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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예보표(6.13) 06 : 07 (570) ▲ | 12 : 37 (166) ▼ | 18 : 15 (496) ▲ |
산행모집인원 : 46명
산행회비 : 25,000원 (백합탕 포함!!)
농협 1178-01-093233 사무국장 장영달>
선입금!! 절대 원칙 입니다!!
입금으로 신청완료 구요~~
신청하시고 부득이한 경우로 참석못하실 경우엔 출발3일전에 연락바랍니다~~
연락없이 참석 못하신 분들은 환불 불가에요~~
산행신청 : 다음까페 댓글로 가능.
산행지 소개
변산반도국립공원은 국내 국립공원 중 유일하게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다기능 공원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해안선을 따라가는 외변산과 산악지대인 내변산으로 구분된다.
1988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변산반도 국립공원은 최고봉인 의상봉(508m)을 비롯해 신선봉(486m), 쌍선봉(459m)등 기암괴석의 산봉우리와 채석강, 적벽강, 신석정 시비, 한국에서 최초로 조성된 금구원 조각공원, 그리고 변산해수욕장, 격포, 고사포 해수욕장 등 3개의 해수욕장까지 갖추고 있는 대한8경 중의 하나로 해수욕과 등산,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사시사철 수많은 탐방객이 찾고 있다.
멀리서 바라보면 불꽃이 타오르는 듯한 모습의 변산을 어머니의 산인 김제 모악산과 대비되는 아버지의 산이라고 이 고장 사람들은 이야기한다.
공원 내에는 대웅전 위로 보이는 울금바위(우금암)의 모습을 한 폭의 동양화로 비유한 개암사를 비롯해 내소사, 월명암 등 유서 깊은 고찰이 있고 내변산 깊숙한 곳에는 봉래구곡과 직소폭포, 가마소 계곡은 숨어 있는 트레킹 코스로 내륙의 육중한 계곡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내변산지구에는 1995년에 완공된 부안댐이 중계계곡을 호수로 바꿈으로써 천연적인 단애를 이룬 기암괴석과 어울려 절경을 이룬다.
쌍선봉,관음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조망은 가히 일품이며 그 중 월명암 뒷편 낙조대에서의 장엄한 일몰 광경은 오래도록 잊지못할 추억으로 기억된다.
쌍선봉에 서면 금강산을 옮겨놓은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킬만큼 각 봉우리마다 특색이 있는 관음봉 일대의 산군들과 기암 괴석으로 둘러쌓인 깊은 골짜기, 백천계곡에서 부안댐까지 이어지는 부안호의 잔잔한 모습을 조망할 수 있다.
부안호 윗편에 변산 최고봉인 의상봉(509m)의 자태가 보이고, 시야를 좀 더 멀리하면 서편으로 망망대해를 마주하고 있는 변산과 격포 해안 마을이 바라보이며, 남으로는 곰소만을 지나 멀리 고창 선운산까지 바라볼 수 있다.
외변산에는 변산해수욕장, 고사포해수욕장, 상록 해수욕장 등 이름난 해수욕장이 곳곳에 있어 갯벌체험과 함께 해수욕을 즐길수 있다.
격포항을 지나 외변산 최고의 절경이라 불리는 채석강(전라북도 기념물 제28호)에 이르게 된다.
채석강은 중국 당나라 때의 시 인 이백이 술에 취해 뱃놀이를 하던 중 강물에 뜬 그림자를 잡으려다 물에 빠져 죽었다는 중국의 채석강과 그 생김새가 비슷하다 하여 붙인 이름으로, 수성암의 단층이 마치 책을 쌓아 놓은 듯한 모양의 장관을 이루고 있다.
서해의 이름난 낙조여행지로 사계절 내내 많은 사람들이 찾으며, 매년 12월 31일 이곳에선 장대한 해넘이 축제도 펼쳐진다.
30번 국도변에는 격포 해수욕장, 고사포 해수욕장, 변산 해수욕장이 자리잡았고 변산 해수욕장은 대천, 만리포와 함께 서해를 대표하는 3대 해수욕장인 동시에 채석강에 버금가는 일몰 여행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공원지구 내에 다양한 동식물이 분포되어 있으며, 이중 호랑가시나무(천연기념물 제122호.도청리), 후박나무(천연기념물 제123호.격포리 죽막동), 꽝꽝나무(천연기념물 제124호.중계리), 미선나무 군락(천연기념물 제370호.청림리) 군락은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받고 있으며 “변산반도가 있어 서해바다가 아름답다”고 할 만큼 변산반도는 서해안의 진주로 평가받고 있으며
유천리도요지, 구암리 지석묘군과 호벌치와 우금산성 등 수많은 역사유적지를 간직하고 있다.
