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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신 버핏은 생애 3번째 '대기'에 들어가 있는가~미국 주식 폭락, 그리고 일본 시장의 관계를 생각해 본다 / 5/25(토) / 현대 비즈니스
◇ 출자금을 반환한 버핏
1967년, 버핏은 출자자에게 「출자금의 반환」을 신청하는 편지를 보냈다. "이해 가능하고 가격도 매력적인 투자처를 찾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는 것이 이유다.
1960년대 후반은 상당한 강세장이었기 때문에, 버핏이 바라는 것 같은 「(우량) 투자 안건」이 시장으로부터 거의 사라지고 있었다고 할 수 있다. 쉽게 말해 기업의 '본질적 가치'(후술)를 크게 웃도는 주가로 시장 거래되는 '버블'이었다는 것이다.
이후 버핏의 적극적인 움직임은 끊겼지만 1973년부터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다시 투자 기회가 돌아왔다. 그 기회에, (투자로부터 멀어져 저축하고 있던) 윤택한 현금이 대활약한 것이다. 다만, 그 사이 버핏은 약 6년간이나 조용히 지켜보고 있었다는 것이 된다.
또 닷컴 버블 전성시대였던 1990년대 후반에도 버핏은 닷컴 기업 등에 일절 투자하지 않고 역시 관망세를 보였다.
버핏이 닷컴기업에 투자하지 않은 것은, 4월 3일 공개 「버핏의 경종 「뱀의 기름장수를 조심하라」의 의미~투자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범위」를 판별하는 것이다」에서 말한 것처럼(당시는) 「IT·인터넷 비즈니스는 「자신의 범위」가 아니다」라고 생각한 것이 큰 원인이다.
하지만, 그 무렵의 미디어는 「버핏은 IT나 인터넷을 모르는 시대에 뒤떨어진 폰코츠다」라고 굉장히 야유했다.
이에 버핏은 닷컴기업의 경영자·간부도 다수 참여하는 한 강연회에서 한 권의 두꺼운 자료를 청중에게 보여주며 이렇게 말했다.
"여러분, 제 수중에 있는 것은 미국 자동차 산업 여명기에 존재했던 자동차 메이커의 일람표입니다. 이 무수한 '신흥' 자동차 메이커의 수가 현재 몇 개로 되어 있는지 알고 있지요? 맞아, 겨우 세 개입니다(빅 쓰리를 의미한다)" 라고 쏘아붙인 것이다.
즉, 버핏의 앞에 늘어선 청중들이 경영하는 「닷컴 기업」의 대부분은 「곧 사라져 버릴 거예요……」라고 말한 것과 같은 것이다.
◇ 어느 쪽이 옳았는가?
버핏과 그들이나 미디어 중 어느 쪽이 옳았는지는 이후 닷컴(IT) 버블이 붕괴하면서 드러났다.
당시의 버핏은, 닷컴 기업에 투자를 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닷컴 버블에 끌려(「본질적 가치」〈후술〉에 대해서) 비교적 비싸져 있던 그 외의 미국 기업에의 투자도 피하고 있었다.
버핏은 2003년 페트로차이나에 대한 투자를 시작할 때까지 미국 이외의 ('자신의 범위 밖'인) 해외에 대한 '본격적인 투자'는 하지 않았다. 따라서 미국에서 투자처를 찾지 못하면 꼼짝할 수 없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꼼짝 못했던 버핏이 이후 시장 폭락 때 윤택한 현금으로 큰 기회를 잡았음은 물론이다.
앞의 두 가지 경우에서 버핏의 「스탠바이」=「윤택한 현금 준비」라고 하는 판단은, 큰 과실을 가져왔다.
◇ 현금 마련이 왜 중요한가
물론, 이 「윤택한 현금 준비」라고 하는 것은 「말하기는 쉽고, 행하기는 어렵다」의 전형이다.
현금이라고 해도 예금이나 단기국채 등 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금융상품'으로 운용하는 것이지만, 그래도(특히 버핏의 경우) 주식으로 운용하는 이익에 상당히 뒤떨어진다.
그러니까 운용 효율로만 따지면 100% 주식으로 보유하는 게 (특히 버핏의 경우) 가장 효율적이고 그렇게 하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버핏은 현금 준비의 중요성을 거듭 설파한다.
그는 거듭 자신은 미래 예측을 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만약 할 수 있다는 사람이 있다면 내 눈앞에 데려와 달라고 계속 말한다.
