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포스팅중에서 색깔이 다른 글씨와 그림을 클릭하시면 그 곳으로 이동합니다] 어제가 수능이였네요~ 예전에 수능 보는 날 정말 많이 추웠던 기억이 나네요~ 어른들께서 지금도 그 날이 제일 추웠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아무튼 시험을 본 수험생들이나 그 가족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구요~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끝이 아닌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오늘은 제 블로그에서는 처음 올라오는 장르일겁니다. 제가 경양식집, 고깃집, 횟집을 블로그에 안올리는 이유는 오랜 제 이웃들이라면 아실텐데요~ 비싼 곳에서 비싸게 먹으면 당연히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서 그렇습니다. 그거야 당연한 것이여야겠죠~ 안그러면 이상한...... 어쨌든 제 동생인 스마일 수의사가 추천해준 곳이고 저도 다녀와서 만족한 곳이라서 올려봅니다. 위치는 서판교 운중동 카페 골목 근처에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해주세요. 영업시간 확인해주시구요~ 쉐무아라는 이 곳의 상호가 "우리집에서~"라는 뜻이라네요~ 메뉴판에는 여러가지가 적혀있지만, 대부분은 브런치를 드시러 오십니다. 제가 좋아하는 세트는 샌드위치 세트와 파니니 세트입니다. 내부에는 이곳에서 만든 빵을 직접 팔기도 합니다. 조금 늦으면 Sold out이라는 팻말만 구경할 수 있습니다. 담백한 식빵도 인기 아이템입니다. 와이프가 시킨 세트에는 예쁘게 라떼아트로 커피를 내주십니다. 사진을 안찍으려다 아차~하고 한모금 먹고난후 찍은 제 아이스티입니다. 이곳을 다녀간 저의 절친이 강추한 버섯 모짜렐라 샌드위치입니다. 부드러운 버섯의 식감도 좋고, 쫀득한 모짜렐라 치즈도 아주 좋습니다. 직접 만드는 피클도 상큼합니다. 와이프가 주문한 햄치즈 파니니 세트입니다. 진한 단호박 스프가 인상적입니다. 신선한 샐러드도 박하지 않게 나옵니다. 옆에는 마카로니와 사과를 마요네즈에 무쳐낸 것도 있습니다. 바삭바삭한 파니니입니다. 안에는 햄, 치즈, 야채 그리고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있습니다. 빵 따위에 저 가격(??)이라는 생각에는 항상 변함이 없지만 그래도 분위기 잡고 가볍게 한번 다녀올만한 곳이였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댓글 한 마디, 추천 하나 남겨주시면 저에게는 제일 큰 힘이 됩니다. 늘 행복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아래 하트를 꾸~~욱 눌러보세요~ 행복해지실껍니다!!) |
출처: 맛과 사람이 있는 블로그 with 조범 원문보기 글쓴이: 조범
첫댓글 요새 동판교 아브뉴프랑만주구장창 다녔는데 함 가볼께요 넘 맛나보이네요
아비뉴프랑도 예전만 못하더라구요~ ㅋ~
요즘은 서판교 카페거리가 더 인기인 것 같아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ㅋ~ 쉬는 날 가볍게 브런치 먹고 오면, 와이프가 좋아하더라구요~
라떼 하트가 스마일상으로 보여 더 이쁩니다
딸이 브런치 카페 찾아 달라고 했는데 여기 괜찮네요.
노병도 조범님과 같은 생각 ㅎㅎㅎㅎ
매일쉬니까.....맘먹고 찿아 가야죠...치즈가 땡기네요..상호가 넘어럽다
오~맛있겠어요~치즈가 녹아 나오는 빵..
오~~~~감사
좋군요~~~나들이 삼아 판교로 슝~~~ㅎㅎ
삼실에서 그리멀지 않네요...!!!
언제 분위기 필요할때 함 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