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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주택관리사 축구단 1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친 제12회 전국축구대회 |
제12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장기 전국축구대회가 지난달 26일 충남 천안축구센터에서 건각들의 각축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주관이 주최하고 본지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주택관리사 축구연합회와 충남충관회 축구단의 주관으로 지난대회 우승팀 경기구리GMH 축구단과 준우승팀 부산한마음 축구단 등 전국의 주택관리사 축구단 총 1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뜨거운 열전을 벌였다.
대주관 최창식 회장은 대회사에서 “협회 창립 25주년이 되는 해에 열두 번째 축구대회가 열려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열악한 여건 속에도 건전한 공동체 생활을 활성화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회원 여러분의 살아있는 기가 오늘 더욱 뜨겁게 느껴진다”고 전하고 “축구를 통해 용기와 자신감을 키우고 원기를 회복하는 의미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김흥수 충남도회장의 환영사와 본지 황용순 발행인의 축사 및 선수선서와 우승기 반납 후 개회선언과 기념사진 촬영에 이어 본격적인 축구경기가 펼쳐졌다.
18개 참가팀의 열띤 경기 결과 최후의 우승컵은 충북한사랑 축구단이 들어올렸다. 또 준우승컵은 서울카마스 축구단이 차지하고 공동 3위에 충남충관회 축구단과 경기동부FC가 등극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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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팀 충북한사랑 축구단(왼쪽 붉은색 유니폼)과 준우승 서울 카마스 축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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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 3위를 차지한 충남충관회 축구단(왼쪽 흰색 유니폼)과 경기동부FC | |
대회 MVP엔 팀을 우승으로 이끈 충북한사랑 김정회 선수가, 최다득점상엔 북부KNFC의 민태정 선수가 수상했으며 감독상 역시 우승팀 충북한사랑 정구인 감독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최근 5년간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던 팀들이 대부분 4강에도 오르지 못해 전반적으로 전력이 평준화됐다는 평가를 받은 가운데 향후 우승을 향한 각 팀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첫댓글 제가 선수로 출전한 서울 카마스 축구단이 참가 18개팀중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축하합니다~^&^
부산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