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4일 찾은곳은 영종도의 영종낚시터.
이곳은 쉬엄쉬엄 가도 1시간 이내의 거리라 자주 찾는곳입니다.
좌대에 샤워 시설까지 되어 있어 편안하게 쉬다 올수 있지요.
이날은 제가 다니던 전 직장의 후배들과 만나는 날입니다.
9명이서 좌대 2개를 빌려서 함께 하루를 보냈습니다.
동영상입니다.
1시간 남짓 달려가면 이내 영종낚시터에 도착합니다.
민물 붕어낚시터와 바다 낚시터, 캠핑장까지 운영하는 전천후 레저타운입니다.
관리실과 식당 그리고 매점...
가족들이 캠핑을 하면서 낚시를 할수 있는 데크.
전기시설까지 되어 있습니다.
관리실 앞의 바다낚시터.
저수지 중간의 곳부리...
특급 포인트로 알려진 곳입니다.
신형 2인용 좌대.
에어컨과 난방시설이 되어 있습니다.
아직 마름이 싱싱하게 남아 있습니다.
우리들이 머물고 있는 좌대에서 바라본 관리실...
특좌대입니다.
최대 5명까지 낚시 할수 있는 좌대입니다.
에어컨과 난방 그리고 위성tv, 화장실과 샤워장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불은 없더군요.
관리실과 그 앞의 바다낚시터.
사진 앞쪽의 민물낚시터.
중간의 민물낚시터 ,왼쪽에 바다낚시터, 그 사이에 실내바다낚시터,
바다낚시터와 사계절 실내 바다낚시터.
특좌대.
관리실과 그뒤에 캠핑장.
민물낚시터.
많은 분들이 찾는곳입니다.
바다낚시터 3곳.
일행들이 머물고 있는 좌대 2동.
점심 무렵 도착했습니다.
부지런한 후배들이 벌써 도착해 있었습니다.
저도 서둘러 2대 편성합니다.
사군자 3.2칸 쌍포.
후배들...
옆좌대의 후배들.
말아톤 후배.
울긋불긋 그림 좋습니다.
점심무렵이라 아직 빈자리가 많습니다.
35Cm의 씨알 좋은 향붕어.
저의 첫 조과입니다.
대펴고 얼마 지나지 않아 씨알좋은 향붕어가 나왔습니다.
낮에도 심심치 않게 입질을 해줍니다.
후배 한명이 어디론가 가더니 참돔회를 준비해 왔네요.
옹기종기 모여 사람입질 타임...
그동안 밀린 이야기도 나누고...
대형 향붕어.
그야말로 물돼지입니다.
말아톤님이 한참의 사투끝에 끌어 올렷습니다.
정말 크네요.
이 친구들 어디로 간겨?
주변을 한바퀴 돌아 보았습니다.
바다낚시터에도 많이 오셨네요.
새로 만든 2인용 좌대.
에어컨과 난방, 그리고 위성TV까지...
가까운곳이라 평일에도 많이 찾아오십니다.
곳부리 포인트.
워낙 특급 포인트라 늘 많은 분들이 자리하십니다.
특급 좌대.
오늘은 4팀이 찾으셨네요.
어느새 어둠이 찾아옵니다.
기대가 되는 시간입니다.
총무님 말씀이 요즘 밤낚시는 덜 된다고 했는데...
그럴리가~~~
밤낚시에 집중을 해 봅니다.
나옵니다.
심심치 않게 시원한 찌올림을 보여 줍니다.
이제 밤에는 쌀쌀합니다.
보온에 신경을 써야 할때가 된듯 합니다.
잊을만 하면 한마리씩 나와 주었습니다.
밤 11시까지 10여수는 한듯...
뒤늦게 도착한 물따라 후배도 한수합니다.
이제 난로는 기본...
잠시 휴식을 취하고 새벽 3시에 다시 일어 났습니다.
동이 터옵니다.
새벽에도 잦은 입질이 있었습니다.
후배들이 모두 자는 동안에
저 혼자 조용히 낚시에 집중했습니다.
잘나오더군요.
동쪽 하늘이 붉게 물듭니다.
후배들도 일어나 하나둘 자리에 앉습니다.
아침 입질을 기다려 봅니다.
웬일인지 뜸하네요.
해가 떠오르고...
정면에 해가 있어 찌 보기가 여려워집니다.
한수 잡아내는 술따라님...
저와 말아톤님의 합동 조과...
그런대로 손맛을 본듯 합니다.,
물따라님 조과.
블루박님 조과...
아침 햇빛이 따가워 이른 철수를 했습니다.
함께한 후배들 모두 그런대로 손맛을 본듯 합니다.
함께해서 고맙고 불러줘서 더욱 고맙습니다.
첫댓글 시설 규모에 놀랐습니다. 에전 직장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이번엔 대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