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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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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솔로방 소설 🍀싱글 이야기/ 정희 6
오분전 추천 0 조회 138 23.05.20 08:28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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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5.20 09:12

    첫댓글
    지는 노을을 보고 앉아서
    그 긴 여운을 같이 느끼며
    항구로 돌아오는 어선을
    하나둘 헤아리다 일어나
    차가운 소주를 나눠 마셨다
    술잔 속으로 별이 떨어졌다
    별을 헤아리며 잠이 들었다
    긴 꿈 속에서 사랑을 나누며
    우리는 비로소 하나가 되었다

  • 작성자 23.05.20 19:20

    어깨위에 비릿한 갯내음이 내려앉고
    다시 오지 않을 사랑이란 것에
    안녕을 고하며
    떠난 이에게 작별의 술 한 잔을 따르네 .
    이젠 잊어야해 하면서도
    긴 꼬리를 태우고 사라진 유성처럼
    너는 떠났지만 나는 꼬리별을
    가슴에 숨기네
    아니 아픈 것 처럼 ....

  • 23.05.20 10:05

    등장인물 이름이 ....

    정 현과 정 희
    산돌과 제이.
    낯설지 않은 이름과 닉들.
    마치~내가 그 당시 있었던 것 처럼.....

  • 작성자 23.05.20 19:21

    ㅋㅋㅋ 다음 작품에 리디아도 ?
    출연료는 없습니다 ㅋㅋ

  • 23.05.20 19:24

    @오분전 벌써~전에 다다닥님이 환타지아 소설에 리디아 공주라고 사용했어요.
    좋은 일에나 쓰신다면 몰라도
    비련 소설에 등장하는 사람으로는 제가 사양합니다

  • 작성자 23.05.20 19:24

    @리디아 ㅎㅎㅎ 벌써
    아숩다 ㅎㅎㅎ

  • 23.05.20 19:25

    @오분전 작년에~화솔방 활성화를 위한 환타지 소설
    다다닥족과 리디아 공주..
    ㅋㅋㅋ

  • 작성자 23.05.20 19:26

    @리디아 ㅋㅋㅋㅋㅋ 맞어 ㅋㅋ

  • 23.05.20 19:27

    @오분전 그런 좋은 일에는 마냥 쓰셔도 됩니다만~
    비련 소설에는 지나가는 동네 사람으로도 출연하는 거 ~사양합니다

  • 작성자 23.05.20 19:34

    @리디아 헤헤헤 ~ 아예 공주 시켜달라는 말씀이네 ㅋㅋ
    글쎄요 ㅎㅎ 흐음 ~~~~

  • 23.05.20 19:37

    @오분전 환타지아 소설이니 공주가 등장도 하지요.
    오분전님 비련 연애소설에 왠 공주?
    비련 속 등장인물은 지나가는 여인 1도 싫어요

  • 23.05.20 11:16

    진정한 사랑이란 크나큰
    희생이 따라야 함일까 ?

  • 작성자 23.05.20 19:22

    사랑 = 희생을 전제로 하는 거룩한 행위 .
    요즘은 사랑이라는 단어를 아낍니다 ....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몽땅 퍼부어 주렵니다 ㅎㅎ🤗

  • 23.05.20 19:14

    글 쓸려고 산골생활좀 하신 것 같아요..
    묘사가 구체적이고 섬세합니다.

  • 작성자 23.05.20 19:24

    지나치는 길이 무심치 않았습니다 .
    그러나 아직 부족한 것이 너무 많습니다
    그냥 연애소설로 ..... 문학을 떠나서 ^^*☕️

  • 23.05.20 22:34

    오늘은 작정을 하고..
    인공눈물까지 넣어가면서~
    여기까지 소설을 접합니다

    조금만 더 잘해줄걸~
    너무 힘들고 지친 우리 가족이었기에..
    후회하는 이 밤이랍니다

    이제는 지나칠 만도 한데..
    암이란 단어만 나오면 왜 그리도~
    눈앞에 그때를 기억하는지..
    많은 깨달음의 눈물로 답합니다

  • 작성자 23.05.20 22:54

    무리하지 마소서
    작품 속의 두 분이 염려하십니다

    가족끼리 쓰담쓰담 외에는 더 따뜻한 사랑이 없습니다
    지난 날 아픔도 슬픔도 두 사람이 모두 걷워가기를 바랍니다

  • 23.05.21 14:38



    정현씨의 사랑이
    위대함을 보여 주네요.

    정현씨는
    참 성실해 보여요.

    성실한 사람은
    사랑도 참 성실하게 하네요.
    그런 사랑을 받는
    정희씨도
    복이 많아요.

    꿈과 같은
    강원도의 시골집이
    아스라이 나타나네요.

  • 23.05.21 14:40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항상 나타나는 제스춰는
    서로에게 응석을 부린다는 것이지요.

    마치 어린애가 엄마에게
    장난감 사달라고 조르듯이..

    그렇게 응석을 부리는 사람이
    생긴다는 것은
    참으로 멋진 일이지요.

    이렇게 마음을 터놓으면
    화롯불 앞에서
    몇시간을 이야기하면서
    밤새워도, 외롭지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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