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운동장 잔디구장·우레탄 트랙 조성
노원구 5억원 투입, 중원초·청원고 2곳 조성
서울 노원구는 1월 19일 올해 학교 운동장에 인조 잔디 축구장과 우레탄 트랙 등을 깔아주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새로 인조잔디 운동장이 조성되는 학교는 중원초(중계동)와 청원고(상계동)이다. 이들 학교는 교육과학기술부와 노원구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해, 사업이 완료되면 노원의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학교는 9개교에서 모두 11개교로 늘게 된다.
대상 학교에는 학교 실정에 따라 각각 국비 3억5천, 구비 1억5천만원 총 5억원정도가 투입되어 잔디(천연, 인조)운동장, 우레탄 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충북도, 올해 총 105억원 투입 16개교 조성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우레탄 트랙과 인조 잔디를 갖춘 '다양한 학교 운동장' 조성 사업을 16개 교에서 추진한다고 1월 14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운동장이 신설되는 학교는 도교육청 선정 7개교(가경초·개신초·청주남중·충주산남초·제천동중·감곡초·단양중), 교육과학기술부 선정 4개교(우암초·산남중·대제중·괴산 명덕초), 문화관광부와 자치단체 공동 선정 5개교(미선정) 등 16개교로 이들 사업이 완료되면 도내 다양한 학교 운동장 조성 학교는 50개교로 늘게 된다.
대상 학교에는 학교 실정에 따라 최소 3억 6천만원에서 최대 8억 5천여만원 등 총 105억원 정도가 투입되어 인조잔디 운동장, 우레탄 트렉, 기타 체육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거류체육공원 8억 투입, 체육공간 확충
거류체육공원에 인조잔디구장과 우레탄트랙이 조성된다.
고성군은 1월 15일 사업비 8억3천만원(기금 3억5천만원, 지방비 4억8천만원)을 들여 거류면 신용리 888번지 일원 거류체육공원에 인조잔디구장 1식(7천㎡)과 우레탄트랙포장 1식(1천40㎡)을 조성하여 보다 쾌적한 체육기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설계단계에 있으며, 오는 4월 중에 공사를 착공하여 올해 안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인조잔디구장이 조성되면 축구와 야구 등의 체육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우레탄트랙은 육상 등의 운동을 할 수 있는 장소로 이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