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거제 동백섬 지심도.

[김석봉]

일시 : 2014년 04월 02일 수요일, 날씨 : 맑음.

위치 :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옥림리.

코스 : 선착장→동백하우스→마끝(해안절벽)→운동장→국방과학연구소→

         포진지→탄약고→활주로→방향지시석→해안전망대→망루→

         그대발길 돌리는곳→몽돌해수욕장→동백하우스→선착장.

                             ***** 지심도가는 네비게이션주소 *****

                        경남 거제시 장승포동 702-3번지(055/681-6007)

거제8경으로 지정된 파도소리벗 삼아 즐기는

낭만의 걷기 여행, 지심도 둘레길은 전국에서 걷고 싶은 길,

17선 선정된, 지심도(只心島)는  면적 0.36km2(약11만평)의

작은 섬으로 최고점은 97m, 원시림을 그대로 간직하고 생태,

역사,휴양의 섬으로서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섬의 생긴 모양이

마음 心자를 닮았다 하여 지심도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남해안 섬들중 어느 곳보다 동백나무의 묘목수나 수령등이

압도적이어서 동백섬이란 이름이 여타 섬들보다 훨씬 잘 어울리는 섬입니다.

실제 동백숲을 둘러보면 현재 국내에서 원시상태가 가장 잘

유지되어 온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숲으로 들어가면 한낮에도 어두컴컴하게 그늘진 동백숲 터널로

이어지고, 12월초부터 이듬해 4월까지 피고 지는 동백꽃의 특성

때문에 숲길을 걸을 때마다 바닥에 촘촘히 떨어진 붉은 꽃을 일부러

피해가기도 힘들 정도록 동백꽃이 무성합니다.

지심도의 민가는 현재 국방과학연구소 건물이 선 곳

서쪽 사면에 열한 가구가 모여 있고 섬 중간에 한 가구,

그리고 섬 북쪽 모서리에 세 가구와 20여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습니다.

주민 대부분이 민박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 지심도부터 남해안 한려해상국립공원이 시작 됩니다.

시나브로 걸어서 한 시간 삼십분 정도면 섬 전체를 트래킹 할수 있습니다.

                                                      지심도 안내도

                                                    지심도위성사진

                                 장승포 동백섬 지심도가는 도선 터미널

장승포 지심도 터미널에서 10:30분발 관광유람선을 타고 10:45분에 동백섬 지심도에 도착 합니다.

우리가 타고온 유람선은 10:50분 단체관광객을 태우고 장승포로 출항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선착장에서 둘레길을 올라 갑니다.

                        첫번째 인사하는 동백꽃을 바라보며 걸어 올라 갑니다.

                                  주요지점 마다  안내도가 있습니다.

                동백하우스 부근 이정표에서 마끝(해안절벽)0.4km 코-스로 갑니다.

                          관광객을 태운 유람선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마끝(해안절벽)의 모습이 보입니다.

                                   마끝(해안절벽)에서 바라본 모습 입니다.

                      마끝(해안절벽)에서 바라본 해발554.7m 옥녀봉도 조망 됩니다.

                                 갈림길 곳곳에 이런 이정표가 있습니다.

                         동백꽃을 감상하며 걸어 올라 갑니다.

                         국방과학연구소 삼거리 갈림길에서 포진지쪽으로 내려 갑니다.

                               일제시대의 아픈 상처, 포진지의 모습.

                            일제시대 아픈 상처의 지심도 역사문화 안내 입구.

                 역사 문화 자료를 살펴보고 출구로 돌아 나와 뒤돌아 본 모습 입니다.

                                              탄약고 입구의 모습 입니다.

국방과학연구소 삼거리 원위치하여 활주로로 향하는 길에 활짝핀 벚꽃이 참 아름답습니다.

                                     활주로로 걸어가는 나의 반쪽 입니다.

                                                 활주로에서 휴식중 입니다.

                                         활주로  옆 이정표 입니다.

                              전망대 망루에서 바라본 핸안절벽의 모습 입니다.

                        일본군이 주둔할때 국기계양대의 헌적을보니 가슴이 아프네요.

                                   그대발길 돌리는곳 끝 지점 입니다.

          구 일본군 전둥소 소장사택 부근에서 바라본 장승포항도 아름답게 조망 됩니다.

                구 일본군 전둥소 소장사택이 지금은 찻집으로 운영 하고 있네요.

           몽돌해수욕장 가는길 이정표에서 우리는 몽돌해수욕장으로 내려 갑니다.

몽돌해수욕장에서 중식을 하고 다시 백하여 이정표가 있는 곳까지 올라와 동백나무와

후박나무가 울창한 숲을 지나 동백하우스에서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선착장으로

내려서서 지심도에서 12:50분에 출발하는 유람선에 승선하여 장승포항으로 귀향 합니다.

                     *****  지심도 도선운항  ***** 

장승포출발 : 08 : 30,  10 : 30,  12 : 30,  14 : 30,  16 : 30.(소요시간 : 15분)

지심도출발 : 08 : 50,  10 : 30,  12 : 50,  14 : 50,  16  :30.  정기운항시간.

                    *****  정기시간 외 증회 운항  *****

장승포출발 : 09 : 30,  11 : 30,  13 : 30,  15 : 30. 성수기(7/25~8/15일)

지심도출발 : 05 : 50,  11 : 50,  13 : 50,  15 : 50. 토,일,공휴일(2/16~8/31일)

왕 복 요 금 :  성인 12,000원,  소인 : 6000원.

운항선박 3척(척당 정원 96명),  동시 수송능력 288명.

[팔복]

우리나라에는 아직도 가볼곳이 많군요 구경 잘했습니다

[김석봉]

팔복님... 감사 합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