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은 다 함께 10월 4일날 시골인 경기도 연천군 대광리로 갔다.
우리나라 명절인 추석이 되어 친척들이 모두 모이니 너무 즐거웠다.
10월 4일 수요일
오늘은 즐거운 날이다.
우리 가족이 다 함께 시골로 가는 날이기 때문이다.
시골에 가면 할머니와 친척들을 모두 만날 수 있다.
그래서 즐거운 날이다.
나는 집에서 출발해 바로 시골로 가는 줄 알고 있었다.
그런데 아빠께서 서울에 볼일이 많으셔서 3시간 정도동안 차 안에서 아빠를 기다려야했다.
언니와 놀면서 기다려서 지루하지 않았다.
드디어 아빠의 볼일을 마치고 시골로 출발했다.
그리고는 나도 모르게 시골에 도착했다.
아빠께서 길이 조금 막혔다고 하셨지만 나는 자고 있어서 길이 막힌 줄도 몰랐다.
아무것도 모르고 잔 것이다.
나도 모르게 시골에 도착했지만 친척들을 만나니 기분이 좋았다.
차 안에서 오랫동안 있었지만 즐거운 날이었다.
10월 5일 목요일
달력을 보니 오늘이 휴일이었다.
오늘이 추석연휴 첫날이었다.
집에는 언니가 없었다.
친척언니의 이모네 가게인 BBQ에 가서 집에는 언니가 없었다.
나는 아침에 할머니 밭에 가서 아빠와 큰아빠를 따라서 호박도 나르고 땅콩도 따서 물로 씻었다.
호박을 나를 때 호박이 너무 무거워 힘들었고 땅콩을 딸 때 허리가 아파서 너무 힘들었다.
그렇게 일을 한 다음 집으로 도라와 송편을 만들었다.
하나를 만들고 보니 모양이 이상해서 하나를 만들고 만들지 않았다.
그리고 언니가 가서 있는 BBQ로 가서 언니와 놀았다.
친척언니가 피자를 만들어 주어서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밤에는 집으로 돌아갔는데 대문이 잠겨 둘째큰엄마의 도움으로 들어가 잤다.
내일이 추석이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자면 늦기 때문에 할머니 댁에서 잤다.
10월 6일 금요일
오늘은 추석이다.
아침 7시부터 차례를 지내기 시작했다.
남자들은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갔다.
여자들은 집에서 남자들을 기다리며 상을 차렸다.
친척언니와 우리언니와 나는 안방에서 놀다가 2층으로 올라가 놀았다.
그리고 아침밥을 먹고 다시 BBQ로 갔다.
그곳에서 텔레비전을 보다가 잠이 들었다.
1시간 정도 잤다고 언니가 말해주었다.
자고 일어나 머리를 정돈하고 나가니 친척언니의 이모께서 치킨을 한마리 튀겨주셨다.
자고 일어나 먹으니 맛있었다.
3시 30분쯤 엄마가 오라고 하셔서 할머니 댁으로 갔더니 외삼촌 댁으로 간다고 하셨다.
5시쯤 우리 가족은 시골을 떠나 청주에 있는 외삼촌댁으로 갔다.
대광리에서 의정부까지 3시간이나 걸렸다.
겨우겨우 도착한 우리 가족은 모두 옷을 갈아입고 닦고는 잠이 들었다.
10월 7일 토요일
새로 태어난 아기를 보았다.
어제는 12시 30분쯤에 들어와서 아기를 볼 수가 없었다.
그 아기의 이름은 '장 지 유' 이다.
정말 귀여웠었다.
그 아기가 자라서 걸어다니고 말을 해 날 놀라게 해 주었으면 좋겠다.
시간은 빨리빨리 흐르고... 저녁에 VIPS를 갔다.
그곳에 가서 스테이크, 스파게티 등 맛있는 음식들을 잔뜩 먹고 사진도 찍고 왔다.
3살짜리 지은이와 4살짜리 가을이는 모두 잠이 들었다.
잠이든 지은이와 가을이는 너무 귀여웠다.
어린 아이들은 모두 귀여워 보인다.
VIPS를 갔다오고 외삼촌 댁에서 조금 있다가 밤이 되서 집으로 돌아왔다.
난 차를 타자마자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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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은 내게 즐거웠던 휴일이었다.
오랜만에 친척들과 사촌들도 만나서 정말 즐거웠다.
다음 연휴도 즐거운 일들이 가득하고 효가 가득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