버핏의 말의 진의는,
1. (인간심리에 좌우되는) 시장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2. 하지만 좋은 기업 찾을 수는 있다
3. '대비'는 가능하다
로 정리할 수 있다.
1의 「시장은 예측할 수 없다」라는 점에 대해서는, 5월 14일 공개 「투자로 성공하고 싶다면 기본은 거짓말을 꿰뚫어 보는 것, 그리고 「바보」가 「사지 마라」라고 할 때야말로 사야 할 때다」 서두 「스승의 가르침」에서 말한 「미스터·마켓」= 「마켓군」의 비유를 알기 쉬울 것이다.
시장(가격)은 마치 조울증처럼 기분(투자자 심리)으로 요동치니, 「합리적 예상」은 곤란하다. 이것이 버핏이 '나는 미래를 예상할 수 없다'는 의미의 본질이다.
◇ 예상치 못해도 '투자 성공' 할 수 있다
2의 「우수한 기업」에 대해서는, 「시장가격」에 대해서, 2021년 5월 24일 공개 「신·버핏의 투자가 「거의 확실하게 성공한다」는 이유는…그 명확한 이유」 3 페이지 「몇번이고 보류하니까 견딜 수 있다」에서 말한 「본질적 가치」가 열쇠다.
시장은 '미스터 마켓'이 지배하는 예측할 수 없는 영역이지만 '기업의 좋고 나쁨'은 공부나 연구를 거듭하면 꽤 알 수 있다. 버핏의 "투자자의 일은 매매를 시작하기 전에 거의 모든 것이 끝났다는 말도 (기업의) 본질적 가치를 제대로 산정하면 투자는 성공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시장가격' 쪽은 모니터를 보면 누구나 알 수 있으니 일목요연하다. 공부·연구 따위는 할 필요가 없다.
그 '시장가격'에서 앞에서 「투자로 성공하려면 기본은 거짓말을 꿰뚫어 보는 것, 그리고 변두리가 사지 말라고 할 때야말로 사야 할 때다」 2쪽의 안전여유율을 고려한 가격이 '본질적 가치'를 밑돌 때 사면 상당한 정확도로 성공할 수 있다.
다만, 이 '본질적 가치'의 산정은 '오하라 히로시의 역설 채널 <51회> '분산투자를 고마워하는 것과는 생각이 다르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버핏의 과격한 맹우 찰리 멍거를 그리다(버핏식의 진수 그 2)에서 언급한 맹우 만화와 버핏 사이에서도 의견이 자주 엇갈렸을 정도로 어렵다.
따라서 예상치 못한 사태는 항상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대비는 중요하다. 물론 미스터마켓이 우울증에 빠져 투매를 시작하는 것도 언제일지 모르기 때문에 이를 위해서라도 대비할 필요는 있다.
◇ '대비'의 중심은 '현금'
「<제57회> 버핏류는 순서가 전부.최고의 일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포인트는 「배신」인가 아닌가(버핏류의 진수 그 3)」에서 말했지만, 「최고의 일」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버핏식이 오해받기 쉬운 것도, 밖에서 보면 「주식을 구입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장기간 보유하고 있을 뿐」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표면적으로 보면 맞는 말이다.
하지만, 이미 말했듯이 버핏은, 「주식의 매매를 시작하기 전에, 방대한 양의 공부·연구」를 실시하고 있다.
또 시장이 거품으로 가열되고 있을 때도 버핏은 그저 현금을 갖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예를 들어 야구 타자가 다음 투수의 투구를 기다리며 타석에 서 있을 때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일까? 혹은 볼일때 그냥 보냈을 때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일까? 배트를 휘두를 때만이 야구가 아닌 것이다.
언제 한복판 스트라이크가 닥칠지 모르니 제대로 투구되는 볼의 향방(그전 투구를 시작하려는 투수의 움직임 등)을 살펴 가끔 오는 절호구를 받아치기 위한 방망이와 집중력은 남겨둬야 한다는 것이다.
버핏은, 현금 준비의 「필요 최저 한도」로서 운용 자산의 10%를 자주 언급하지만, 현재의 버핏의 현금 준비는 2022년 3월 3일 공개 「 「투자의 신」버핏이, 지금 「수중의 현금」을 늘리고 있는 이유」 이래, (운용 자산 전체의 증가도 있어) 계속 증가해, 블룸버그 5월 5일 「버크셔의 수중 자금, 과거 최고를 갱신-보험 사업 호조로 증익」이라고 하는 상황이다.
