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까지나 인물 분석
이름 : 이리나 니꼴라예브나 아르까지나
나이 : 1막 기준 44세
성별 : 여자
키 : 165cm
몸무게 : 45kg ~ 48kg
(절대 50키로가 넘지 않도록 항상 유지, 관리함)
가족관계 : 오빠 쏘린, 아들 꼬스챠
쏘린과 아르까지나의 나이 차이는 19살 차이로 아르까지나는 늦둥이 딸래미이다.
자라온 환경 : 사랑을 아주아주 많이 받고 자라왔으며, 그 사랑에는 금전적 사랑이 컸을 것이라고 짐작됨. 함께 해보고 싶은 일이 생길 때도 함께하는 시간보다도 홀로 도전해볼 수 있는 금전적인 지원들로 배우를 꿈꾸고 시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을 것이라 예상된다. 뜨리고린의 바람기에도 포기하지 않고 결국 자신의 옆에 두는 것에 성공하게 되는 모습을 보며 자신에게 와야만 하는 사랑이 분산되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어사는 그녀의 사랑에 대한 정신적 결핍을 다시한 번 엿볼 수 있었음.
걸음걸이 : 에너지는 있으나 조급하지 않고 느긋한 걸음걸이
습관 : 스트레칭, 거울보며 화장 고치기, 옷매무새, 머리매무새 다듬기
성격 : 자존심이 강함, 배우로서의 프라이드가 굉장히 높음, 소유욕이 심하지만 관심 없는 것에겐 철저히 무관심하다. 눈치가 빠르다. 목표한 바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루어내야 한다.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데에 장애물이 생기더라도 꾸준히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며, 인정받기를 원하는 인물.
헤어 : 곱슬곱슬한 앞머리, 꾸안꾸 느낌은 있을지라도 꾸미지 않은 추레한 모습으로 사람들 앞에 나온다는 건 절대 존재할 수 없는 일이다.
옷차림 : 주로 반질반질한 재질의 고급스런 옷감의 롱 원피스, 유채색 위주의 패션, 언제나 함께하는 포인트 악세사리들. ex) 모자, 가방, 숄, 화려한 목걸이/귀걸이, 벨트
Other. 다른 인물들에 대한 생각 :
뜨리고린 - 나에게 많은 영감과 도움을 주고, 줄 수 있을 인물이라고 생각함. 예술적으로 영혼의 결합까지 가능한 인물. 놓치지 않고 싶고, 뺏기기는 더더욱 싫다.
니나 - 시골에서 벗어나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무엇이든 다 할 것 같다는 욕심과 열정이 엿보이는 인물. 연기는 형편없다고 느끼지만 어린 나이의 예쁨은 인정할 수밖에 없다. 니나를 향한 질투에 대한 아르까지나의 상태는 스스로 인정할 수 없으며 오히려 니나 앞에서는 무관심한듯 필요한 말만 어른이자 선배의 예의를 담아 대한다.
꼬스챠 - 사실 미안함이 담겨있는 인물. 너무 소홀히 대했기 때문에 서운해할 것이라는 인지는 하고있지만 암묵적으로 그러지 않아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음. > 엄마가 유명배우라는 사실만으로도 아들로서 만족해주었으면 한다.
쏘린 - 내 과거부터 어린시절, 우리의 모든 기억을 공유했던 가족이기에 편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감추고 싶은 역사까지도 어쩔 수 없이 모두 알고 있기에 마냥 다정하게 오빠를 대하기엔 어려움이 있는 인물. 그치만 극 중 그나마 가장 편히 아르까지나의 속내를 털어놓를 수 있는 내 친 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