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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환 여행기 파리 - 오르세 미술관(1)
임용환 추천 0 조회 637 10.09.06 18:39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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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9.06 23:46

    첫댓글 멋진 고흐의 작품감상 잘 ㅆ쑤이~~~

  • 작성자 10.09.07 14:16

    짧은 세월을 살다 가면서도 많은 작품들을 남기고 간 고흐를 생각할 때마다 불우했던 그의 생이 안되 보이더라.

  • 10.09.07 09:06

    밀레의 만종은 참으로 역광의 표현을 생동감 있게 나타낸 것이 뛰어나다.

  • 작성자 10.09.07 14:23

    오르세 미술관에는 인상파 화가들의 많은 작품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역시 밀레의 만종과 이삭줍는 여인들을 소장하고 있는 것을 최고의 자랑으로 삼고 있다.
    두 작품 모두 서민들의 초라하면서도 소박함이 담겨있는 그림이지.

  • 10.09.10 08:02

    난 여기서 MOMA 미술관에 있는 고흐,고갱 작품이 다른 화가들 틈에 몇개 걸려있는 것을 보면서도 감격을 했는데 용환이는 ...한국 화가들도 가난하게 살아도 부란서를 떠나고 싶지 않은것이 그 유명화가들의 발자취 안에서 그림을 그리며 영감을 얻기 위한것이 아닌가,수 많은 화가들 사이에서 그 푸짐한 느낌으로 영혼이 배부를 수 있으니까...

  • 작성자 10.09.10 09:27

    종구 말이 맞겠구나. 프랑스에는 미술관들이 여기저기 많아서 유명한 화가들의 작품들을 쉽게 만날 수가 있는 곳이니까.

  • 10.09.11 01:00

    난 좀 다른 생각인데,,, 고호나 고갱은 다른 화가들과는 전혀 다른 화풍을 지녔었다. 그러나 한국화가들이 불란서에 있으면서 그 수많은 옛과 지금의 화가들의 작품속에서 그림을 그리게 되면 마음도 조급해지고 결국 모방을 하게 된다. 차라리 산 속에 들어 가서 자기만의 철학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이 더 Straight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 10.09.11 05:40

    집에 걸려 있는 그림들이 거의 한 화가의 작품이다. 오래 전에 구입을, 뉴욕에서 전시회를 할 때 마다 한 점씩 구입을 했는데 오랜세월 접해도 늘 그 그림들이 좋다. 그 화가와 담소를 나누며 차를 마실 기회가 있었는데 '영감이 필요한 작업이죠?' ' 그림이 잘 안 그려지면, 전 고흐가 힘들어하며 작품을 했던 곳에 가서 서성거려요..얼마나 위로를 받는지 몰라요..그림을 그릴 때가 곧 참 나를 찿는 기분이구요.''그리고 싶은 걸 그려요, 그냥..' 난 그녀의 '해바라기 '를 좋아하는데 푸짐하게 햇빛을 받은 생생한 것 보다 축 늘어져 다신 고개를 못들것 같은 반쯤 핀 햇빛에 가린 그 해바라기가 눈이 간다..늘..

  • 작성자 10.09.12 10:39

    그림에도 역시 화가의 정성과 혼이 들어가야 좋은 작품이 나오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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