현재의 버핏의 현금 준비의 상황으로부터 생각하면, 미국 시장은 1960년대 후반이나 1990년대 후반에 가까운 상태라고 생각해야 할 것이다.
게다가 3월 18일 공개 「지금, 눈앞에 있는 1989년의 데자뷰~상승 상태의 시장에서 손해를 보는 사람들의 생태란」에서 말한 것처럼, (일본 시장이 아닌) 미국 시장은 그야말로 「버블의 피크」에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 미국 주식 폭락과 일본 시장
지금까지 말해 온 것처럼 미국 주식 폭락은 그리 먼 장래가 아니라고 생각된다.
그렇다면 일본시장은 어떨까? 물론 (미국시장의 폭락에 의해) 일시적 영향을 받겠지만 '오하라 히로시의 역설 채널 <제61회> 일본의 대단함을 모르는 것은 일본인뿐? 30년간 닛케이평균이 50만엔에 도달할 가능성도 있는 가운데, 앞으로 일본을 견인하는 것은 '노포기업''과 같이 장기적으로는 강력한 성장을 이룰 것이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것은 일본의 재정을 중심으로 하는 「공공 섹터」이다. 2021년 8월 3일 공개 「금리가 오르면 일본도 미국도 「재정」이 파탄난다, 그 앞에 무엇이?」로부터 4월 18일 공개 「드디어 금리 상승, 일본의 재정은 붕괴하는가, 「마이 넘버 은행 계좌 연결」의 진정한 목적은?」에 이르는 다수의 기사에서 말해 온 것처럼, 연금이나 건강보험을 포함한 일본의 「재정」은 붕괴 직전에 있다.
따라서, 예를 들면, 의료나 간호를 비롯한 「세금(강제적 보험료)으로 유지되고 있는」산업의 장래는 매우 어렵다.
반대로 에너지 효율이 좋고 '일본 품질'을 제공할 수 있는 제조업은 기대할 수 있다.
IT산업은, 시큐러티 관련 등을 제외하면 겨울의 시대가 될 것이다. 또 인플레이션에 따라 의식주에 대한 지출 비중이 높아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지출이 좁혀질 것으로 보이는 오락, 교육 등의 분야는 어렵다.
반대로 혹독한 겨울을 맞이하는 미국에서도, 버핏이 투자하는 것 같은 기업은 견실한 성장을 이룰 것이다.
전체적으로 보면 미국에는 겨울, 일본에는 봄이 오는 셈이지만 그 경치는 일색이 아니라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덧붙여 실제의 투자에 있어서는 「오하라 히로시의 역설 채널< 제15회>버핏류의 진수는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이것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버핏류의 진수 그 1)' 등을 참조하여 자기 책임으로 실시해 주었으면 한다.
오하라 히로시(국제투자분석가)
https://news.yahoo.co.jp/articles/a12b5f44f4c7eb569117e7d9b7eb5a93e92b521d?page=1
投資の神様バフェットは生涯3度目の「待機」に入っているのか~米国株暴落、そして日本市場の関係を考える
5/25(土) 5:03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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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ビジネス
出資金を返還したバフェット
写真提供: 現代ビジネス
1967年、バフェットは出資者に対して「出資金の返還」を申し出る手紙を送った。「理解可能で価格も魅力的な投資先を見つけるのがどんどん難しくなっている」というのが理由だ。
【写真】投資で成功したければ基本は嘘を見抜くこと
1960年代後半はかなりの強気相場であったため、バフェットが望むような「(優良)投資案件」が市場からほとんど消え去っていたといえよう。簡単に言えば、企業の「本質的価値」(後述)を大幅に上回る株価で市場取引される「バブル」であったということだ。
その後、バフェットの積極的な動きは途絶えたのだが、1973年から株価が大幅に下落し、再び投資のチャンスが巡ってきた。そのチャンスに、(投資から遠ざかってため込んでいた)潤沢な現金が大活躍したのだ。ただし、その間バフェットは約6年間も静観を決め込んでいたということになる。
また、ドットコムバブル全盛であった1990年代後半も、バフェットはドットコム企業などに一切投資をせずに、やはり静観を決め込んだ。
バフェットがドットコム企業に投資しなかったのは、4月3日公開「バフェットの警鐘『ヘビの油売りに気をつけよ』の意味~投資で成功するためには『自分の範囲』を見極めることだ」で述べたように(当時は)「IT・インターネットビジネスは『自分の範囲』ではない」と考えたことが大きな原因である。
だが、その頃のメディアは「バフェットはITやインターネットが分からない時代遅れのポンコツだ」と散々揶揄した。
それに対してバフェットは、ドットコム企業の経営者・幹部も多数参加するある講演会で、一冊の分厚い資料を聴衆に見せながらこう語った。
「皆さん、私の手元にあるのは米国自動車産業黎明期に存在した自動車メーカーの一覧表です。この無数の『新興』自動車メーカーの数が現在いくつになっているかご存じですよね? そう、たったの三つです(ビッグスリーのことを意味する)」と言い放ったのだ。
つまり、バフェットの前に居並ぶ聴衆たちが経営する「ドットコム企業」のほとんどは「いずれ消えてなくなりますよ……」と言ったのと同じことである。
どちらが正しかったか?
