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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인터넷에서 서울대가려면 1,2등급에다가 실기도 엄청 잘해야된다
어쩐다 하더니 .. 진짜 웃기는군 ㅋㅋㅋ 이 기사내용은 화나서 안퍼왔어요
기사내용 보면 무슨 예체능 무시하는듯한 말투로 특히 음대 어쩌구 하길래 .
이제 이런 기사까지 떴으니 인터넷에서 '아는척'하시는 분들 제발 입좀 다무시길바래요.
확실한 정보가 아니면 입시생들에겐 독이 된답니다 .. 물론 저 평균등급은
실기엄청잘하고 공부못한 학생과 실기 그저그렇고 공부1등급 맞은 학생의 평균이라서
4등급 나왔다 치지만 .. 어쨌던간 평균 3~4면 된다 보심 됩니다
아래 성적땜에 고민하시는분들 많으신데 고민고민하지마 ~ 우리는 음악인이에요 음악을 잘하면 됩니다
공부잘했으면 의예과 보내겠죠 부모님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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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말투가 뭔가 화나셨나?
아뇨아뇨 ㅋㅋㅋ 흥분했나바요 화나진않았어요
저 05년에 첫입시볼때도 서울대는 (음대기준) 수능 평균 5등급만 맞으면 입학자격 충분히 되니까 더 공부할 필요 없다고 그랬었는데..
진짜요? 요즘엔 인터넷에 무슨 말도안되는 소문때문에 사람 간 철렁하게 만드는글들이 많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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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 대부분의 평균등급이 4점몇이라고 써있잖아요 ;;
아닌데요?제가 잘못 썼네요. 학과별 신입생 평균등급인데요? 해명해주시죠
그게아니라 도영님은 매 입시글에 확실하지도 않은 말을 너무 단정적으로 말하시니까 제가 말투가 사나워졌네요 어느학교인진 모르겠지만 님네 학교 선배들은 공부도 잘하고 실기도 잘하시나보네요 .
이게 지원자 평균인가요? 그렇군요...;;; 제가 첫 입시때 정확히 뭐라고 들었냐면요.. 서울대가 수능 반영비율이 명시되어있기는 하지만 실질적으로 다른 실기,필기쪽을 더 많이 반영하고, 성적은 내신을 더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서울대 수능 최저학력등급인 5등급 이상만 맞으면 수능은 별 신경쓸 필요가 없다.. 이거였거든요..;; 뭐.. 사실 전 정작 서울대는 한번도 안쳐봐서 잘 모르겠군요.. 괜히 혼란스럽게 해드린거 같아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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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은 좀 달라요. 이대통령 자녀들이 음악인인만큼, 원래 100퍼실기하자고 말씀하셨던 분인데 과연 현정부가 성적을 중시할까요 ??
글구 님네 학교 학생들은 음교과니까공부보는거 아닌가요 ;; 학교선생님들 진짜 뭣도 모르면서 예체능 기죽이는데 뭐있어 ㅡㅡ
만약 실기가 없고 공부로만 한다면 성악과도 물론 1등급이겠죠... 일반인들은 실기에 대한 고뇌를 모르니....아이러니하죠~
실기로 먼저 다 뽑고 실력이 비등한 사람들을 필기로 가리는 거지 1,2 등급나온사람 무조건 뽑는거 아닙니다..-_-;
서울대 학생에게 들은얘기인데요. 공부 1등급맞고 노래 그럭저럭 하는학생보다 서울대음대에서는 노래 기똥차게 잘하고 수능 4등급맞은 학생 뽑을거라 하더군요. 그리고 평균4등급이 안되면 지원조차 못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수능 안정권으로 3~4등급맞고 노래 잘하면 서울대 연대 한대 다 합격할 거라 생각되네요. 이게 어려우니까 그런거죠.
5등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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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만 잘하는게 쉽나용 ㅜㅜ 앞에 기똥차게,엄청나게가 빠졌음 ㅋㅋㅋ
서울대가 자꾸 노래잘하는애들 연대한양대예종한테 뺏기니까 성적 낮춘거 아닌가 싶어요 앞으로도 그럴것같구요
님 말이 맞아요.. 그게 정설이더라구요.. 콩쿨에서 밀려가지고 실기비중 높였다는거..
ㅠㅠ 아 그래도 다행이네요 공부도 물론 열심히 해야겠지만.. 인터넷에서 1~2등급 맞아야지 서울대 간다는 말 듣고..그분들은 연습하고 공부는 어느 시간에 하는지 궁금했었는데ㅠ_ㅠ 공부 평균으로 하는것도 중요하겠지만 실기, 연습이 더 중요한것 같아요~아 마음이 조금은 놓이네요~~~ㅋㅋㅋ
네 . 하지만 공부를 절대 놔선 안되요. 기본적으로 3은 맞아주셔야되요 . 서울대명예교수님께 직접 들은 말이구요 ^^
기본2~3.......오나전후덜덜..ㅜㅜ 열심히해야겟어요진짜 ㅠㅠ
일단 들어가면 그만..ㅋㅋㅋ 등급이 무슨 필요가있겠어욤
공부는잘할수록 좋은거 아닌가요 ;;;;;;; 공부도열심히합시다~!!! 학생의본분은 공부~!! 노래도공부도열심히합시다!~홧팅
분명 노래를 잘한다면 들어가겠지만 정확히 말하자면 심사하는 교수님들에게 노래로써 자질이 있다는 확신을 줄 수 있다면 되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엔 성적등으로 성실성이나 학습력을 유추하여 심사할 수 밖에 없겠죠. 그리고 저한테도 해당하는 말이지만, 냉정하게 수십,수백명의 학생들이 시험보러오는데 비등한 사람들이 대부분일테고 이왕 뽑는거라면 노래뿐만아니라 공부도 잘하는 학생을 뽑는 것이 음악적능력 못지 않게 외국어습득,구사능력이 중요한 성악이니 그런 학생을 뽑곘죠..
더 심한 과가 있긴 있네요;;ㅋㅋㅋㅋㅋ
이거 몇년도 입시생인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