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웬만해서는 아기한테 칩이나 넉들이는거 별루로 생각하거든요,,,그래서 이제까지 겨우 참았는데요,,,우리 지수가 이제 21개월인데요,,,분유를 끊고부터 그런가 밤에 잠투정이 너무 심해졌어요,,,자다가도 갑자기 울며 때쓰고 안아줄려고 해도 막 발버둥치고 장난이 아니에요,,,그래서 우유병을 물리려고 했는데 우유병도 안 갖다대고 점점 심해지네요,,,그래서 밤에 잠을 제대로 못 자요 한 수십번은 그렇게 잤다 깼다 합니다,,,낮에는 잘 놀고 먹는것도 원래 먹는양이 참 적은 아이긴하지만 그래도 밥도 조금씩은 먹고 그러거든요,,, 밤에만 참 속을 썩이네요,,,아기때도 이렇게까지는 안했는데,,,너무 힘들어요
우리 신랑도 도저히 안되겠다고 어디 알아봐서 칩이라도 맞히라고 그러는데 칩 맞기 전에 넉들이는데를 한번 가보려고요...서귀포 삼성여고 근처에 용한 할머니가 계시다던데 혹시 아시는 맘계시면 정확한 위치등 정보 좀 알려주시겠어요 뭘 갖고 가야는지 비용은 어느정도인지 몇시정도에 가야는지,,,좀 부탁드릴께요 아,,,그리고 노형쪽에 좋은 한의원있으면 추천도 부탁드릴께요,,,예전에 동제한의원인가 남녕고 후문아랫쪽에 있는 한의원을 추천 받은적이 있는데,,,거기 괜찮은가요???
여러 맘님들의 도움 바랄께요^^
첫댓글 삼성여고 신호등 사거리에서 한라산쪽으로 쪼금 가면 훈이네집이라구..유명해요..가면 금방 찾아져요..저는 애기 한달도 안됬을때부터 어른들땜에 자주 갔는데..아침8시부터 하는데 기본 한시간정도 기다리고요..애기델꾸 가거나 아님 아기옷 가져가세요..한번에 만원씩이에요..애기 안좋으면 잘왔다고 하면서 막 만져주고..괜찮으면 그냥 돈 안받구 가라고 해요~
제주시분이면 급한대로 화북에 함 가보세요.화북에 침놔주는 할머니 잘한다는분 있단 얘기 들었는데..서귀포는 울애도 한번가서 효과못보고 이틀 갔다와서는 효과봤는데 화북에도 잘보는 할머니 있다고해서 담번엔 화북가보려구요~
노형동에 뢰영성 한의원도 많이 가지요. 노형로타리 북쪽 길을 가다보면 나와요
저는 한달도 안된 딸래미 데리고 자주가요...침맞히고 잘 안들으면 가끔 델꾸 가는데 그냥 기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튼 차분해지기는 해요
맘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주에 꼭 한번 가봐야겠어요,,,진작에 갈걸그랬나요,,,아기만 괜히 고생시킨건 아닌지,,,정말 바보같은 엄마입니다,,,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