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컨디션 난조로 학교 빠진 딸램이랑
점심으로 칼국수 먹었어요~
입시 한다고 한달만에 6kg을 감량하느라
한달동안 닭가슴살, 구운란, 방울토마토, 그릭요거트를
주식으로 한 딸램이 어제 학원에서 체중을 재고
오늘은 치팅데이라며....
저에게 슬며시 쪽지를 주더라구요~~
그동안 먹고 싶을 때마다 적어 놓은거래요~
먹고 싶은거 못 먹고 고생하는게 안쓰럽지만......
어쩌겠어요ㅠㅠ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니 옆에서 안 먹이는 수 밖에요 ㅎㅎ
그래도 오늘은 먹고 싶다던 칼국수 먹으며 좋아하는 걸 보니
다음주 체중 재는 날이 걱정이 되는건 제가 이상한 거겠죠???
저도 덩달아 과식을 했더니 자꾸 눈꺼풀이 내려와요~~
너무 졸려요~~~
첫댓글 먹고싶은거 안먹고 노력한만큼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화이팅임다~~
원하는 곳에가서 하고 싶은 공부하면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응원 감사해요~~^^
몸무게 감량하는거
정말 쉬운 일이 아닌데...
꿈을 향해~ 아자~~
같이 응원합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지니 이번에는 독한 맘 먹고
잘 빼더라구요~~~
목표한 학교만 가면 금상첨화인데요~~~
선배님 응원 감사합니다~~^^
다이어트는 정말 힘드는데~~~
정말대단하군요.
무한박수보냅니다.
원래 먹는 걸 좋아하는 딸인데....
이번엔 제대로 맘 먹었더라구요~~~
그래도 저나이때는 그렇게 참을수나잇죠.. 우리나이때는.. 쌀밥안먹으면 기운이 안나죠ㅋㅋ 한창이쁘고 쨍한 청춘이 부럽습니다~~😄😄
잘 참기는 하는데 못 먹어 어찌나 예민하게 구는지.....
오늘은 먹고 싶은 거 먹더니...
식욕이 의식을 지배한다나 머라나 ㅋㅋㅋㅋ
오호~~몸매관리까지 해야하는거에요?? 예민하겠네요~~
저도 짜증을내면 남푠은 배고프냐고 물어본다는..ㅎ
ㅎㅎㅎ 저도 그래요~~~
제가 머리 아프다고 하면 신랑이 배고프냐고~~~
엄청 먹고싶었을텐데 종이에 한번 써고는 패스하는 ~
진짜 대단합니다.
각오가 확실해서 원하는대학에 무난히 들어갈듯하네요..
몽님도 따님도 화이팅이여요~
먹고 싶을때 마다 하나씩 썼대요~~ㅎㅎ
각오도 확실하고 연기, 감정표현 다 좋다고 칭찬은 듣는다는데....
키가 작아 걱정이예요~~~
체중관리하느라 먹지도 못하고 고생했겠네요.오늘 만큼은 먹고 있어 싶은거 맘껏 먹길 바래요.
겁날 정도로 오늘 작정을 했더라구요~~~ㅋㅋㅋ
저 많은걸 참는다는게 대단하네요^^
꼭 노력한 만큼 보상을 받을수 있을거예요^^
딸래미 화이팅!!
그만큼 그 전엔 엄청 먹었다는 거겠쥬????
빈틈없는 메모지 무엇?? ㅍㅎㅎㅎㅎ
그 동안은 위가 빈틈이 없었지용~~
먹고 싶은거 참는게 진짜 힘들죠~
대단한 둘째 꼭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길
기도합니다 ~
몽님 둘째 화이팅!!
아띠님 감사해용~~~
1년 빡시게 해 봐야쥬~~~
먹고시픈게 저리많은데 참는게 기특합니다^!
먹고 싶은게 저리 많은게 참 신기하기도요~~ㅋㅋㅋ
글씨 이쁘당. 딸내미 무용해유? 뭔 고3이 살을 빼?
첨엔 뮤지컬과 간다했다가 이제 연영과 가것다네요...
학원가면 보컬, 무용, 연기, 뮤지컬 안하는게 읍다네요...
@GB몽[항해69/경기의정부] 아~ 우리 몽님 닮았음 끼가 아주 다분하겄슈~ 나중에 싸인 꼭 받아줘유~
체중관리 잘 하고
먹고픈거 다 먹을수 있었으면 하는 짠 한생각해봐요
맞아요~~~
먹어도 안 찌는 체질....
너~무 부러워용~~~
엄청 노력했네요 지금 이나이엔 할수 없는 일이네요 쪽지보니 안쓰럽기도 하네요
먹는거 좋아하는데...작심하니 잘 참더라구요~~~
여자들의 다욧은 죽을때까지? ㅋ 화이팅을 보탭니다~^^
짱님~~~ 감사해요~~
먹어도 안찌면 좋으련만~~~
먹는즐거움이라했는데~~왠만한 인내심이 아니면 힘들텐데..노력이대단하네요ㅠ ...
누구보다도 먹는 즐거움은 제대로 아는 딸이었는데....ㅋㅋ
에구 안쓰러버라
남의일 같지 않아서
울 딸은 너무 천하태평인데
나중에 우짤라꼬. ㅜㅜ
그전엔 학원만 다녔었는데....
고3이되니 좀 달라지네요~~~
소소봄님도 걱정마셔요~~
할때되면 알아서 잘 할 꺼예요~~^^
따님의 꿈이 이루어지길~~
정말 그렇게 되야 할텐데요~~~
와~
먹고 싶은게 넘 많은데요ㅎ?
그만큼 감량이 힘들었을꺼에요
토닥토닥~해주시고 오늘 하루는 먹고 싶은거 다 사주세요^^
저녁은 교촌허니콤보라네요~~
메뉴판이~~많이 힘들었겠네요지금 먹을수있을때 마이 해주셔요~~
저게 다 먹고 싶다는것도 참 미스테리여요 ㅋㅋ
오늘 치팅데이 행복했겠네요^^
저희집 해생누나도 요즘 운동하며 식단관리 하며 노력많이 하더랍니다
저는 옆에서 열심히 먹구요
저도 먹으며 미안해하면
엄마라도 살아야지...이러더라구요 ㅋㅋ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네요..
나중에 맛있는거 많이 사주세요~
행복한 날이지요~
치팅데이~~~
오늘 만큼은
실컷 맛나게 드셔요~
머지 않아
연예인 엄마가 되시는 거군요
ㅎㅎ
잘 보여야겠네요.
ㅎ 왜이케 귀엽죵 ㅎ
걸작떡볶이, 설빙, 카스테라경단, 고추바사삭, 크림치즈베이글...ㅠ
그걸 참아내는 인내심은 정말 대단합니다ㅠ
뭐든 해내고도 남는 멋진 딸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