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이 글엔 '강추'하면 당신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노래들이 있다

[막가유천]

멜로디가 좋은노래, 가사가 좋은노래, 엠피삼에 있는 노래로 나눠봤으삼.

편의상 반말썼으니 기분나쁘시면 뒤로 버튼 누르삼. 하지만 후회할것이삼.

MELODY

1. Merry Christmas - F-iv

여름에 좀 많이 쌩뚱맞긴 하지만-_-; 노래는 좋으니까

대략 장해영군 혼자 활동해서 아쉬웠다는; 멜로디 대박 乃

2. Je't aime - Hey

처음 딱 듣고 반해버렸던 노래. 통통튀고 예쁜 멜로디.

가사도 갓 연애를 시작한 연인들에게 어울릴 ㅎㅎ

연애얘길 하니 배가 슬슬.. 으으으으으 +ㅁ +

3. 죄와 벌 - SG wanna be

이 노래 나왔을때 한참 가요계에서 손을 떼고 있었으므로 [퍽]

이노래를 알게 된 건 정말 멜로디가 좋은 덕이라고 할 수 있는.

그냥 시내를 돌아다니다가 멜로디가 귀에 익어 좋아하게 된 노래.

4. 아직 못다한 이야기 - 김진표 (feat. BMK)

김진표 랩도 좋고 BMK 퓨쳐링(맞나몰라..)도 좋은 노래

좀 암울한 분위기인데 웅장하고.. 흠.. 뭐라고 해야하나;

대략 좋다고만 알고 있으면 되는- _-

5. Missing You - Fly to the sky

오랫동안 저주받은 뇌속에 파묻혀 있다가 우연히 생각난 곡.

어쩌면 그동안 환희군의 바이브레이션이 너무 그리웠을지도..

가사

1. 지금처럼 - 동방신기

음도 좋고. 연이말분들도 꽤나 좋아하는 노래.

' 그대 발 닿는 곳엔 어디라도 내가 항상 서있을 거에요 '

2. 열병 - 신화

문리다와 충재의 랩 의도를 알 수 없는.. 그래도 가사는 좋다

' 온몸에 퍼져버린 열병같은 널 잊지못할 거야 '

3. 거울 - 신혜성

이런걸 보면 의외로 나도 발라드를 좋아한단 말이야.. [퍽]

' 그댈 사랑하는데 천번은 더 말한것도 같은데 '

4. 그대 날 떠난후로 - GOD

아주 오랜만에 들은 지오디 3집에서 찾아내 한동안 열광했던 노래

' 밝은햇살이 비쳐도 내게는 그뿐이에요 밝은햇살이 비쳐도 따스하지않죠 그대 날 떠난후로 '

5. Moon & Sunrise - BoA

좋은 가사를 일일이 열거하자면.. 힘들어서 그냥 쓰기 ;ㅁ ;

가사 하나하나가 다 시적이다. 어쩌면 나한테만 그렇게 들리는것일수도..

My MP3 List

1. Buen Camino - 신혜성 (feat.강수지)

휘르교 노래이긴한데 다들 강수지 목소리밖에 안들으삼.

뭐 휘르교나 강수지나 목소리는 매우 좋으삼. 멜로디도 외국노래같으삼.

2. Catch - 옥주현

이노래를 무슨생각으로 넣었는지 모르겠삼.

처음에 오오 아아 하는 압박빼고는 괜찮은 노래이삼.

3. Go - D.BACE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노래삼. 남자들은 별로 안좋아하삼-_ -

뮤직비디오나 안무가 다소 야하긴 하나 노래는 좋으니 패쓰하삼.

4. Hey, dude! - 신화

무슨 필인진 모르겠지만 코카콜라필 확확 나는 노래삼.

중간에 휘르교가 " 폐가되고 팔이 되는길~ " 하는것 같은데, 아닌거 같으삼. =_ =

누가 아는사람 좀 알려주삼.

5. Hug (중국어버젼) - 동방신기

한국어보다 훨씬 좋은버젼의 노래. 꼭 들어보삼. 중간중간 한국어가 들리삼.

(왕뚜껑, 미쳤나(-_-) 등등)

6. I never let go - 동방신기

이노래 좋아하는 분들 연이말에 꽤 많이 분포하고 계삼.

막가유천씨의 압박만 아니면 참 괜찮은 노래. 노윤 이거 불르면서 울었다고 하삼.

7. Milky Way - BoA

은하수라는 뜻이라는데, 노래 가사랑 무슨 상관이 있는건지 모르겠으삼.

8. Secret - Sugar

왜 친구의 남자친구를 사랑하는건지 모르겠으삼.

아유미의 간절한(?) 목소리나 후렴구 멜로디는 맘에 들으삼.

