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때,
2008년 제네시스 승용차를 구입하면서 알게 되어,
그때부터 매달 한번씩 점심식사를 같이 해 오고 있는,
현대자동차 제물포영업소 임00부장(1958년생)이 차를 가지고
우리아파트앞 큰길가로 와서, 그의 승용차를 타고
미추홀구 소재 옛 수인역에 있는 영양탕 명가 미화식당을
금년들어 두번째 방문,
영양탕으로 점심 식사를 하면서 서로간의 근황과 요즘 자동차 판매실적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오랜만에 보신탕을 안주로 청하를 한잔 마셨더니 기분이 UP 하였으며,
이집 영양탕은 언제 먹어도 국물맛이 한결 같이 뛰어난데다 청하를 한잔 곁들여서 그런지 맛이 더 좋아 가히 명불허전이라는 생각이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