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수들이 탈출했다!
교도소 호송차량이 전복되고 최악의 범죄자들이 탈주하는 사상 초유의 사건이 발생한다. 이에 경찰은 수감 중인 범죄자가 흉악범을 잡는 극비 프로젝트인 ‘특수범죄수사과’를 다시 소집한다.
미친개... 다시 풉시다!
‘오구탁’(김상중) 반장은 과거 함께 활약했던 전설의 주먹 ‘박웅철’(마동석)을 찾아가고, 감성 사기꾼 ‘곽노순’(김아중)과 전직 형사 ‘고유성’(장기용)을 영입해 새로운 팀을 구성한다.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해 더욱 강력하고 치밀하고 독해진 나쁜 녀석들.
이 사건을 파헤칠수록 배후에 거대한 범죄조직이 있다는 것을 직감한 그들은 더 나쁜 놈들을 소탕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나쁜 녀석들의 법 없는 검거작전!
놈들처럼 생각하고 놈들처럼 행동할 그들이 온다!
[ About Movie ]
스크린에 ‘미친개들 다시 풀어라’!
화제의 드라마 [나쁜 녀석들], 한층 통쾌해진 ‘범죄 오락 액션’ 영화로 탄생!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이다. 지난 2014년 OC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성하는 등 한국형 장르 드라마의 새 장을 열었다고 평가 받고 있는 동명 드라마 [나쁜 녀석들]을 모티브로 삼아 영화로 만든 작품이다.
드라마 [나쁜 녀석들]은 방송 당시 ‘강력 범죄를 저지른 이들이 더 나쁜 악을 소탕한다’는 신선한 설정과 김상중, 마동석 두 배우의 인생 캐릭터로 회자되는 ‘오구탁’, ‘박웅철’과 같은 극 중 캐릭터가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며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었다. 이에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제작 전부터 큰 관심을 불러모았었다.
더 크고, 새롭고, 경쾌하다! 스크린에서 한층 확장된 세계관!
<나쁜 녀석들: 더 무비>의 영화화 비하인드 스토리!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강한 장르적 개성으로 2014년 방영 당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을 원작으로 탄생한 작품으로서 제작 소식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스크린 위로 펼쳐질 이번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드라마보다 한층 더 크고, 새로우며, 경쾌함으로 중무장해 기대를 높인다.
먼저, 손용호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이 영화를 완성해나가는 과정에서 가장 주요하게 고민한 포인트는 원작의 세계관을 이어가되 더 많은 관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범죄 오락 액션의 장르 영화로 거듭나는 것이었다. 실제로 손용호 감독은 “드라마가 구축한 탄탄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원작 팬들과 새로운 영화 관객들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캐릭터 전사 설명, 공간과 로케이션, 액션 등 다방면에서 오랜 시간 고민했다.”고 전해 원작과의 연결성을 가져가면서도 영화적 재미와 스케일을 더욱 극대화하기 위해 들인 많은 노력들을 확인케 했다.
여기에 드라마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전설의 주먹 ‘박웅철’(마동석)과 나쁜 녀석들의 설계자 ‘오구탁’(김상중)의 매력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뉴페이스인 감성사기꾼 ‘곽노순’(김아중), 독종신입 ‘고유성’(장기용)과의 케미 넘치는 활약을 살려 새로운 재미를 담아냈다. 손용호 감독은 “기존의 캐릭터와 새롭게 합류한 캐릭터들이 가진 기술과 성격 등을 명확히 다르게 설정했다. 불협화음만 만들어낼 것 같은 이들이 한 데 모여 팀이 되어가는 과정은 굉장히 유쾌하고 신선하다.”고 언급, 영화 속 펼쳐질 캐릭터들의 색다른 케미에 기대감을 증폭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