9. Just a Feeling - S.E.S

밝고 신나고 경쾌하고 좋은노래삼.

10. Party - TAKE

다들 나비무덤이 좋다고들 하시는데 잘 모르겠으삼.

TAKE 1집 후속곡인데, 좋은노래이삼. 꼭 들어보삼.

11. BABY BABY - TAKE

이노래 무대 퍼포먼스가 꽤 괜찮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잘 기억은 안남.

12. 그대 돌아오면 - 거미

친구가 노래방에서 불러서 처음 알게된 노래인데, 정말 좋음.

근데 난 왜 내 친구가 더 잘부른다고 느꼈던건지-_ -희한하네

13. 한 남자 - 김종국

익히 알고 계실 터이니 패쓰.

14. 난 아직 사랑을 몰라 - 문근영

제목이 맞나 모르겠삼-_ -;; 이 노랠 들으며 당당하게 길거리를 지나다니삼.

모든남자들이 나를 쳐다본다는 생각을 하며 당당하게 [퍽퍽퍽]

15. 이 비가 그치면 - 도원경

목소리가 김완선 같다고 생각했는데, 비오는날 들으면 완전 짱이삼.

빗물이랑 눈물이랑 줄줄줄-_ - 정말 슬픈노래삼. 그대는 우산같은사람.

16. Try my love - 동방신기

엠피삼에 있는 외국노래는 이 목록에서 제외시켰으삼 (밑에있으삼)

이노래 일본노래라고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다가 그냥 우리나라노래에 끼웠음.

아준과 웅재중의 압박이 너무 심하지만 (거의 둘만부르삼) 중독성 괜찮음. 베비아이~

17. Stay with me tonight - 동방신기

제목부터 삘이 팍팍 땡기삼. 오늘밤 나와 함께있어줘. 대략 이런뜻이삼

노래 가사는 친구를 사랑하는 내용이삼-_ - 제목과 대략 관련없으삼 (실망)

18. 악몽 - Bubble Sisters

좀 암울하고 재즈적인 분위기를 좋아하시는분들은 들어보삼.

암울하고 재즈적인 분위기가 아닐수도 있으삼. 근데 좋으니까 들어도 손해는 아니삼.

19. Play - Baby Remix

문근영의 노래와 쌍두마차로 길가면서 당당하게 듣는 노래.

당당하게 걷는건 내 설정이 아니라 자동적으로 몸이 그렇게 되는거삼.

20. My Name - BoA

나 길가다 춤추삼. 그래서 춤출려고 넣은 노래삼.

기계적인 멜로디가 딱 내스타일이긴 하삼.

21. Quincy - BoA

어느 나이트에서 들어본 것 같은 노래. 그래서 익숙하게 들을 수 있으삼

참고로 일음이삼=_ =

22. Young Gunz - 신화

제목 뜻 아시는 분 리플 좀 달아주삼.

23. 환청케이크 (아즈망가대왕 OST)

매우 싱큼생큼 (;)한 노래라 학교가는길에 들으면 짱이삼.

아니면 뭐.. 아침에 가볍게 체조할때 듣는다던가.

24. The Best - 유진

옛날에 한참 Double Play 할때 이 춤보고 매우 웃었으삼.

노래는 좋으삼. 왜 어려서부터 혼자였는지 묻고싶으삼.

25. 전화번호 - 지누션

역시 춤출려고 넣은 노래삼.

지누션 엽기발랄하고 가사도 재밌고 좋은노래삼.

26. Feel your love - FIN.K.L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노래. 5년됬는데 촌티도 안나삼.

이때 핑클 무대보면 교복스타일 옷 입고 머리 양갈래로 땋고 난리였삼-_ -

물론, 그땐 리더인 이효리가 22살때였으니 이해가 가긴 가삼.

27. 영원 - FIN.K.L

연이말에서 추천받은 노래삼. 뮤직비디오 좀 웃기삼.

28. 환상 - 박지윤

정말정말 강추하는 노래삼. 박지윤 목소리가 좀 오버랩이긴 하지만

노래가 좋으니 다 커버가 되삼. 꼭 한번 들어보삼.

29. Angel - 휘성

휘성이 영어로 노래부르삼. 팝송같고 잔잔하고 좋으삼.

30. Eternity - 엄정화

기계적인 음악 매우 좋아하삼.

