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 경찰학 박사과정 제4회 학술세미나 개최 - 무적해병 - 2사단을 가다-
2011년에는 큰 학술세미나 수확을 거두었습니다.
1. 제1회: 대전지방경찰청(김학배:3기)
2. 제2회: 인천연수경찰서 주관 인천개발청(장승수:3기)
3. 제3회: 중앙경찰학교(곽영걸:2기)2011.9.24.
4. 제4회: 해병 2사단(이상훈:1기)2011.12.3.
5. 제5회: 해병대사령부(김시록:4기)2012.5.26.
6. 제6회: 경찰교육원(김학배:3기)2012.6. 2.
2011년 12월 3일 경기도 무적해병 2사단을 찾아 제4회 학술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음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2기원우회장이신 곽영걸 원우님의 비서실장과의 수많은 연락과 조율로 이뤄진 제4회 학술세미나였습니다. 고생이 너무 많으셨습니다.
3기 최용석 회장님, 최준선 총무님도 봉고 빌려오시고 운전해 주시고 고생이 너무 많으셨습니다.
대주제: 대한민국 경찰 수사권 현실화의 당위성
열띤토론에서 변호사 김선국 교수님은 검찰측의 시각을 분석하시고 다른 원우님들은 경찰측 입장에 서서 논쟁을 극대화했습니다.
결과는 경찰측 주장이 완전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경찰이 검찰에게 TV토론을 통해 이 테마에 대해 공개논의를 하자는 제안이 있는데 검찰측이 응하지 않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는 경찰이 우세하고 검찰은 자신이 없기 때문이 아닌가? 라는 주장들이 있습니다. 검찰측이 공개적으로는 피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의문입니다. 자신이 있으면 그 당위성을 공개 TV토론도 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오늘 1 킬로미터 조금 넘는 강건너 북녁땅을 바라보면서 분단의 비극을 실감했습니다. 저 땅이 통일되어 우리의 자유지역이 된다면 우리는 북으로 가서 수많은 지역에 대학을 세우고 경찰행정학과를 100여개 대학에 설치할 수 있을 텐데하는 잠념을 잠시나마 했습니다.
이상훈 사단장님, 오늘 너무 많은 추억 마련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가볼 수 없는 곳을 가볼 수 있었던 추억의 보따리 감사합니다.
그리고 수고 많이 해주신 김진호 참모장님 이하 스텝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강봉철 소령님-1기 원우님, 1년만에 그곳에서 재회하여 너무 기뻤습니다.
무엇보다 최용석 3기 원우회장님, 대학원 후배 잡으시려고 맛있는 개성삼계탕도 못드시고 값진 개성 인삼주를 장교분들에게 따라주시던 홍보 모습을 보고 모든 일이 잘될 것으로 믿습니다.
바쁘신데 참여해 주신 유용봉 교수님, 김선국 교수님,
세미나에 적극 토론해 주신 2기 곽영걸, 오정석원우님, 그리고 3기의 최용석, 장승수, 최준선, 조세희 원우님 수고 많으셨고 좋은 추억 오래 기억하십시오.
봉고차 운전해 주시고 수고 많으신 최용석 3기 회장님과 3기 최준선 총무님 감사합니다. 식구들 챙기시느라 힘드시지요.
경찰측에서 조선호 교수님(별이 3개), 김학배 경찰교육원장님(별이 2개), 제4기로 입학하시는 강기중 전 대구지방경찰청장님(별이 2개) 등을 비롯해 대단한 라인이 형성될 것입니다.
해병대측에서
1기 박승훈 장군님, 1기 이상훈 장군님(2사단장-별이 2개), 4기 해병대 김시록 부사령관님(별이 1개), 1기 강봉철 소령님, 1기 김재주 헌병 수사관님, 1기 이정희 헌병 수사관님 들의 분투로 향후에도 해병가족이 줄을 이어 입학하게 될 것으로 보여 튼튼한 연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모두가 힘 내시기 바랍니다.
2011년 12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