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계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사주를 가장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리는 아다세 철학방송 가람법사입니다.
오늘은 823회 시간으로, 나경원 사주로는 당대표 하기 어렵다.
(1484) 나경원 당대표 할 사주인가? - YouTube
요즘 정치지도자중에서 가장 핫한 인물 중 한명인 나경원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나경원은 국힘당 대표경선에 뛰어드는 과정에서 크게 스텝이 꼬여서 지금 난처해하는 모양새로 보입니다.
자신이 맡은 직책을 던지는 과정에서 너무 눈치를 보다가 실기하였고, 또 스스로가 참모의 왜곡 보고로 대통령이 잘못 판단했다는 글을 올려서, 소위 대통령과 맞서는 모양새가 된 꼴입니다.
이미 지지율은 곤두박질쳐서 체면을 구겼고, 물러서자니 정치생명이 위태롭고 출마하자니 사방에 적만 생기고 이길 승산은 별로 없어 보이고 그래서 갑자기 잠행한다고 합니다.
0계계계
0미해묘
햬월의 계수일간으로 신강합니다.
지지에 해묘미 목국을 놓아서, 수생목으로만 이루어져서 기운의 흐름이 아름답습니다.
용신을 잡을 때 미토로 수를 제극하는 방법도 있지만, 목국으로 변질되어서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용신은 묘목이 아름답고 화운이 길하다고 봅니다.
그러니 머리가 영리하고 공부 잘하고 아름다운 미모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지난 세월을 간략히 보면은, 판사 변호사 경력에다가 4선 중진의원 서울시장 출마 등 이력이 화려합니다.
흔히 사주 원국보다도 대운의 흐름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소위 자동차는 소형차라도 고속도로를 달리면 목적지 도착이 빠르다는 이치와 같습니다.
이 사주도 21병인대운부터 60기사대운까지가 고속도로를 달리는 꼴로 전성기로 보입니다.
중요 이력 중에서 41무진대운 50세인 2011년 신묘년에 서울시장에 출마하였으나, 당시 안철수와 단일화한 5%지지율의 박원순에게 패배하였습니다.
대운 진토 정관 감투가 수의 고장으로 묘지에 같히는 꼴이고, 가짜 문서 편인 신금은 겨울 태양이 그리운 병화를 구름으로 가리니 일이 안 풀리게 되는 꼴입니다.
지금 운의 흐름을 보면은, 61경오대운으로 경금 정인이 올바른 문서로 들어왔으나, 비견 양 계수와 경합하여 불리하고, 계묘년 비견이 용신 묘목을 달고 오니, 새로운 욕심과 권력욕이 생기는 꼴이고 그 목적이 눈에 훤히 보이는 꼴입니다.
출마 불출마를 저울질 한다지만, 결국은 출마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계묘년은 겉으로는 나를 도와주는 우군 같지만, 강력한 경쟁자로 작용하게 됩니다.
다른 말로 출마한다면, 제 2의 유승민으로 반윤 우두머리로 만들 우군 같지만, 실제로는 적군들이 많다는 말과 같습니다.
이런 그룹에는 장재원등 친윤은 물론 홍준표 김태흠등으로 많습니다.-
당시에 지지율 1위를 믿고 또 계묘년의 운을 믿고 대표출마를 고심할 때에, 지난 13일 구인사를 방문하여 무인 스님을 만났다고 합니다.
당시에 무원 스님은 나경원에게 “열심히 살다보면 욕심을 부려 본연의 길을 잃을 때가 많다”며 “무소의 뿔처럼 고고하게 부처님 진리를 새겨 고요히 자신의 마음을 바라보면 가야할 길이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 법어는 출마하라는 걸까요?
출마하지 말라는 걸까요?
스님의 진위는 알 수 없지만, 개인적으로 글자 그대로 해석하자면 대표하려는 것도 욕심으로 본연의 길을 잃을 때가 많다,
부처님 진리를 새겨 자신의 마음을 바라보면 가야할 길이 보인다.
이에 나경원은 “스님의 말씀처럼 시간적 여유를 갖고 찬찬히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겠다”고 화답했다고 합니다.
과연 나경원은 과연 부처님 진리를 깨닳았을까요?
나경원의 실책은 이 스님의 진리를 알지 못한 거 아닌가 싶습니다.
저출산부위원장을 던지는 과정이 처음부터 꼬였고, 결국 기후대사와 함께 해임당한 치욕을 당한 것입니다.
자 나경원 사주에서 관운을 보면은 미토 편관인데, 이 미토 편관이 해묘미 목국인 식상으로 변해버립니다.
식상은 관을 치게 됩니다.
이런 경우는 미토를 목이 치는 게 아니고 삼합으로 아예 묶어서 식상으로 변질 시켜버립니다.
물론 시주를 몰라서 단정은 어렵지만, 서울시장이나 집권당 당대표 같은 고위직에 오르기에는 힘이 부치는 걸로 보입니다.
3월 8일은 계묘년 을묘월 을축일진입니다.
일간 계수가 묘목 을목에게 힘이 쭉 빠지게 되니 우뚝 서기가 어렵고, 완전한 해묘미 목국을 축미 충으로 편관끼리 충돌하게 되니 출마한다고 해도 당대표 당선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또 편관이 충돌하면, 남편에게도 변동이 생기기 쉬운데, 예를 들면 남편의 대법관 예정설에도 영향이 미칠 런지도 모릅니다.
나경원 사주보다는 김기현 안철수 사주가 더 강력해 보이것도 한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