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어디까지 올라가나..
아파트 공사비 '평당 1000만 원'
●'론스타에 3천억 지급' 어떻게?
"100% 국민 혈세로"
●훈련소 수료 직후 걸려온 전화...
군 사칭 '운전자 보험'
●사장님 차 '각 그랜저' 온다..
벌써 4만대 예약
●'초강력 태풍' 힌남노,
일본엔 벌써 강풍이..
시속 92km
●'초강력' 11호 태풍,
'힌남노' 온다..내일부터 영향
●론스타에 2,920억여원 배상 판정..
정부 "수용 못 해"
●'론스타와 질긴 인연'
尹 사람들..책임론 불거질까?
●'먹튀'도 모자라 6조 소송..
정부·론스타 '20년 악연'
●오늘부터 '1폰 2번호'
어떻게 사용 하나요?
●美 8월 민간고용 13.2만 명 증가..
예상치 크게 밑돌아
●집값 하락에도 다음달
5.4만 가구 분양..7년 만에 최대
●"택배 왔습니다"..
추석 연휴 앞두고 문자사기 주의보
●"기를 자신 없어서"...
종이봉투에 아기 버린
20대 부모 붙잡혀
●"첨단 무기에 미사일
퍼부었는데 나무라니"..
우크라에 농락당한 러시아
●과자인줄 알고 봉지 뜯었는데..
'와르르' 쏟아진 물건의 정체..
환각 파티용으로 쓰이는 신종 마약류
●'발사대 기립' 北미사일 발사 임박..
연합훈련 종료 맞춰 금주 도발 사장성
●한국은 안 쓴 지 오래인데..
일본은 이제야 없앤다는 '이것'
"플로피디스크 없애겠다" 법 개정진행.
●"도망가자!"
우크라 반격에 심야의 대탈출..
러시아 국경 혼돈
●이재명, 웃으며 '잽' 날렸다..
대학선배 권성동 때린 '뼈 있는 말'
●文대통령 부부에 3개월동안
폭언·욕설 퍼부은 시위자의 최후~
특수협박죄 등으로 구속 기소.
●특급호텔,
샤워실서 일회용 샴푸 규제앞두고
다회용품 비치하자
아예 통째로 훔쳐가 '골머리'
●젤렌스키 지지했다가 '친러'로 전향..
조국 배신한 우크라 의원 총에 맞아 피살
●서울 정비구역 늘리고 규제 푼다..
도심 녹지·오피스텔 등 확대
●'매각 지연 책임' 절반 인정..
"그래도 선방" vs "패소로 봐야"
●부산지역 양대 폭력 조직 간
집단·보복 폭행..60여 명 검거
●위기의 기시다,
대국민 사과 했지만..
"아베 국장 반대" 커지는 목소리
●'에너지 위기'에
유로존 8월 CPI 9.1%↑…
ECB도 '자이언트 스텝' 밟나
●오후 9시까지 7.9만명 신규 확진…
모레부터 입국 전 검사 폐지
●박지현 "이재명,
압도적 외면" 했다가 팩폭 당해..
권리당원 이렇게 많았다.
●토트넘 팬들이 인내심을 잃었다..
"손흥민에게 질렸다, 벤치로 가야"
●"SON 골 가뭄,
잔인하게 거부당했다"
자책골로 땅을 친 손흥민
●"쏘니, 우린 너가 필요해"..
'적응 실패' 손흥민 구했던 건
다름 아닌 요리스
●결국 콘테가 문제였다..
BBC가 내놓은 '손흥민 부진' 이유
●"줄 선 어르신들 눈에 밟혀"..
쓰러진 '천원 백반'
사장님에 일어난 기적
●오후 9시까지 7.9만명 신규 확진..
모레부터 입국 전 검사 폐지.
■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정기국회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종합부동산세 완화 법안 처리를 비롯해
여야의 치열한 기 싸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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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제기한 소송에서
우리 정부가 약 2천9백억 원을 배상하라는
결정이 나왔습니다.
정부는 한 푼도 줄 수 없다며
곧바로 불복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지만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낮아
결국 국민 혈세로 물어줄
수밖에 없을 것이란 전망입니다.
■
한미일 안보 수장들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마주 앉아 대북 대응과
경제안보 현안 등을 협의합니다.
하와이의 인도·태평양 사령부에서
회담이 열린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큽니다.
■
오미크론 변이를 겨냥한
화이자와 모더나의 새로운 백신이
미국 식품의약국,
FDA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르면 10월부터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 접종을 위한
사전예약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
화학제품 제조업체인 SK지오센트릭
울산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노동자 7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이 공장에선 지난 4월에도
화학제품 저장 탱크에서
화재가 발생해 노동자 2명이
숨졌습니다.
■
국제원자력기구,
IAEA 사찰단이 우크라이나
자포리자에 도착했습니다.
사찰단은 러시아가 점령하고 있는
자포리자 원전 시설 피해를 확인하고
안전 여부를 점검할 계획인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입장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
일부 보험사가 신병들을 대상으로
마치 군에서 진행하는 것처럼
운전자 보험 등 보험 가입을
권유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은 병사 개인 정보
유출 의혹을 제기하며
제도 개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9월의 첫날인 오늘 전국적으로
낮 더위가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면서
내일은 남부와 영동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
뭉쳐야 산다…
'투자 혹한기'
스타트업끼리 M&A 급증.
