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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동네분 농장 맡꼈는데 복숭아 한박스 안주는거에요
그래서 올해 4백평 복숭아밭에 거름 170포 에 열심히 나무가지치기며
공들인거 생각하면 복숭아가 벌레 먹어서 고민이커 주변에서 약치라 난리하길래
5월29일 딱한번 일손빌려 일당주고 쳤는데 약칠때 줄잡아댕기는거
보조해주고 머리아파 고생많이햇어 벌레충 농약이 얼마나 독한지 일주일간 울산내려가서
링겔맞고 치료하고 부터 옹고집부려 농약안쳤더니 벌레가 먹은것들이
많아서 상품을 내놓기는 어렵고 웰빙을 부르짖는 내가
자연친화적인 농사방법 제초제도 안하고 천평되는 논에 밭을갈아
고구마,땅콩 검은콩 참깨 등등 심긴했는데 6월초에 트렉터로
시작해서 혼자서 감당관리하다보니 지금은 반골병들어 한의원 관절치료하러
단님 손을 못써 제초제는 끝까지 안치기로함.
일을 할수없어 풀이 더많은 농장 그냥 놔두기로
농촌이 좋아 흙이좋아 미치듯이 늦은 6월에 2백여그루 관상수 조경수와
백여그루 석류심긴 했지만, 손마디마다 부어서 건강관리부터 이제라도 챙겨야겠네~~
이복숭아는 아주 늦은이름은 뉴명 복숭아라 하네요
향과 단맛은깊고 아삭아삭맛이 특징 이랍니다 .출하는 8월10일부터~말일까지
사진은 밧데리 관계로 차후에 올려볼께요~~
참고로 주소:영천시 임고면 황강리(이곳은 황토흙동네임)
복실이농장(애칭) |
첫댓글 벌레먹은 복숭아 좋습니다,
농사에 대해서 아시는가봐요...반갑습니다 그리고 힘주셨어 고맙습니다~~
수고많으셨네요 농사 마음과같이 쉽지않더군요 글 올리신 작물만 보아도 손이 쉴수잇는 시간이 없을것 같네요
모든건 시행착오부터 답이오는듯 하네요 항상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갈수있도록 하다보면 답과 좋은 결과
있을것 같아요 감사하네요 안심먹거리 화이팅하세요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힘이되시는글 주셨어 진정 고마움 드립니다~~~행복하고 건강하세요~~
스카이님 수고 하셨어요..
건강부터 챙기고 하셔요~~
고생이 많으시네요..힘이 쑥쑥 솟는 좋은일이 있으셨음 좋겠어요...빨리 건강부터 챙기세요..
농사짓는 일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지요. 돈되기도 힘들지만, 열심히 할라치면 몸이 남아나질 않는 것이 농사인 것같습니다.
부디 몸부터 챙기시면서 쉬엄쉬엄 일하시길 바랍니다.
고생 많이 하셨군요 저도 촌놈이지만 항상 농약 안치고 농사지을수 없나 고민 하는넘임다 이곳에서 공부하고 방법 찾아 교류하여 봅시다....건강 챙기시구요~! 화이팅~!하세요.....
벌래예방 더 잘하셔서 많은 수확 바랍니다...
건강챙기시는게 우선입니다~~~
맘고생이 심하셨겠어요..
수고 많이 하시는군요.
유실수 중에 특히나 복숭아 열매에는 벌래들이 유별나게 많이 달라붙어 우리네 농민들을 힘들게 하지요
스카이님 건강챙기시고 아자 아자 아자!
복슝아는 밤에 먹는다고 하잖아요 별레가 안보이게...........ㅎㅎㅎㅎㅎ 자농도 좋지만 건강을 잃으면 모든걸 잊는다고 하잖아요 힘내시고 조심하세요
황강이면 저의농장 옆이내요 저는효리인대 이웃인대
놀려한번 오세요
어머나.. 하나님 가까이 바로옆에 계신분이군요? 반가워요 골프장 입구 동네 자문을 구할일이 있구요
016-550-4779연락한번주세요.아이 입시일로 울산 내려와 주일에 한번 갈시간
임고에 계시는구나 경치는 그만이던데
벌레 안 먹는것은 사람이 먹으면 안되유.
나방은 포충기로 해결하고 ,풀을 키워 놓으면 벌레들이 풀을 좋아 하다가 새들이 천당 보내 줍니다.빨리 크게 거름주지 말고 나무를 잘라 열리는 양을 조절 하면 거름 줄때 보다 더 맛있게 딸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