バフェットと、彼らやメディアのどちらが正しかったのかは、その後ドットコム(IT)バブルが崩壊して明らかになった。
当時のバフェットは、ドットコム企業に投資をしなかっただけではなく、ドットコムバブルに引きずられ(「本質的価値」〈後述〉に対して)割高になっていたその他の米国企業への投資も避けていた。
バフェットは2003年にペトロチャイナへの投資を始めるまで、米国以外の(「自分の範囲外」である)海外への「本格的投資」は行っていなかった。したがって、米国で投資先が見つからなければ身動きが取れなかったといえる。
しかし、「身動きが取れなかった」バフェットが、その後の市場暴落の際に、「潤沢な現金」で大きなチャンスを掴んだことは言うまでもない。
前記の二つのケースで、バフェットの「スタンバイ」=「潤沢な現金準備」という判断は、大きな果実をもたらした。
なぜ「現金準備」が大事か
もちろん、この「潤沢な現金準備」というのは「言うは易く、行うは難し」の典型である。
現金と言っても預金や短期国債などすぐに現金化できる「金融商品」で運用するわけだが、それでも(特にバフェットの場合)株式で運用する利益にかなり見劣りする。
だから、運用効率だけで言えば、100%株式で保有するのが(特にバフェットの場合)最も効率的であり、そうしたいはずだ。しかし、バフェットは「現金準備の重要性」を繰り返し説く。
彼は、繰り返し「自分は未来予測ができない」と述べる。そして、「もし、出来るという人がいたら、私の目の前に連れてきてほしい」と続ける。
バフェットの言葉の真意は、
1.(人間心理に左右される)市場がどうなるかはわからない
2.しかし、優秀な企業を見つけることは可能だ
3.「備える」ことは可能である
にまとめることができる。
1の「市場は予測ができない」という点については、5月14日公開「投資で成功したければ基本は嘘を見抜くこと、そして『はずれ屋』が『買うな』という時こそ買うべき時だ」冒頭「師匠の教え」で述べた「ミスター・マーケット」=「マーケット君」の例えが分かりやすいであろう。
市場(価格)はまるで躁うつ病のように気分(投資家心理)で乱高下するから、「合理的予想」は困難である。これがバフェットが「私は未来を予想できない」という意味の本質である。
予想できなくても「投資で成功」できる
2の「優秀な企業」については、「市場価格」に対して、2021年5月24日公開「神様・バフェットの投資が『ほぼ確実に成功する』のはなぜか…その明確な理由」3ページ目「何回も見送るから耐えられる」で述べた「本質的価値」が鍵だ。
市場は「ミスター・マーケット」が支配する予測不能な領域だが、「企業の良し悪し」は勉強や研究を重ねればかなりわかってくる。バフェットの「投資家の仕事は、売買を始める前にほとんどすべてが終わっている」という言葉も、「(企業の)『本質的価値』をきちんと算定すれば、投資は成功したのも同然」ということを意味するのだ。
「市場価格」の方は、モニターを見れば誰にでもわかるから一目瞭然だ。勉強・研究などする必要はない。
その「市場価格」から、前記「投資で成功したければ基本は嘘を見抜くこと、そして『はずれ屋』が『買うな』という時こそ買うべき時だ」2ページ目の「安全余裕率」 を考慮した価格が、「本質的価値」を下回ったときに買えば、かなりの確度で成功できる。
ただし、この「本質的価値」の算定は、「大原浩の逆説チャンネル<51回>『分散投資を有難がるとは気が違っているとしか思えない』バフェットの過激な盟友チャーリー・マンガーを偲ぶ(バフェット流の真髄その2)」で触れた盟友マンガ―と、バフェットの間でも意見がしばしば食い違ったほど難しい。
したがって、不測の事態は常に起こりえるから「備え」は重要だ。もちろん、「ミスター・マーケット」がうつ状態になって、「投げ売り」を始めるのもいつかわからないから、そのためにも「備える」必要はある。
「備え」の中心は「現金」
