들은 한가해 보일 지 모르겠지만,
    대학 가기 위한 준비가 아니라 중고생 때 꼭 해야 할 일들을 열심히 하다 보면 길이 보일 거 같네요.
    그것은? 친구들과의 교유, 부모 아닌 어른들과 함께 지내는 법, 독서와 글쓰기, 발표와 토론 능력, 수학과 외국어,
    이런 것들을 한꺼번에 다 잘하려 하기보다는 해야 할 순간에 최선을 다해보기..

  • 16.01.25 14:43

    아이 중학생 때 보니까, 수행평가 팀으로 할 때 농땡이 부리는 아이들이 그다지 학교를 잘 못간 거 같아요.
    반면에 성적은 그럭저럭인데 좋아하는 일에 늘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아이가 있었어요.
    올해 보니 서울대 정시로 갔더군요. 또 하나는 미국 대학 좋은 데로 가고요.
    가더라도 수시로 갈 거 같은 아이였는데 수능 대박이 난 겁니다.
    이건 아주 특이한 케이스라 일반화 시키기 무엇하지만
    비교과 열심히 하던 친구들이 내신 안되어 일반으로 못갔지만 뒤로 갈수록 치고 올라가
    정시 대박 나는 거 보면서 정말 기뻤답니다.

  • 작성자 16.01.27 06:36

    @눈빛2 모든일에 열정적인 아이는 결국 뭘해도 하더라고요.우리세대부모님들은공부외에 딴곳에는 한순간도 열정을 보일 틈을 주지 않는것같아요.
    공상.망상도 할시간이 없쟎아요.저부터도 그랬고요.
    감사합니다

  • 16.01.25 16:37

    저 아는분이 딸을 중인가 고등때 중국으로 보냇어요. 잘 적응한다고 햇어도 저혼자 속으로 걱정을 햇는데요. 얼마전에 만낫는데 중국항공사에 스튜어디스 되엇더군요. 중국서 대학나오고 한국서 직원 모집할때 채용되엇는데 적성에도 맞고 재밋다고하네요.그 엄마 말이 그땐 중국어만 해도 뭐든 하겟지하고 보냇는데 너무 잘햇다고 만족해하던데요

  • 16.01.25 16:40

    아무리 아이가 좋다고 해도 그때 저는 이건 아니다라고 생각햇는데 .. 이제와 보니 길은 하나만 있는건 아닌것 같아요.

  • 작성자 16.01.27 06:39

    @합스카이 이번주 중국 모대학에서 근무하시는 관광관련학 교수님과 식사하기로 했어요.
    이래저래 돌아가는 상황과 상담도 좀 받으려고요.
    힘이 되는글 감사해요

  • 16.01.25 17:00

    여기 부모님들은 공부에 최우선을 두는 분들이라서 다양한 답변은 얻기 어려울것 같아요. 근데 윗분 말씀처럼 길이 하나만 있는건 아닌거 같아요. 꼭 대학을 좋은데 나와야 더 좋은 길이 열리는것도 아니고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를 가진 애들이 사회에서 더 성공하는것 같아요. 아이가 공부에 큰 뜻이 없다면 저도 무조건 공부에 푸쉬하진 않을것 같네요.

  • 작성자 16.01.27 06:40

    저희 아이 얘기같아 제 마음과 같으십니다.감사해요

  • 16.01.25 17:05

    과거 제가 했던 고민이네요~

    저희집 두 아이 모두 특성화고입니다

    딸아이는 이른바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금융공기업에
    고졸공채로 입사하여 다니고 있고
    아들내미는 전국단위모집으로 기숙사생활하는
    컴퓨터관련 특성화고에 재학중으로 명품님 아드님께서 다니시는 학교에 진학하는걸 목표로 공부하고 있지요^^

    저희는 공부에 뜻이 없다거나 경제상황때문에 진학한건 아닙니다

    둘 다 선생님들께서 깜짝 놀라셨어요
    당연히 특목고로 진할할 줄 아셨다고..