○ 변산 8경
(1) 웅연조대(熊淵釣臺) : 줄포 곰소 서해를 잇는 바다의 아름다운 정경
(2) 직소폭포(直沼瀑布) : 높이 30m로 변산의 대표적인 절경
(3) 소사모종(蘇寺募鐘) : 내소사의 은은한 저녁 종소리
(4) 월명무애(月明霧靄) : 월명암에서 바라보는 안개에 잠긴 산경과 노을
(5) 서해낙조(西海落照) : 낙조대에서 바라보는 서해바다의 낙조
(6) 채석범주(彩石帆舟) : 채석강의 돛단배
(7) 지포신경(止浦神景) : 지포리에서 쌍선봉에 이르는 숲과 산길
(8) 개암고적(開岩古蹟) : 개암사와 울금바위 및 산성일대의 고적
○ 변산속의 삼변(三邊)
변재 (邊材)
품종: 소나무, 곧고 긴 것이 특징
품질: 겉으로는 연하지만 속은 강함
용도: 조선재(造船材), 궁재(宮材), 문목(門木), 고급건축자재, 고려때 이규보는 벌목사로 왔었고,
원나라의 일본정벌을 위한 선박도 변산에서 건조했음.
변란 (邊蘭)
변산에는 야생 난초가 많이 자생하여 변산의 명물로서 많은 사람들의 기호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를 일컬어 일명 변란 이라한다. 주로 변산면, 진서면, 상서면, 보안면 등 변산의 상록수림 속에 자생하고 있는 난초이다. 변란은 일종의 춘란(春蘭)으로서, 일엽일화(一葉一花)의 진란이다. 저온에서 잘 견디고 병충해가 없으며 자생란으로서 그 뿌리며 잎이며 또는 꽃이 여러 종류가 있으나 대체로 잎이 가늘고 긴 것, 큰 것 두가지가 있는데 세엽(細葉)은 수컷이고 대엽(大葉)은 암컷이다.
변청 (邊淸)
변산에서 나오는 자연꿀을 말한다. 맛이 좋기로 이름나 있으며 향기가 그윽하고 약용으로도 쓰인다.
변산면 격포리 적벽강 부근과 변산면 중계리 월명암 골짜기, 상서면 통정리 골짜기등에서 많이 생산된다.
○ 자연관찰로
사자동 내변산 분소에서 직소폭포(높이 22m)에 이르는 2.2km 구간으로 현재 8종 1만여 본의 야생화가 심어져 있다. 70여종의 수목에 식물해설 라벨이 달려있어 방문객의 이해를 돕게 되어 있고, 16개의 생태해설판이 설치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산책을 겸한 자연 학습장으로 찾아보기에 좋다.
○ 부안군의 새 일몰명소로 각광받는 솔섬
채석강 일몰과 변산해수욕장은 일몰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몇 몇 사진작가들만이 찾는 숨겨진 일몰 명소로 떠오르는 곳이 바로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전라북도 학생 해양 수련원 앞의 솔섬 주변이다.
솔섬은 섬이라고 이름 붙이기 어려울 만큼 작고 볼품 없지만 간조 때면 솔섬까지 바닷길이 열려 걸어 가면서 멀리 상록해수욕장의 해안선을 제법 또렷하게 볼 수 있고 만조 때면 늘 한 척의 배가 외롭게 부유하고 있어 어느 곳보다 운치있다.
일몰 풍경은 배 한 척과 소나무 몇 그루가 있는 섬 하나를 배경으로 하며 잔자갈로 이루어진 해변의 어느 쪽이든 솔섬을 배경으로 한 일몰 풍경이 달라지는 것 또한 솔섬 만이 가진 매력이다.
따라서 솔섬 일몰을 본 사람들은 주저없이 변산반도 최고의 일몰 여행지라며 입을 모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몰리지 않아 한적하다는 잇점도 귀뜸해 주는 곳이
다.
관음봉 전경
내소사 전나무길
직소지 전경
직소지 전경
직소폭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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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에 마감되었네요? 후보로 신청들어감니다
산따라님 참석 가능합니다. 회비는 계좌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사정으로 인하여 못가시는 분은 총무에게 쪽지나 전화를 주세요. 그래야 다른 분들이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회비는 가급적으로 빨리 구경산 통장으로 입금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금순이 입금
입금 확인 되었슴다
가로등(윤준호) 신청합니다.
현재 2명의 여유가 있는데 산행을 같이 하실 2분을 공개 수배합니다. 오늘 중으로 연락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화물연대 상황대비로 6월 산행은 불가피하게 취소 하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휴무이어서 가려고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