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내용대로라면 사실혼파기를 원인으로 배우자 및 상간자를 상대로 위자료청구를 할수 있습니다.
위자료판결 후 상대방의 재산에 압류 등 강제집행을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추가적인 질문은 공지사항의 실시간 무료상담전화를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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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내용:
지금 24주 임산부입니다
집을 늦게 구해서 같이산지는 한 달입니다
아직 혼인신고 전이고요
연애때 부터 친구 와이프랑 연락하다 두번이나 걸려서 셋이 만나서 용서해달라고 빌어 넘어갔고
그 여자가 자기 가정지키고 싶다고 용서해달라고 해서 좋게 넘어갔습니다
지금 같이 살고 임신한 중에 네이버쪽지로 주고 받다가 걸렸어요
그래서 시누이랑 그 여자랑 셋이
만나서 얘기도중 저랑 몸싸움이 있었고요 시뉴이 핸드폰으로 태아 잘못되면 너 신랑 찾아가서 얘기한다고 연락처 받아놓은 녹음파일과 저한테 잘못했다는 녹음파일이 있는데이제와서 시누란 사람이 동생편에 나서서
제 성격을 지적하면서 이혼을 하라고 부추기내요
제가 이혼경험이 있는데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시작하자고 했는데 누나와 지금신랑이 그냥 넘어가자고 추후에 알면 자기들이
도와주겠다고 해놓고 누나가 가서 말을 해버린 상태이며 시댁에서도 같이 살지 않기를 원하시나 봅니다 그 이후로 잦은 다툼과 얼굴만 보면 싸우고
잘해보자고 얘기를 해도 사이가 너무 멀어졌어요
잠자리 할때 말고는 말도 잘 안하고
성욕이 생길때만 와서 다정해지고..
헤어지자고 해도 말도 제대로 안하고 제가 짐을 싸서 나간다고 해도 별 말도 없네요
임신중에 너무 스트레스도 받고 힘이 들어서
각자 가는게 맞는것 같아서요
이대로 애가 유산되기 바라는 사람 마냥
같이 한 집에 있는게 너무 힘이 드는데
나가버리면 제가 가출하고 외박했다고 트집 잡을까봐 버티고 있네요
지금 이상황에 제가 할 수 있는건 그냥 이 집에서 나가는 것일까요?
임신을 하고 병원에서 무리하지 말라고 해서 운영하던 가게도 접고 모아둔 돈 혼수로 다 장만하고 지금 하나 남은게 없어요
친구 와이프랑 연락을 주고 받고 세번씩이나 걸리고도 자고 그러지 않아서 자기 잘못한게 없다고..
제가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해서요?
애기가 태어나면 이 집안에서 핏줄이라고 권한이 있을까요?
제가 그 여자 상대로 상간녀 소송을 할까 하는데 가능할까요?
위자료 돈을 떠나서 제 결혼생황이 파탄이 났는데 근처에서 잘 살고 있단게 용서가 되지 않아요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