  • 16.01.25 18:22

    다만 전 아이들이 너무 힘들게 공부하는것이 싫었어요

    공부란 사람이 살면서 평생 해야하는거라고 생각하는 저는
    미래를 위해 오늘을 너무 힘들게 공부하는 아이들이 안쓰러웠고
    어떻게 하면 공부를 더 좋아하면서 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습니다

  • 16.01.25 18:23

    @엘라시라 그러다보니 일찍 진로를 찾아주기위해 애를 썼습니다
    하고싶은 공부를 하면 더 낫지않을까~

    중학교때 이곳저곳에서 하는 다수의 진로 적성검사를 받고 아이들과 많은 얘기를 했습니다
    오죽하면 딸내미가 지금은 이럴때가 아니고 내신을 따야할때라고 저에게~~ㅎㅎ

    물론 진로는 계속 바뀝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진로를 바꿔도 전에 그 진로를 찾기위해 노력했던 모든것이 없어지는건 아니지요
    본인한테 맞는 적성과 진로는 스스로 찾아야하는거고 부모가 그 시간단축을 위해 도와줄 수는 있지만 시간이 걸려도 본인이 스스로 찾는게 좋을거라고 생각했지요

  • 16.01.25 18:16

    @엘라시라 결국 딸아이는 금융이나 무역쪽으로 공부하고 싶다고 했고 외고와 특성화고를 고민하다 특성화고에 진학했습니다

    아들내미는 일찍부터 뜻을 정하고 본인이 원하는 직업을 갖기위해 해야하는 몇가지 공부들을 병행하고 있지요..

    특성화고~
    쉽지않습니다

    항상 내신 탑을 달리고 최연소 국제자격증 취득으로 신문에까지 났던 딸아이는 특성화고 재학중이라고 할 때마다
    사람들이 묘한시선으로 본다고 기분나빠서 얘기하기 싫다고~~(시선과는 별개로 취업은 다 잘됩니다)

    아직은 우리사회가 나와 다름을 인정하기 어렵지만 저희 아이들과 같은 아이들이 많아질수록
    우리 모든 아이들이 행복해질거라고 생각하는 1인으로 길게 말씀드렸습니다^^

  • 16.01.25 18:00

    @엘라시라 덧붙여 말씀드리면
    가장 중요한 건 아이와 함께 의논해서 결정해야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중학교3학년은 부모가 아이를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어리기도, 아니기도 한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니면서 힘들때도,후회할때도 있었습니다

    그럴때 아이가 스스로 선택한 길이니 좀 더
    노력하겠다고 하는 걸 보며 행여 결과가 안 좋아도 아이가 받아들일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어차피 아이의 인생이니 아이가 주도적으로 나아갈수 있도록 아이의 그릇을 키워주는게 부모의 역할 아닐까요? ^^

  • 작성자 16.01.27 06:44

    @엘라시라 긴 답글감사해요.제가 원하는 인생관을 갖고 계시네요.
    두아이는 조금 돌아가더라도 높은곳까지 갈수있는 능력을 스스로 키우고 있는것같네요.어머님도 뜻을 같이 해주시니 한결 맘편히 가리라 생각돼요.
    공부못하고 안하는 자식은 가족내 열외로 여기는 집도 있더라고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16.01.27 08:29

    @명품 어쩌면 제가 이른바 교육특구에서 사교육에 종사하면서 공부잘해도 스스로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을 많이 봐서 더 그렇게 생각하는건지 모르겠어요

    한창나이에 모든 애들이 다 이렇게 산다고..
    나만 그런거 아니니 좀 더 노력하고 견뎌야한다고 생각하는게 너무 안쓰러웠지요

    물론 열심히 살아야하는건 맞지만 모두가 한 곳을 향해 본인에게 맞는 속도와 방향도 잘 모르는채
    부모의 기대에 부응하기위해 견뎌내는 아이들이 너무 안쓰럽더라구요...