뮤직비디오가 흠. 괜찮은것 같삼

외국가요 (Bonas Track;)

1. Overprotected - Britney Spears

중독성 매우강함-_ - 멜로디도 매우 좋음

완전강추. 잘 질리지도 않는다 (아직 백번 다 못들어서 그런가)

2. Lady Marmalade - Christina Aguilera

물랑루즈 OST라고 하는데. X맨보다 알게됬삼

이노래도 만만찮게 중독성있음. 듣다보면 저절도 춤도춰짐(;)

3. POP - N'Sync

알만한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준 (빨간촏잉들은 대략 시아오빠라고 하던데..)이 이상하게 불러

원곡이 궁금해서 대략 검색해봤던노래-_ -아준버전과 비교도 안될만큼 좋은노래

중독성도 심각. (팝송은 대부분 중독성이 심각) 어깨춤도 덩실덩실

4. Stuck - Stacie Orrico

영어듣기평가 점수도 형편없는 마당에 팝송가사가 들릴리 만무하지만

귀에 쏙 들어오던 단 하나의 가사. I hate you But I love you

이노래 오십번 들으면 질림. 딱 마흔 아홉번만 들으면 정말 좋을노래. 강추

5. Lately

노래 자체가 매우 좋다. 가사의 뜻도 정말 슬프다.

원곡을 부른 가수는 잘.. ; 모르겠고, 소리바다에 검색해보면

다양한 가수들의 Lately가 나온다 (성시경,김조한,박정현,아준,휘르교,삼촌,환희,휘성 등)

입맞대로 골라서 들어보시길.

6. Don't push me - Sweet Box

처음에 베토벤 교향곡 (맞나;) 같은 노래가 나오다가

점점 좋은노래라 바뀌어감. 필자의 취미가 댄스라 그런지 몰라도

이노래역시 골반이 흔들리게 되는-_ - 엄청난 중독성도 플러스 +

7. Get the party started - Pink

딱 들으면 아, 이노래! 하고 알 수 있을 노래.

옛날에 놀러와 10대가수 스페셜 때 노홍철 춤추던노래.

노래 자체는 굉장히 좋음. (뭐가 안좋다는 거냐)

8. 모리화

오페라 '투란도트'에 나오는 배경음악으로 멜로디가 매우 좋음.

중독성도 강하다. 오페라도 꽤 재밌게 봤다. 노래는 정말 강추 乃

9. 소년이여 신화가 되어라 (에반게리온 주제곡)

처음에 가수의 목소리가 좀 짜증나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괜찮은노래.

후렴부분에 중독성을 거의 !!!!!!!!!!!!!!!!!!!! (뭐라 표현을 못함)

중독성 대략 강함, 101번째 듣고있는데 질리지도 않는다.

10. 雪の化 - 나카시마 미카 (なかしまみか)

미안하다 사랑한다 ost인 눈의꽃 원곡이라 유명한노래.

보통은 박효신이 부른 노래가 더 좋다 하지만 필자는 이노래가 더 땡긴다.

어찌 들으면 서영은의 목소리와도 비슷한듯.. (나만??)

11. Change the world - V6

이게 이누야샤 몇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주제곡이었음.

V6의 노래는 이 곡 말고도 좋은곡이 많으니 필히 들어보시길.

12. 세계에서 하나뿐인 꽃 - SMAP

일본의 동방신기 (기분나쁘겠다..) 라 일컬어지는 SMAP의 명노래.

(참고로 SMAP는 멤버들이 30대 초반임. 초난강 포함-_ -)

이노래 마지막 가사가 정말 좋다. 멜로디도 강추.

' No.1이 되지 않아도 되요, 원래 특별한 Only One '

13. What can I do? - FLAME

플레임을 아시는 분들이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플레임 불후의 명곡 (또또또)

반복되는 멜로디와 가사속에 엄청난 중독이 숨겨져있음.

이노래도 강추강추강추강추

14. Can't fight the moonlight - Leann Rimes

영화 코요테 어글리 OST. 영화도 꽤 재밌게 봤던걸로 기억한다.

요즘 OCN에서 매우 자주하니까 한번 보시길. (난 세번쯤 봤다)

하, 대략 정신없고 앨범 리뷰같이 끝나버린 막가유천의 노래추천 (;)

뭐 혹시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면 더 좋은노래로 찾아뵙겠삼.

[즐거운연이말]

스테이시오리코 stuck 진짜좋아요!!! 중독되서 이노래만무한반복했던기억ㅋㅋㅋ

[투유이츠]

진짜 정성스럽게 써주셨네요.. 노래 잘 들을게요.. 감동이..;;;; 그리구 Hey,Dude 폐가되고 팔이되고 ㅋㅋㅋㅋ 배가되고 반이 되는 길이랍니다^^

[호호호]

거울 '시키지 않아도 내눈은 그대를 봐요'저가사 너무좋삼

[친절한춘자씨]

나카시마미카 - 雪の花 이건데; ㅅ; 꽃화 자입니다! 될화 가아니라;

[게장가족]

플레임을 아시는군요!! 와캐나이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