투자금 혹한기를 맞은
스타트업끼리의 인수,
합병 M&A가 늘고 있다는
기사로 시작합니다.
글로벌 금리 인상 기조에 따라
벤처투자(VC)업계가 돈줄을 조이자,
곳간에 여유가 있는 스타트업들이
체급이 더 낮은 스타트업을
M&A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 따르면,
올해 1~7월 총 79곳의
스타트업이 다른 기업에 인수 합병됐는데,
이중 절반은 스타트업이
스타트업을 인수한 경우였습니다.
업종 1·2위 스타트업들이
같은 업종 스타트업을 흡수해
시장 우위를 확고히 하거나
자금이 넉넉한 스타트업들은
M&A를 신사업 진출의
기회로 삼기도 하는데요.
실패 확률을 줄이기 위해
조건부 M&A를 하는 경우도
늘었습니다.
■
평당 1000만원…
아파트 공사비 '천정부지'
원자잿값 상승 여파로
서울의 아파트 신축 공사비가
사상 처음으로 3.3㎡당
900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서울 동대문구 용두1-6구역
재개발조합 공사비가 3.3㎡당
922만 5,000원으로 책정돼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
업계에서는 조합이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원자잿값 상승분을 선제 반영해 공사비를
높게 책정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
공사비 부담까지 커지면서
올해 전국 주택 착공 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28% 급감했는데요.
일부 조합은 당초 계획보다
공사비를 대폭 높여 ‘시공사 모시기’에
나서는 등 갑을 관계가 뒤바뀐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
쌓이는 미분양,
한달새 12% 늘어.
전국 미분양 주택이 한 달 새
1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7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3만 1,284채로 전월보다
12.1% 늘었는데요.
전북 72.8%, 경북 35.1% 순으로
증가 폭이 컸고
서울은 17.7% 늘었습니다.
👉
이에 더해 기존 주택의
매거래량도 감소세입니다.
7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3만 9,600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5.5% 줄어
역대 최저수준으로 내려갔습니다.
주택 매매수요가 전국적으로 줄면서
기존 주택과 신규 분양에서
모두 매물이 남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
"삼성 인덕션 켜자,
GE 공기청정기가 따라 ON"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2’가
이달 2~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립니다.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리게 된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에서
1,5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총 17만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우리나라에선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
삼성전자는 ‘IFA 2022’에서 스마트싱스
애플리케이션으로 전 세계 13개 가전 브랜드
제품을 제어하는 기술을 시연할 예정입니다.
이 기술은 내년 상반기 본격 서비스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
한편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원할 때마다 화면을 구부렸다 펴는
벤더블 게이밍 올레드 TV
‘플렉스(FLEX)’를 공개하는데요.
독자 기술로 완성한 벤더블 TV는
총 20단계로 화면이 휘어지는 정도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백신 '알약', PC 먹통 사태 사과…
일각에서는 집단소송 움직임도.
백신 프로그램 ‘알약’의 탐지 오류 장애를
일으킨 보안 전문기업 이스트시큐리티가
어제(31일) 공식 사과했습니다.
이스트시큐리티는 이날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리고 전날 오후 11시30분쯤
조치를 완료했으며 현재 정상적인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업체 측 사과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일부 이용자들이
집단소송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이번 오류가 무료 버전에서
발생해서 전문가들은 집단소송을
진행하더라도 일괄 보상을 받기는
힘들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
앞서 알약은 정상 프로그램을
랜섬웨어로 잘못 인식해
차단 알림 메시지를 내보내는 등
오류를 일으켰는데요.
알약 사용자들 중 상당수가
이 메시지를 믿고 조치를 취했다가
윈도가 먹통이 되고
리부트도 되지 않는 등
어려움을 겪은 바 있습니다.
❒오늘의 날씨❒
목요일인 1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
나 남부지방은 흐리겠습니다.
제주도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2일까지 50∼100㎜이겠
습니다.
경남권 해안에는 밤부터 비가 시작돼 2일
까지 30∼80㎜가 오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
은 24∼30도로 예보됐습니다. 서울 낮
최고기온은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과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겠습니다.
제주도 해상과 남해 먼바다, 동해 남부
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
는 선박은 유의해야 겠습니다.
당분간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
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
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
야 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4.0m, 서해
0.5∼2.5m, 남해 1.0∼4.0m로 일겠습니
다.
다음은 1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맑음, 맑음](20∼30) < 0, 0>
✦인천:[맑음, 맑음](20∼28) < 0, 0>
✦수원:[구름, 맑음](19∼30) <10, 0>
✦춘천:[맑음, 맑음](17∼29) < 0, 0>
✦강릉:[흐림, 맑음](19∼27) <30, 0>
✦청주:[구름, 구름](20∼28) <20, 20>
✦대전:[구름, 구름](19∼28) <20, 20>
✦세종:[구름, 구름](18∼27) <20, 20>
✦전주:[구름, 구름](19∼28) <20, 20>
✦광주:[구름, 흐림](20∼29) <20, 30>
✦대구:[흐림, 흐림](19∼28) <30, 30>
✦부산:[흐림,한때 비](21∼26)<30,60>
✦울산:[흐림,한때 비](20∼25)<30,60>
✦창원:[흐림,한때 비](21∼27)<30,60>
✦제주:[흐림,한때 비](24∼27)<30,60>
✦자료출처:http://:goo.gl/GU8MEk
https://youtu.be/eNPECqd_F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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