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년 6 월 14 일 (금)
북한강 일출 꽃 양귀비
삼각산 일출산행 갈까하다
양수리 물의정원
꽃양귀비 만개 소식에
오랜만에 일출도 보구 겸사 겸사
바람으로 반영이 좀 아쉽긴 했지만
아름다운 일출과 꽃양귀비 만개로
다녀온 보람이 있네요 ㅎ
온통 붉은빛 여명이
너무 아름다운 날입니다
양수리 북한강 패철교 위에서
산위로 일출이 떠오르기에
일출시간보다 조금 늦게 뜨네요
강물이 더 잔잔하면
반영이 더 아름다운데
살짝 물결이 일어나서 !!
이런모습도 나름 멋지긴 합죠 ㅎ
얼마만에보는 붉은 여명인지
자연의 연출은 언제나 감동입니다
철교위는 시야가 안좋아서
다시 철교 아래쪽으로 이동
여기는 데크도 깔려있고
일출&반영 좋은장소 입니다
드뎌 찬란한 태양이 떠오릅니다
자주보는 일출이지만
볼때마다 묘한 감정이 느껴집니다
무한 감동이죠
황홀한 일출 입니다
일출 감상후
물의정원 꽃양귀비 보러 갑니다
데칼코마니 (반영)
사진은 폰카&디카 짬뽕 입니다
꽃양귀비
벌써 코스모스도 피었네요
토종은 아닌듯 합니다
수레국화
영롱한 아침이슬
클로버꽃
몆해동안 꽃이 없었는데
올해는 만개한 꽃양귀비 볼수있어
많은 분들이 찻는다고 합니다
코스모스도 활짝 피었네요
물의정원에서 두물머리 이동
연꽃이 피었나해서 간건데
연꽃은 아직 이른듯 합니다
보통은 6 월 중 하순 피기 시작하죠
두물머리 연잎 핫도그 먹고싶은데
이른 시간이라 ㅎ
연꽃잎이 돌돌 말려있다
잎이 열릴때 하트모양을 하더군요
피는 모습이 너무 신기합니다
보물찻기 하듯
하트모양 찻기도 젬있네요 ㅎ
모양도 다양하고 신기합니다
완벽한 하트모양 찻았습니다 ㅎ
예전껀 노후로 철거되고
새로 설치된 새미원 배다리
연곷이 필때 한번 가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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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 일출&꽃 양귀비
주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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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7
24.06.18 08:04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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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금도 황홀경 였을 여명
조금의 시간만 비면
가까운 바다를 찾아
폰 카메라를 들추는 저로선
생각만으로도 벅찰노릇입니다
한 컷 마다의 정성이
저 자연은 또 얼마나 이쁨 받고 있을까
뿌듯한 상상을 해 봅니다
그 정성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감사합니다
일출보다 붉은빛 여명이
더 아름답죠
요즘은 폰카 시대죠
폰카사진도 좋더군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홍길동이 따로 없네요. ㅎㅎ
덕분에 멋진 감상 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 멀지않은 곳이라
자주찻는 곳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