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리그 드림어시스트 1~5기 멘토이자,
스포잇풋볼센터 이윤표 코치입니다.
많은 학부모님들이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시작한 조언이, 우리 아이에게 잔소리로 들리지 않을까?'
'도대체 어떻게 소통해야 될까?'고민합니다.
어떤 마음으로 아이들과 소통해야 아이들이 잘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많은 선수들을 코칭하면서 느끼고 배웠던 소통 방법을 공유드립니다!
어린 선수들일수록 스스로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행동하도록 소통하고 기다려주셔야 합니다.
자녀와 될 수 있으면 긍정적으로 대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그렇지 못할 경우, 자녀가 게으르거나 나쁜 행동을 습관적으로 할 때는 다소 강압적으로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 외에는 항상 즐길 수 있게 해주세요.
선수들 각자 다른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12살인데 어떤 선수들은 성인과 같은 몸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지만
어떤 선수들은 아직도 아기 같은 몸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12살 이하 선수들의 경우 키 큰 선수가 제일 잘 할 것입니다.
하지만 18살이 되면 모두 성인이 되기 때문에 체격은 거의 비슷해집니다.
조급해 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이 시기엔 자제력이 부족해 핸드폰이나 컴퓨터게임을 과도하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 못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나 조금 더 활동적인 취미 생활을 갖게 해주는 것이 더욱 바람직합니다.
어린 친구들은 축구뿐만 아니라 다른 스포츠도
다양하게 경험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년이 넘도록 선수들을 지켜본 결과
축구뿐만 아니라 다른 종목들도 잘 합니다.
다른 종목을 취미로 접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다.
프로선수 중에 유독 훈련량이 많고 혹독하게 자신을 채찍질하는 스타일의 선수들을 볼 때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본인이 원하는 한계에 도달하기 위해서 스스로를 절벽 끝까지 밀어내 집중 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성인 선수는 자신의 몸 상태와 강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린 연령의 선수들이 하루에 2시간 이상을
강도 높은 훈련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과도한 훈련으로 인해 스포츠 탈진(번 아웃)에 걸릴 수도 있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계속 압박을 주고 훈련을 많이 시키게 되면 자칫 흥미를 잃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학교에서 수학 시간에 수학을 가르칠 때도
학교 선생님이 부모님들께 설명을 하지 않는 것처럼
코치를 믿고 맡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화를 할 기회가 있을 때 지도 계획 정도를 물어보는 것이 적당합니다.
대개 선수들은 프리미어리그나 라리가의 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하는데
정말 좋은 꿈이기는 하지만 실질적인 꿈을 갖는 것이 좋을 때도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처럼 그 거대한 꿈을 이룰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10년 이상 길게 걸리는 훈련입니다.
만약 10세에 축구를 시작한다고 하면
20세가 되었을 때 최고의 레벨까지 올라갈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현실적인 꿈에 대해 생각하게 해주고
차근차근 미래를 그려가야 할 필요성도 있습니다.
자녀가 축구 선수로서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나요?
물론 그런 재능을 가지고 있는 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일반적인 보통 수준의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선천적인 천재성보다 후천적이 노력성이 더욱 위대한 힘을 발휘합니다.
또한 많은 선수들이 축구 선수라는 경력을 바탕으로 은퇴 이후에 지도자 등 축구에 관련된 일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축구 선수의 삶은 인생의 반도 되지 않습니다.
그 이후의 삶을 생각하고 계획해볼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여러 가지의 길을 열어주는 것이 정말 바람직합니다.
참고로 초등학교 때부터 프로선수까지 도달할 수 있는 확률은 0.08%라고 합니다.
공부해서 서울대에 들어갈 확률보다도 훨씬 낮습니다.
그만큼 내 아이가 위대한 도전을 하고 있는 것이니
현명하게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지 않으면 경기장이나 훈련장에서 격한 행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지도자들과도 대화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만약 지도자나 부모가 선수의 행동에 대해 동의하지 못하는 것이라든지
잘못된 점에 대해 대화를 할 때는 그 선수가 듣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선수들이 훈련할 때 부모가 현장에 와서 계속 지켜보는 것은 그리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가끔 와서 지도자와 대화를 하거나 선수들과 직접 대화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기장안에서는 선수 스스로 굉장히 많은 결정을 내려야 하기 때문에
축구는 자기주도적 사고를 배우기에 매우 좋은 운동입니다.
선수들이 스스로 장비를 챙기게 하고 마실 물이나 이온 음료 등을 챙기게 해주세요.
부모가 해주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게 하도록 합니다.
선수들에게 심리적인 혼란을 줄 수 있습니다.
경기장 안의 모든 문제는 지도자가 해결하고 컨트롤해야 합니다.
이럴 때 선수가 헷갈리지 않게 해야 합니다.
자기 자녀에게 너무 많은 조언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계속 움직여, 자세를 낮춰, 집중해, 긴장하지 마 등등
이 모든 것들이 선수들을 더 긴장하게 할 뿐입니다.
과도한 개입은 하지 않도록 합니다.
뜨거운 박수와 엄지 척만으로 충분합니다.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습니다. 매번 이기는 팀은 없습니다.
어린 선수들에게 필요한 것은 지식 습득, 기술 습득이지 승리만이 아닙니다.
상대팀 부모들과 친해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좋습니다.
운동장의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내 아이는 이런 부분을 지켜보고 부모를 닮아갑니다.
스포잇풋볼센터 인천 연수점은 프로출신 강사진으로
선수들에게 기술적이고 전문적인 코칭뿐 아니라,
어린 시절부터 쌓아온 노하우와 방법을 선수들에게 제시하고
선수들이 어떤 고민과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함께 고민하는 멘토로
선수들과 함께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훈련합니다.
스포잇풋볼센터 인천 연수점 프리미엄 레슨 강사진
🔵 공격수 코치 : 남준재, 김동섭
⚫ 수비수 코치 : 이윤표
🔹 골키퍼 코치 : 최현우
축구에서 포메이션을 설정하는 이유는
11명의 선수를 효율적으로 분배하고
경기장의 빈 공간과 같은 약점을 채우기 위해서 입니다
스포잇풋볼센터는
코치진 포메이션을 통해
선수를 지도하는 교육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되돌아보고자 합니다
스포잇풋볼센터 코치진들은
단순히 레슨 코치 역할 뿐만 아니라
축구 선배, 인생 멘토로서
아이들과 함께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훈련합니다
상담 문의
1) 전화
010-4451-7990
수업 시간에는 통화 연결이 불가합니다
부재 시, 문자 남겨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2) 카카오톡 채널
레슨 문의는 가능하시면
전화 통화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