「<第57回>バフェット流は段取りがすべて。最高の仕事は何もしていないように見える。ポイントは『裏切った』のかどうか(バフェット流の真髄その3)」で述べたが、「最高の仕事」は「何もしないように見える」ものだ。
バフェット流が誤解されやすいのも、外から見ると「株式を購入して何もしないで長期間保有しているだけ」のように感じられるからである。ある意味、表面的に見ればそれは正しい。
だが、すでに述べたようにバフェットは、「株式の売買を始める前に、膨大な量の勉強・研究」を行っている。
また、市場がバブルで加熱しているときも、バフェットは「ただ現金を持って何もしていない」ように見える。
だが、例えば野球のバッターが次のピッチャーの投球を待って打席に立っているとき、ほんとに「何もしていない」であろうか? あるいはボール球を見送った時、「何もしていない」であろうか? バットを振っているときだけが野球ではないのである。
いつ、ど真ん中ストライクがやってくるかわからないのだから、しっかりと投球されるボールの行方(その前の投球を始めようとするピッチャーの動きなど)を見極め、時折やってくる絶好球を打ち返すための「バット」と「集中力」は残しておくべきということだ。
バフェットは、現金準備の「必要最低限度」として運用資産の10%にしばしば言及するが、現在のバフェットの現金準備は2022年3月3日公開「『投資の神様』バフェットが、いま『手元の現金』を増やしている理由」以来、(運用資産全体の増加もあって)増え続け、Bloomberg 5月5日「バークシャーの手元資金、過去最高を更新-保険事業好調で増益」との状況だ。
現在のバフェットの現金準備の状況から考えると、米国市場は1960年代後半や1990年代後半に近い状態であると考えるべきであろう。
さらには、3月18日公開「今、目の前にある1989年のデジャヴ~上り調子の市場で損をする人々の生態とは」で述べたように、(日本市場ではなく)米国市場はまさに「バブルのピーク」にあると思える。
米国株暴落と日本市場
これまで述べてきたように、米国株暴落はそれほど遠い将来ではないと考えられる。
それでは、日本市場はどうであろうか? もちろん、(米国市場の暴落によって)一時的影響を受けるであろうが、「大原浩の逆説チャンネル<第61回>日本のすごさを知らないのは日本人だけ? 30年間で日経平均が50万円に到達する可能性もある中で、これから日本を牽引するのは『老舗企業』」のように、長期的には力強い成長を遂げるであろう。
だが、注意すべきは日本の財政を中心とする「公共セクター」である。2021年8月3日公開「金利が上がれば日本も米国も『財政』が破綻する、その先に何が?」から4月18日公開「いよいよ金利上昇、日本の財政は崩壊するのか、『マイナンバー銀行口座紐づけ』の真の目的は?」に至る多数の記事で述べてきたように、年金や健康保険を含む日本の「財政」は崩壊の瀬戸際にある。
したがって、例えば、医療や介護を始めとする「税金(強制的保険料)で支えられている」産業の将来は非常に厳しい。
逆に、エネルギー効率がよく「日本品質」を提供できる製造業は期待できる。
IT産業は、セキュリティ関連などを除けば冬の時代になるであろう。また、インフレによって、衣食住への支出の比重が高まるから、相対的に支出が絞られると考えられる娯楽、教育などの分野は厳しい。
逆に厳しい冬を迎える米国でも、バフェットが投資するような企業は堅実な成長を遂げるであろう。
全体的に見れば、米国には「冬」、日本には「春」がやってくるわけだが、その景色は一色でないことに注意すべきだ。
なお、実際の投資に当たっては「大原浩の逆説チャンネル<第15回>バフェット流の真髄は『安く買って高く売る』これがわから無い人がほとんどだ。(バフェット流の真髄その1)」などを参照の上、自己責任で行っていただきたい。
大原 浩(国際投資アナリス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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