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학 창 시 절~~
합창단원으로 활동 해 보셨는지요
이때쯤 님들의 발성음 이라든가
대충 짐작이 갑니다만..
나름대로 음악가 꿈꾸며 앞에 서서 두손을
살포시 잡고 궁딩이 살래 살래 흔들며
그리고 고개를 살살~~ 이렇게 저렇게 저어가며
노래 불렀던 추억이 떠 올라지지 않습니까?
친절한이도 한때 가능성 엿 보였던거 아시죠
가까이에는 지난 중부권 모임 뒷풀이 여정시간
말입니다,
가끔 나에 음성을 실토하믄 내 짝꿍 웃어 죽을라
합니다,
간혹 모임 자리에서 웃음을 잡겠다고 노래 불르면
다들~~~ 웃어 죽을라 하는지요
나름대로 잘 부른다 하는데..
박자 음정 간격없이 앞질러 가는가 봅니다,
한때 한창 시절 꼴망태 가수로 자처했는데..
지금은 영 ~~ 아닌가 봅니다,
앞으로는 쉬운 노래로 판가름 해야겠다고
마음 적게 먹었습니다,
또 한때는 합창단 일원으로 교회에서도 활동했었는데..
이제는 환경 오염으로 인하여 친절한이의 목청을
어렵게 했는지..
오늘날 친절한이를 퇴출 시켰나 봅니다,
요즘 간혹 앞에 서 보기도 하지요
온 몸이 나오는 거울 앞에서 말입니다,
하긴 발성음이 예전 같지는 않게 느껴 집니다,
이번 고향 남원에 어린이 합창단 창단 하는데
도움을 받으러 왔길래 조금 도와 주었습니다,
단무장 김 00 용성초등학교 72회졸업 남원중학교 38회
후배의 열정이 감사해서 좋았습니다,
춘향문화회관에서 다음주에 합창단식이 있답니다,
시간을 좋은 저녁이 되었으면 합니다,
님들요~ 노래실력 어느선 까지인지 궁굼합니다,
부러워할 따릅입니다,
그만 고개가 떨구어 질려고 합니다,
친절한이한테 늦게라도 가능성이 있을까요
송년이 다가오고 있어 서서히 준비할때가 다가오고
있는것 같습니다,
[항상 이맘때 또오르는 노래에 혼선이와 써 보았습니다]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진솔한 이야기
** 합 창 단 **
김원중
추천 0
조회 48
05.11.16 05:48
댓글 5
다음검색
첫댓글 친절한이는 합창단 뒤에서 백코러스나 백댄서를 하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네? ㅎㅎㅎ
노래방에 가면 노래잘하는 친구들이 한없이 부러워~ 그저 넋놓고 바라볼뿐...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못하는게 없는 원중이 또한 부러워~~ 송년회에서 그 모습 볼수있으려나~~~^^*
순옥아...뭔 소리야...너 노래 솜씨 죽여주잖어.....난 나이드니 뱃심이 없어져서 못하겠더라 이제...똥배좀 키워야 할랑가벼..ㅎㅎ
너야말로 뭔 소리~~ 내 노래 들어봤남?.... 맨정신으로 부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는 음치,박치인것을~ 부끄러워~~^^
감히 얘기하지만 우리 친구들 다들 잘부르는거야! 걱정말고 어디에 가서든 신나고 힘차고 자신있게 불러보더라고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