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월 말에 오사카에서 워홀 생활을 시작하여 벌써 12월이 되었네요. 일본 생활이 좀 적응되면 적어야지 하다보니 후기가 조금 늦어졌습니다.
일단 저는 워홀을 오기 전 굉장히 오래 고민하고 부동산을 찾아봤습니다. 임상현 부동산이 후기가 많고 오유모 카페에서도 많은 긍정적인 후기를 볼 수 있었기 때문에 크게 고민하지 않고 부동산을 선택했던 것 같아요.
출국 1달 반 전쯤 연락을 드렸는데 워낙 결정이 느린 탓에 이것저것 고민하는 중에 결정했던 물건을 놓치거나 조건에 맞는 물건을 찾는게 힘들어서 상담을 여러번 했어요. (시기가 물건 자체가 많이 없던 시기였던듯합니다) 결국 출국날을 미루고 지금의 집에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집이 4번째 고른 집입니다..)
아무래도 일본, 오사카에서 살아본 적이 없는 사람에게는 집의 위치나 동네를 고르는 것부터가 쉽지 않은데 동네의 장단점이나 치안 등에 대해서도 친절히 설명해주셨고, 제가 제시한 어중간했던 조건들 가운데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또한 입국일에 난바OCAT까지 픽업도 와주시고, 초반에 필요한 생필품도 챙겨주셔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워홀 시작 전 집구하기로 막막하시다면 임상현 부동산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