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얼마 전 위대한 쇼맨이라는 영화를 봤다. 바로 줄거리부터 말하자면
피니어스 테일러 바덤이라는 사람은 채러티라는 부잣집 딸을 좋아하고 채러티의 아버지에게 무시를 당했지만 채러티와 결혼을 하게 된다. 두 딸도 낳았지만 개장한 박물관이 정말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으며 딸의 살아있는 것도 필요하다는 말에 특이하고 이상한 사람을 모은다는 공고문을 낸다. 그 후 수염 난 여자, 온몸이 문신인 사람, 몸이 붙은 장애인, 그 당시 이상한 취급받던 흑인 곡예사까지 모인다. 그 후 그 사람들로 서커스를 해 인기를 모으지만 상류층에겐 무시를 당해 상류층 사람들과 친한 필립을 섭외한다. 그 후 아까 말한 흑인 곡예사와 사랑에 빠지고 뭐 잘 된다. 그 후 바덤은 제니라는 오페라 가수를 알게 돼 함께 공연을 해 대박이 난다. 그 후 바덤은 제니와 미국 전 지역 투어를 결정하고 심상찮은 분위기를 뽐내더니 공연 후 제니가 바덤에게 입을 맞추고 좋아한다 하지만 바덤은 그 사이 소홀해진 서커스, 와이프, 딸을 생각하며 까버리지만 이미 기사까지 떠 버린지라 채러티는 가버리고 바덤은 다시 서커스로 가지만 서커스장이 다 타버려 바덤은 더 이상 은행에 돈도 못 빌려 슬퍼하지만 서커스 단원들이 위로의 손을 내밀며 채러티에게도 용서를 구하고 다시 시작한 후 필립에게 서커스를 물려주며 끝이 난다.
와... 뮤지컬 영화고 This is me, rewrite the star 등 띵곡을 많이 배출해 내 아주 기대했지만 거의 진짜 완벽하게 기대를 뛰어넘었다. 이건 인생 살면서 늦게 볼수록 손해일 정도로 정말 영화가 재밌다는 생각은 많이 해본 적 있지만 멋있었던 영화는 처음이었다. 그때 필립과 앤 휠러(흑인 곡예사)와의 러브 스토리에서도 부른 노래에 우릴 가로막는 산 들이 있다는 등의 가사에서 백인과 흑인의 대우가 얼마나 다른 지도 나와 너무 감동, 설렘, 재미, 멋, 눈, 귀호강까지 완벽하게 해 준 영화였다.
한줄평:그냥 재밌으니까 보삼;;
https://www.youtube.com/watch?v=nA2zlGAeKzg 요곤 서비수 느낌으로 넣은 OST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