  • 16.01.27 08:38

    @명품 공부를 잘하고 좋아하는 아이도,그렇지않은 아이도 모두 각자의 방법으로 열심히 노력해야 하는것이지 공부를 못하면 내 미래가 없는것처럼
    여기게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결과가 좋아도 과정이 너무 어렵고 힘들면
    그 과정을 겪어낸것에 성취감을 느끼는 아이도 있지만 번아웃되어 무기력해지는 아이들도 있으니까요..

    아이들마다 자신의 방향과 속도로 가는것이 가능하도록 격려해주고 이끌어주는것이 우리 부모들이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파파마을 분들은 다들 잘하고 계시지만 이야기가 나온김에 사견을 말씀드렸습니다^^)

  • 16.01.25 17:23

    글쓴님 마음이 뭔지 알것같아요
    저도 공부란 잘하는 아이만 하면되지 우리나라 모든 아이들이 공부를 열심히 해야만 한다는 전제가 갑갑하고
    결국 공부로 모두 먹고사는것도 아닌데
    공부가 실제로 너무 과열되고 과소비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하나예요
    공부로 먹고 살사람 아니면 살살해도 된다고 봅니당
    공부 살살한다고 인생 루저되는것도 아니고
    범생이어야만 인생 승자되는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단 아이의 성향과 아이의 생각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겠지요
    쓸데없이 너무 인생 고생하며
    총체적 시간과 돈과 노력 낭비를 하고있다는 생각들때가 많아요(공부잘하고 하겠다는 아이들 얘기가 아닙니다 오해없으시길!!)

  • 작성자 16.01.27 06:48

    제가 두 부류의 아이를 다 키우면서 갖게되는 생각입니다.
    큰아이는 초딩때 수학정석해도 힘들게 가지않았고 셋째는 겨우 제학년 수학도 앉아있는 시간이 지옥인가 봅니다.공부역량은 키워지는 것도 있지만 가지고 있는것도 있다고 보고 각자의 장점은 다 따따로라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16.01.25 18:16

    머리로는 공부도 재능이란 걸 알고 있는데 막상 아이가 공부를 안하려 들면 속이 다 뒤집히는 걸 참을 수가 없어요..... 어차피 공부해서 교수될 재목이 아니면 즐겁게 살다가 취업할 정도면 되는 건데 그게 쉽게 놓아지지가 않아요. 정말 답답한 노릇이지요.
    아이의 그릇을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 바라봐 주는 부모,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저는 공부 재능 있는 아이들의 부모는 그런가 보다~하는데요,
    우리 아이는 공부 못 해도 나중엔 꼭 잘 살 것을 믿는다고 평화로운 얼굴로 말씀하시는 부모님들은 큰 사람으로 보입니다. 그런 분들이 부러워요.

  • 작성자 16.01.30 07:42

    대단하기보다 현실을 받아들이는 적응력이 조금 빠른건가요?ㅎ
    애고 다 어렵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1.30 07:43

    제때.제나이에 공부의 끈을 놓지않게하는게 지금제 최고의 할일이면서 그고삐를 어디로 향하게 할까가 문제인데요 말씀하신 학생처럼 아이도 저도 같은 목표로 나가고 싶네요.감사합니다

  • 16.01.25 20:16

    제아이 친한 친구가 전문대 항공서비스학과 졸업반이예요.
    고등학교 때 공부 잘하는 편이었고 대학에서도 우수해서 해외연수 연속으로 다녀왔대요.
    토익 점수 높고 중국어 공인인증도 있다 들었구요.
    국내 대형항공사 면접 봤다는 얘기 들었지만 아직 취업 소식은 없네요.
    스튜어디스 희망하는 학생들이 워낙 많아서 가장 높은 4년제는 내신 2등급, 전문대도 5등급 이내에는 들어야 한다네요.
    관련 학과가 여기저기 많이 생기고 관련 학과 아니라도 취업할 수 있기 때문에 스튜어디스 경쟁도 굉장한 것 같습니다.
    스튜어디스를 목표로 해서든 그것이 아니든 고등학교 때는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이끌어 보심이 좋을 듯 싶네요.

