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수년동안 여러차례 자원봉사 활동을 하였지만 5월 9일 SBS방송의 SOS24 면목동 수집증 집 방송에서, 방송에는 나오지 않은 우리봉사자들의 집수리 봉사 활동후 의외의 후유증으로 남습니다.
주위에서 우리의 봉사활동 장면이 아무리 봐도 방송에는 나오지 않았다는 농담조의 야유? 와 놀림? 에 생각 할수록 화가나서 SOS 24시 프로 홈의 시청자 의견에 섭섭한 감정과 방송 제작진의 후속조치를 요구했었습니다.
인기프로인 만큼 네티즌들이 상당한 반응을 보이는군요. 멀리 타국에서 우리를 응원하는 리필과, 그리고 제작진을 탓하는 이어지는 네티즌의 반응, 그리고 제작진(보조작가)가 남긴 사과의 글...
처음 봉사 의뢰를 받은후 봉사참여를 놓고 고민하고 참여조건을 논의할때 본인이 직접 제작진과 협의를 하지않은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나름대로 애를 썻던 이제득 회원의 노고는 치하를 하면서..
이문제를 네티즌의 방송제작 과정에 대한 관심을 유발시켜 반전해 보겠다고 올린 본인의 섭섭한 감정의 글에 반응을 보인 네티즌들 덕분에 뒤늦게 나마 우리협회 회원들의 자원봉사 활동이 홍보가 되는 것 같아서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을 합니다.
향후 우리의 봉사활동 부분에 대하여 제작진의 추가적인 조치가 있기를 기대해보면서 이런 문제가 대두 될 때, 우리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조금은 아쉬운, 정말로 아쉬운 부분입니다. ^0^~~
앞으로는 모든이들의 자원봉사 활동부분이 제대로 홍보가 되기를 바라고, 오히려 더욱 잘된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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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우리 남동구지회가 회원단합 야유회를 가는 날입니다. 어느때 보다도 많은 회원가족이 참여하기로 되어있는데, 모처럼 갖는 협회 단합 야유회를 계기로 회원간의 더욱 돈독한 친목 유지와 장기적으로 계속되는 불경기를 극복하는데 힘과 용기가 되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를 하면서
야유회날이 "무사 화합 "의 좋은 날이 되도록 기원하며 잘 치르도록 하겠습니다.
- 남동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