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준님 오늘 가입 했어요! 그래놓고 하루종일 또 고심하다가 이제야 편지를 적네요🫶🏻
콘서트 연습에 방송 촬영에 너무 바쁜 와중에도 팬 사랑 만큼은 우주를 뚫고 나가는 모습에 저는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항상 듣는 진부한 말이겠지만 민준님 노래를 들으며 출퇴근을 하고, 자기전과 기상 직후에도 민준님 노래를 들으니까 하루종일 같이 있는 것 같아요ㅋㅋ 제 잔잔한 인생에 바위를 던져주셔서 감사합니다!💚(아무튼 감사함)
아무튼! 오늘은 제가 왜 민준님께 입덕을 했느냐를 말씀드리고 싶어서 편지를 써요🥰
골든 마이크 때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이번 미트2에서 다시한번 민준님을 보았을때 엥😮? 인간 포챠코가 실존하시나? 싶을 정도로 동글동글한 눈매와 얼굴에 홀렸습니다… ( 포챠코 사진 아래에 첨부 할게요!)
눈 앞머리가 동글한것도 톡 튀어나온 목젖도 매력 포인트가 맞으나 제 기준 뭐니뭐니해도 민준님의 매력 포인트는 코👃🏻! 라고 생각해요 콧대는 살아있는데 코 끝이 동글거려서 그렇게 귀여울 수가 없어요… 가끔은 나보다 오빤데 이렇게 귀여워 할 일인가?싶지만서도 이건 저를 그렇게 만든 민준님의 잘못 아닐까요?!😋
저는 죄가 없는 것입니다… 재채기와 사랑은 숨기지 못한다고 했던가요…네, 제가 못 숨기고 결국은 대한민준 카페회원의 일부가 되었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