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의 첫 대상은 계룡산 3대 사찰의 하나인 신원사(新元寺). 대한제국의 신기원을 연다는 뜻에서 절의 종래 이름(神院寺)을 바꾸었다고 합니다. 경내에 있는 중악단. 이조 초기에 묘향산의 상악단, 지리산의 하악단과 더불어 국운을 빌었던 유불선 전당으로서, 건물은 궁궐 양식의 면모가 보인다. 추녀 끝의 잡신상은 우리나라 사찰 건물에서는 볼 수 없는 양식이다. 열심히 유적 설명을 하시는 로드경 님. 본래의 신원사 경내였던 곳에 남아있는 신라 5층 석탑. 은진 미륵으로 유명한 관촉사. 배례석이 남아있는 석탑. 추수가 끝난 뜰. 돈암서원 입구. 김장생 묘역 입구의 행목 단풍. 돈암 서원의 유교 사당. 일반적으로 서당 위쪽에 위치한다. 김장생 저택. 부녀자들이 일상 사용하는 쪽대문. 아래는 인물 사진들입니다. 유적 설명에 열중하시는 로드경 님께 큰 박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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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몸도 불편하신 가운데 역사탐방의 일정을 고스란히 다 담으셨네요... 해설 까지 곁들이셔서 그곳에 있는것처럼 다시 복습 합니다.
선배님 건강 하세요 ~~~
멋진가을여행하셨읍니다
선배님덕분에 백양사 신원사의 가을을 만끽하고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