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골 합창제를 마치며....

[최동희]

    복사골 합창제 

               이 날은 5월 답지 않게 흐리고 비가 왔다 차분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복사골 합창제를 통해 각 각의 합창단의  특색있는 하모니로 복사골을

               아름다운 향기로 가득하게 만들었다

               두개의 어린이 합창단 (부천엔젤스소년소녀합창단, 부천YMCA어린이합창단)

               을 포함해서 11개의 합창단(엔게디합창단, 실로암합창단, 부천시 어머니합창단,

               부천여성합창단  부천YMCA그린합창단, 부천아버지합창단, 복사골여성합창단,

               부천초이스콰이어, 부천남성합창단) 의 감동의 연주회가 되었다

               엔게디합창단은  37명이 참가하였다  (S 13,  M11,  A13 )

               오 준비됐나!  를 부를 때는  잠시 잊었던

               이스라엘 순회여행이 머릿속에 필름처럼 스쳐지나간다

               이제 그 예루살렘은 새예루살렘으로 새롭게 가슴에 감동으로 다가온다

               함현숙사모님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적은 인원이라도  많은 연습덕분에

               나오면서 부천시 어머니합창단원들의 칭찬을 들었다

               특별히 주찬양해 할렐루야는 복미경집사님의  장구소리와 어우러져 더욱 흥겹고 힘찼다

               어린이들의 청아한 목소리와 재미있는 율동 ^^*

              부천아버지 합창단의 향수와 흘러간 팝송메들리는 우리를 소녀시절  행복한 추억속에

              잠기게 했다

              오면서  엔게디가족중 몇 분의 평을 들어보았는데..........

              우리는 퇴장하느라  듣지 못했던 실로암합창단 의 합창이 천사의 소리와 같아

              노래를 하는 이들은 악한 사람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유일하게  성가대가운을 입고 한 합창단이었다

              더욱 다듬어지고 아름다워진 하모니와  더욱 세련되어진 드레스와 무대매너........

              한해 한해 성장하고 있음을 느꼈다

              다른 합창단의 합창을 감상하면서

              다른 대원들 보다 너무 몸을 많이 움직인다거나  고개를 너무 흔든다거나.......

              그런 모습을 보면서 자신은  모르는 문제점들이 있을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마지막 연합합창  <나의살던 고향>과 <땅위에 평화를 이루세>를 부르면서

              복사골 이 지역이 참으로 축복받은 곳이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이번 연합합창이 더욱 특별했던 것은 연합지휘를  우리 지휘자님이 하시게 되어  

              더욱 설레고 기대되었었다  좋은 곡으로 아름답게 합창을 이끌어 주신 지휘자님!

              그래서 그런지  마음이 뿌듯하고  행복하고 엔게디가 자랑스럽게 느껴졌다 

             ~ 지금 이 자리에 우리가 모였으니 한 마음 한뜻되어 희망을 나누며 ~

              평화의 노래로 하나가 되어 힘차게 전진하자는 그 곡은 참으로 소망이

              넘치는 노래였다  

              올해 새로운 음악협회부천지부장 서성원님을 통해서  복사골에 꽃향기와 더불어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이 지역이 하나되고 행복해 지길 바래본다

                         간식을 준비해주신 봉사부장님 감사합니다!

[최동희]

지휘자님 , 반주자님 감사합니다 모든 대원들 수고 많으셨어요^^*

[박영희 b]

날로 발전하는 합창제 . 내년에는 더 많은 사람을 불러모아 합께 감상해야겠어요. 엔게디도 더 아름답게.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휘자님 이하 여러분

[양춘근]

웬종일 비가오는 날이었지만 성실한 우리 엔게디님들은 변함없이 최선을 다해 찬양하였습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대외적인 행사에 이렇게 결석의 많은 것은 처음인것 같습니다. 현재 우리 영적 투쟁을 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가요? 가정들의 평강을 기원합니다.

[임인옥]

이끄시는 지휘자님 반주자님과 함께 하나가 된 엔게디 님들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몸은 함 께 못했지만 그시간 기도로 함께한 님들...! 오는 길에 밤하늘이 참 맑았어요 하늘에 별도 보며 밝은 내일을 예약하신 주님께 감사안고 걸음했습니다.

[차윤옥]

메조의 인원이 제일 적어 마음이 복잡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최선을 다해 찬양하니 감사했습니다. 지휘자님 반주자님 그리고 우리 님들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신필원]

함께하지못해 아쉽고 마음대로 움직일수없는 현상황이 아쉽네요 부천이 아름다운하모니로 물들었을것 생각하니 감동이 몰려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