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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봄 송도유원지 야외무대
1972년 동인천고등학교 3학년때 있었던 송도유원지 전교생 봄소풍의 장기자랑대회에서
리드기타 계식이(소식을 모름), 베이스 수관이(서울 대형교회 담임목사), 드럼 현철(물장수)이 등
세친구들이 무대에서 이노래를 부르는 모습과 노래를 보고 들으면서
저도 기타를 꼭 칠수있는 사람이 되리라고 결심하게 만든 노래 입니다
하지만 이노래에 나오는 비(rain)가 베트남전쟁중 베트콩을 쉽게 섬멸하기 위하여
미군또는 미국이 베트남의 밀림(정글)에 뿌린 고엽제 였고
이노래가 전쟁을 반대하는 노래 였음을 알게 되었읍니다
프랑스 식민지였던 베트남이 프랑스와 전쟁을 할 때부터 사용하던
사이공 북쪽의 철의 삼각지대(벤캇, 벤 쑤억, 푸 추옹 3개 지역의 정글)에는
수천명의 군인과 수개월치의 무기와 식량을 숨길수있는 지하터널이 개미굴처럼 연결되어 있었읍니다
1967년 미군은 이곳에 고엽제를 살포하고 2개사단과 1개 공수여단과 기계화 여단과 B-52의 융단폭격으로
수많은 적을 죽이거나 생포하고 발견된 터널 임구를 폭파하거나 휘발유를 붓고 불사른후
불도저로 밀어 묻고 땅을 거대한 롤러로 다졌지만
다음날부터 북베트남군이 나타났고, 불과 3일만에 지하요새의 기능은 회복되어
지하터널속에서 베트콩 1개연대가 순식간에 나왔다가 사라지곤 하였답니다
제 개인적으로 지구상에서 미국과 전쟁을 치러 승리를한 나라가
베트남이 유일하지않나 생각을 합니다
고엽제는 베트남전 당시 미군이 베트남의 밀림에 무자비하게 뿌렸던 환경호르몬 물질 입니다
고엽제의 피해와 심각한 후유증을 알고있던 미국인들은 미군의 고엽제살포를 반대 하였고
1970년 C,C,R은 전쟁(고엽제 살포)의 비참함을 폭풍(storm)에 비유하며 이노래를 발표 하였읍니다
Have You Ever Seen The Rain
Someone told
me long ago
There's a calm before the storm, I know! It's been comin' for sometime. When it's over so they say It'll rain on a sunny day, I know! Shining down like water! I wanna know: have you ever seen the rain? I wanna know: have you ever seen the rain Comin' down on a sunny day
Yesterday, and days before Sun is cold and rain is hot,I know! Been that way for all my time. Till forever on it goes Thru the circle fast and slow, I know It can't stop I wonder! I wanna know, have you ever seen the rain? I wanna know, have you ever seen the rain Comin' down on a sunny day? YEAHHHHH! I wanna know, have you ever seen the rain? I wanna know, have you ever seen the rain Comin' down on a sunny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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