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년 4 월 14 일 (일)
삼각산 원효&염초 장비리지
남도여행 다녀오고 나서
잠깐 사이에 봄은 떠나가고
진달래는 지고 철쭉이 폈네요
아쉬움에 원효&염초 다녀옵니다
주말이라 구파발 정류장이
너무 복잡하고 사람들도 많고
주말만 한시적으로 운행하는
산성입구행 버스타고 하차후
한정거장 걸어 갑니다
벚꽃이 바람에 우수수 떨어집나다
민들레&쇠뜨기 (생식기)
삼각산의 봄
산벚꽃&연초록 싱그러움이
봄을 느끼게 해줍니다
각시붓꽃
원효봉 슬랩 여기저기
올라봅니다
원효봉
연두색 풍경 너무 상큼하죠
만경대 노적봉
지나온 원효봉
염초능선 진달래는
지금이 절정 입니다
오랜 기다림 직벽등반
염초 직벽 아래쪽
항상 여기서 점심을 먹는데
단체팀 식사중이라 좀 기다려
점심먹고 한참을 쉬었는데도
직벽을 올라가지 못하고 있네요
인원도 많고 초보분들이 많아서
중간에 메달려 교육하면서 등반을 !!
주말에 이런팀 만나면 답이 없죠 ㅎ
우리팀은 3 명이라 여유롭게
앞팀은 계속해서 정체되고
백운대까지 갈수 있을지 !! ㅎ
삼각산 진달래도 냉해를 입은듯
예전만 못하지만 넘 멋지네요
너무멋진 삼각산 입니다
염초 책바위
염초능선 최고의 포토죤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
놀며 쉬며 사진찍으며 기다려도
계속된 앞팀 정체로 인해서
더이상의 등반이 불가할듯 해서
바람골에서 서벽밴드로 탈출합니다
신동엽&만경대 들려볼까 했드만
역쉬나 등반 하는분들이 많아서
그냥 포기합니다 ㅎ
지나온 원효봉 염초봉
서벽밴드
장비로 가보긴 첨입니다 ㅎ
상부쪽은 진달래가 덜 폈네요
여기서 한참동안 쉬고
위문 우이동으로 하산 합니다
백운대를 못가서 아쉽긴 하지만
다음에 가면 되죠 ㅎ
하루재 지나 인수봉 조망터
만개한 진달래
매화말발도리
아래쪽은 연달래가 피었네요
너무 예쁘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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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산 원효&염초 등반
주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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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1
24.04.22 10:36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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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단 하십니다.
100세까지는 거뜬 하시겠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해가 갈수록 체력이
아직은 갈만합니다 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한때 등반도 하셨군요
지나고나면
소중한 추억이죠
저도 이제는 쉬운 코스만
살방으로 다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