  • 작성자 16.01.30 07:45

    그러게요.남들도 다아는길은 언제나 박터집니다.저만 아는줄알았는데ㅠ
    감사합니다

  • 16.01.25 20:31

    아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6.01.30 07:47

    중간중간 많은 얘기를 나누죠.결국은 저의 일방적인 얘기나 훈계로 끝나기도 하지만.군대간 아들이 그런편지를 썼더군요.엄마를 생각하면 책상에 앉아 늘 자기 진로를 서로 고민하는 얘기를 많이 한게 생각난다고요.그렇지만 나쁘지않았다고 또 고맙다고요 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1.30 07:48

    샛길까지 바라지는 않지만 셋째를 위한 최상의 길이길 바랄뿐입니다.감사합니다

  • 16.01.25 21:46

    믿음님! 김난도교수님의 말씀이 인상적이네요. 참 말씀이십니다.

  • 16.01.26 13:46

    대학을 가야만 하는 시대는 이젠 지난것 같아요..
    아이에 맞게 잘 살펴가시고 공부가 길이 아니면 다른 방향을 제시해주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스카이 나와서 취업때문에 고민하는집이 수두룩하답니다.
    학교로 목에 힘주는 시대는 지났고.... 아이 스스로에게 맞는 길이 무엇인지 많이 경험하게 해주시고 조금 다른 길이 있다는 것도 부모가 제시해주셔야죠.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16.01.30 07:50

    목에 힘주는 건 하는일이 따라 줄때 가능하다고 봅니다.우리나라도 곧 달라지리라 보고요.뭘해도 재미지게 할수있기를 바랄뿐이고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16.01.27 17:36

    파파님이 올리신 아들아 참고해라~를 몇번씩 읽어보며 마음을 다잡는 1인입니다.
    현실에서, 방송으로 취업난을 접할때마다 파파님 글이 떠올랐습니다.
    SKY, 포카스에서 성공할 자신이 없기에 지방공립대에서 최상의 성적과 취업관련 경험을 두루 시키기로 일찌감치 맘을 먹었습니다.
    물론 아이에게는 아무말 안합니다. 열심히 해서 본인이 가야할 길이 있다면 가야겠지요.
    부모로서 아이에게 기회를 만들어주진 못해도 빼앗진 말아야겠기에 공부하는 아이에게 응원을 보내면서도
    첫째 목표는 취직, 둘째 목표는 더욱 중요한 결혼으로 정하고, 아이와 뉴스를 보면서 현실에대해 대화를 나누려 노력한답니다.

  • 16.01.27 17:43

    아이와 뉴스를 보면서, 식사를 하면서, 틈틈히 세상살이 이야기를 나눕니다.
    부모세대와 아이 세대는 다르기때문에 저는 현실을 직시하고 험난한 세상살이에 필요한 끈기와 근성을 심어주려 합니다.
    어떻게 사는것이 행복인지, 무엇을 해야 성공할지 모르지만 멈추지 않고 열심히 나아가
    자기삶의 주인으로 살아가길 바라면서 말이죠.

  • 작성자 16.01.30 07:54

    @글방맘 멈추지않고 열심히 ..본인이 그 페이스를 찾을때까지 제가 누구보다 잘아는 제아이를 위해 열심히 도와주려합니다
    수능은 국내대학을 위한 최상의 방법이고요.대학도 다른길도 최선을 다해 걸어가는 길은 다 최상이라 생각합니다.
    자기 삶의 방식차이일 뿐인거죠.감사합니다.

  • 16.01.27 19:42

    저희집 둘째는 공군항과고 들어간답니다 참고하세욤

  • 16.01.27 23:40

    탁월한 선택하셨네요~~전 너무늦게 알게된게 후희스럽더군요

  • 작성자 16.01.30 07:55

    아이도 지켜보는 부모도 안심되고 만족하면 잘하신 걸 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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