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전 올해 27세입니다. 여학생 치고 참 많은 나이죠?
세무사 유예생입니다.
올해 합격목표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구요.
현재 1학기 남겨놓은 상황입니다.
삼수해서 대학을 오는 바람에 늦은나이에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학교는 중경외시중에 한곳이구요.
학점은 3점 간신히 넘었구요.
토익은 950점입니다.
원래 목표는 세무사로 수습받고 세무사 사무실에 몇년 경력쌓고 세무사 사무실 개업하는거였는데요 ...
부모님께서 취업을 바라시고 .. 저 또한 취업이 더 나아보여서 취업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대기업 재무팀이나 은행에 취업하고 싶은데요 ...
가능할까요?
제가 시험준비에 몰두하느라 취업시장 돌아가는 사정을 전혀 몰라서요 ...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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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그런데 학점이 정말 3점 간신히 넘어서요 ... ;;; 지금와서 학점을 올릴수도 없고 ... 참 걱정이 많네요 ㅠ ㅠ
토익950 부럽다...대단하시군요..
합격하셔요 좋은일 생기겠는데요~
동갑이시네요.. 꼭 합격해서 나중에 뵙죠^^
다 좋은데 중경외시라는 말은 왠지 좀 마음에 안드네요.
대기업이 어떤 대기업을 말하시는지 모르곘지만...대기업도 기업마다 요구 사항이 달라요.. 모기업은 회계사 자격증만 우대해주는 곳도 있고 아예 지원요건이 회계사 세무사 필수 라고 하는곳도 있더라고요..한마디로 회계사만 요구하거나 회계사 셈사 아님 재무팀 지원조차 못하는 거죠...이런것만 봐도 확실히 셈사에 대한 인식이 예전같지 않다는걸 느끼죠 그리고 은행같은 경우엔...셈사 합격하시고 여러분이 지원하시는걸 봤는데...서류통과도 쉬운거 같진 않더군요.
그래도 기업이 요구하는 사항을 잘 보시고 그거에 맞춰서 준비하신다면 충분히 가능하리라 봅니다.
세무사 일반 대기업 재무팀에서 잘 안뽑는다고 들었습니다. 저스펙이 아닌 고스펙인 이유로요. 어짜피 얼마 있다가 나갈 사람 안뽑는다더군요. 이건 세무사에 대한 인식하고는 다른 문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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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언제부턴가 떠도는 대학서열화 말하는거에요 ㅋㅋ
걍 중앙대면 중앙대 경희대면경희대 외대면외대 시립대면시립대라고 말하면되지 중경외시가 몹니까 저기중 한곳을 다니는 사람중 한명으로써 그 표현이 맘에 안드네요
요즘엔 여러 표현이 많던데....서성한 중경외시던가? 맞나모르겠네..skyss란표현도 근래 처음 들었고....근데 사회에 나가보니 현실은 snu 이외 기타 잡대..더군요(저 서울대 물론 아닙니다^^;)
뭐....많은 회원이 가입해 있다고는 하지만, 학교밝히고 대충 한두줄 말하면 누군지 아니까요...그래서 그러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