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명지국제신도시 건너편 명지선창회타운에 있는
을숙도조개구이 집입니다.
타운 정문 사진은 퍼 왔습니다.
가게 안에는 갈삼구이 먹는 방법이
고급지게 붙어 있어요~
메뉴입니다.
저희는 갈삼구이 대로 일단 시작.
주문해 놓고 뒤로 보이는 리버뷰 잠시 감상 해봅니다.
뷰가 참 좋아요~
예쁜 붉은 빛깔이 사진에 다 담기질 않아 아슀네요.
제가 좀 늦게 도착해서 기본찬 사진은 퍼왔어요.
반찬 하나하나 다 맛있어요.
거진 두번씩은 리필 한거 같습니다.
오늘의 메인메뉴 갈삼구이 대. 등장
여기는 좀 독특한게 저 금색 그리들에 육수를 부어서
냉삼은 육수에 살짝 적셔서 굽고
갈미조개는 샤브처럼 육수에서 익혀서 싸먹으라고
하십니다.
일단은 시킨대로 먹어봐야죠~~
같이 주신 생김에 쌈무 하나 같이 올려서
잘 익은 냉삼과 갈미조개를 소스에 꾹찍어 올린후
볶음 김치랑 콩나물을 같이 올려 한입에 쏙…
진짜 맛나더라구요
먹는데 바빠 그 뒤론 사진이…
마지막은 저 불판위의 육수에 볶음밥도 진짜 맛난데
사진이…
친구들이 다 먹을까봐 술도 안마시고 열심히 먹었네여…
세명이서 갈삼구이 대. 2개…
사장님이 잘 먹는다고 서비스로 갈미전골도 주셨는데
그것도 사진이…
전골은 버섯향이 잘 베어 나와서 담백한 맛이였어요.
그걸로 안주 삼았네요.
먹기바빠서 사진도 제대로 못찍은 허접한 포스팅인데 꼭 추천할만 하여 올려봅니다.
사장님이 직접 조업한 갈미조개를 손님 상에 올리신다고 들었어요.
혹시나 가실일 있으시면 제 이름 팔면 뭐라도 더 주실거에요. 얼굴트고 왔습니다. ㅋㅋㅋ
첫댓글 예전에 자주 먹었던 갈삼...안간지 3년이 넘었네요. 한번 가야겠어요.
갈삼이라는게 삼겹살이랑 조개인거에요?
저집 한번 가보세요~~ 다른 집이랑 다른 방식의 맛집이에요~
@캘리(클럽총괄) 갈미조개 + 삼겹살 을 말하는 거에요~
@캘리(클럽총괄) 갈미조개랑 삼겹이랑 같이 먹는거예요. 갈미조개는 새부리랑 비슷하게 생겨서 그리 부른다고 한거 같네요. 같이 구워 먹음 맛있어요.
@딴지 아하~갈미조개라는게 있군요^^;
@수피아 언니가 델꾸가주세요 ㅎ
@캘리(클럽총괄) 그래요. ^^
@수피아 역시 언니 최고^^!
@수피아 가셔서 제 이름 파세요~~ㅋㅋㅋ
@딴지 같이 가시죠
ㅎㅎㅎ
@수피아 낯을 많이 가려서... ㅎㅎㅎ
저두 10월에는 부산 한번 가려는데요 ^^
타지 분들이 여행와서는 잘 가지 않는 동네지만 부산의 다른 느낌을 볼수 있는 동네라 괜찮을 듯 합니다.
거기 바로 옆으로 이쁜 카페도 좀 있구요~
@딴지 나중에 가볼 기회가 있기를요^^
부산에 마사지를 받으러 갔는데 그곳 여사장님이 그러시더라구요~
부산은 타지인들이 가지않는 손 타지않은곳들이 매력있다고
@캘리(클럽총괄) 타지인들이 가지 않은
손 타지 않은곳들....
라임이 조으네요~~ ㅋㅋㅋ
세상 천지엔 참 신기한 먹거리가 많쿤요
먹는 재미가 이런거구나 싶구요 사장님의 서비스까지 .... 마지막 볶음밥까지 먹으면 진짜 기분좋은 식사 되겠어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네~~ 잘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ㅎ
@딴지 자주자주 널러오세요
@박블리(식객임시방장) 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