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횡령설 남광토건 신용등급 하향검토
한국신용평가는 11일 남광토건이 발행한 60-1, 60-2, 61, 62, 63-1, 63-2, 65, 66회 무보증사채와 기업어음의 신용등급을 `Watch List(하향검토)'에 신규 등록했다고 밝혔다.
한신평은 "대표이사의 자금 횡령설에 대해 남광토건은 영업보증금 445억원에 대해 조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며 "횡령설과 관련된 영업보증금의 회수가 지연되고 있어 자금흐름에 부담요인이 되고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한신평은 또 "이 사건을 통해 내부통제시스템 미비 등 경영리스크가 존재하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재무리스크를 초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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