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1858F9414E62EF6E25)
지난 대통령 후보 경선 당시 박전 대표측의 스타트가 이멍박 대통령 측보다 많이 늦었고 이것이 경선 패배로 이어졌다는 평가가 있었던 바, 이번 만큼은 착실히 시간표대로 행보를 이어왔다. 하지만 정치권이 야권이 제기한 무상복지 논쟁에 빠져들고, 저축은행 사태와 오시장 사퇴라는 돌출변수까지 등장하면서 대권 구상을 알릴 타이밍을 놓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임. 박전 대표가 1일 본회의 참석 직전 기자들과 자신의 외교/안보 분야에 깜짝 간담회를 가진 것도 같은 맥락에서라는 해석이 있음. 다급한 마음에 본인의 핵심정책 일부를 先 공개하지 않았나 생각이 듬
이러한 정황을 놓고 봤을 때, 미래권력의 확실한 대선정책공약의 핵심은
1. 사회복지정책: 저출산/고령화
2. 대북정책(외교/안보): 유라시아 철도/남북 횡단철도를 통한 남북긴장완화 및 남북경협
3. 경제정책: 철도페리를 통한 물류혁명 및 U자형국토개발
미래권력의 아버지이신 전 박정희대통령께서 추진하여 건설한 경부고속도로를 통한 물류/운송 혁명으로 이룩한 경제발전을 능가하는 21세기 新 철도실크로드 및 열차페리를 통한 한국경제의 제2도약과 통일대한민국을 꿈꾸고 계시는 것은 아닌가?
철도테마주주님들 곰곰히 생각해봅시다.
첫째, 최근 몇 일동안 터졌던 엄청난 거래량이 고점에서 터졌습니까?
물론 미국신용등급 강등으로 말도 안되는 가격까지 밀렸다가 지금은 연중 평균가격 수준으로 회복되었을
뿐인데, 고점과 같은 착시 현상이 일어 불안해하시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그러나 지금 가격대가 세력들이 터는 시점인지 매집하는 시점인지 잘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둘째, 알라들 빤쥬만드는 회사가 1번 정책 테마로 인해 10배 올랐습니다.
그럼 2번/3번 정책은 얼마짜리 사업입니까?
실제 매출 및 영업이익과 연결이 안됩니까?
지인이라는 이유로 아님 단지 같이 사진만 찍었다는 이유로(예, 문재인 테마주 대현 -> 지금 개폭락)
말도 안되게 오르는 그런 종목들과는 철도주들은 그 격이 틀립니다.
셋째, 어느종목이 대장인지가 그렇게 중요합니까?
같은 테마는 분명히 함께 움직입니다. 물론 수익율 차이는 있겠지만
지난 대선때 4대강 테마주였던 이화공영/특수건설/삼목정공/홈센터 차트 비교해 보시길
넷째, 지금이 스윙매매(단타) 할 자리인가?
아마 제 생각에 곰감을 하고 내년 대선까지 가지고 가실려는 분도 단기 차익실현을 통해 주식수 늘리기 등의
목적으로 팔고 다시 재매수하고 하실텐데..지금은 위험한 단계입니다. 화약고와 같습니다. 팔았는데 다음날
급등..다시 내려오겠지 안내려오고 쭉 날라가버리면 정말 후회스럽죠..
지난날 10배 이상씩 오른 종목들 보면 흔들다가 개미들이 달라붙지 못하게 훅 쳐 올리고 또 흔들고..
또 올리고 그리하여 6~12개월 동안 10배라는 차트를 만들죠
실력이 있으면 스윙하십시요..그러나 저는 실력이 없어 내년 대선 한달전까지 걍 홀딩할렵니다.
다섯째, 9월 8일(현지시간) 오바마 경제대책발표합니다.
주요 내용은 사회기반시설(철도/도로)에 500조 투자하여 고용창출 및 경기부양이 핵심이라네요
나중에 인플레가 일어나든 안나든 모르겠고..당장 국내증시에 영향을 미칠것이 분명합니다.
특히 철도가 부각된다면? 세력들이 이 기회를 놓칠까?
반대로 전혀 움직임이 없을 수도 있겠죠..
그러나 오바마 경기부양책은 긍정적으로 영향을 반드시 줄 것입니다.
여섯째, 해외철도수주건이 끝났습니까?
브라질 씨댕들 외에도 카타르, UAE, 몽골, 인도 등 계속 수주전은 치열할 것이고
이 중 하나면 걸려도 당장 철도부품회사들 매출/영업이익 폭증할 것이 자명할 터
일곱번째, 과연 여러분들의 피같은 돈 어디에 투자하시겠습니까?
대선테마는 확실히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2012년 12월)
박근혜 전대표는 현재 유력한 차기 대권 주인공이십니다.(지지율 1위)
핵심 경제정책 및 외교/안보정책의 중심에 철도라는 테마가 있습니다.
세력들이 좋아할까요? 싫어할까요?
이제 철도관련주들은..
해외수주 철도테마 -> 정치테마 -> 대선공약정책테마 -> 남북통일테마로 거듭날 것입니다.
대선공약까지는 가능성이 아주 농후하며, 만약 차기 정권에서 남북화해모드로 인해 통일이 거론된다면..
독일 통일시 철도관련주들 몇 백프로씩 올랐다면서요? 로또 대박이겠죠..ㅋㅋ
모든 판단은 주주님들께서 알아서들 하시고 주말은 가족들과 행복하게 보내시길..^^
P.S))미래권력께서 지난 대선때 언급한 내용에 대한 기사 다시 올리니 읽어보세요
===============================================
박근혜 "대륙열차페리는 미래 실크로드 작업" 2007.01.24 18:33:16
김문수 "기반시설 마련되면 평택항 운행 도와달라"
대선주자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주최한 "대륙횡단철도와 열차페리 정책세미나"가 24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됐다. 박전 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대륙횡단철도와 열차페리는 단순히 대한민국만의 사업이 아니라 동/서양을 연결하는 실크로드를 놓는 것과 같다"며 "동북아 경제공동체를 촉발시켜 역사에 큰 획을 긋는 일"이라고 밝혔다.
박전 대표는 "오래전부터 우리나라를 철도로 연결해 전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것에 관심을 가져왔다"면서 "대륙횡단철도는 특히 북한을 하나로 묶어 물류비 절감은 물론 남북간 긴장감을 완화시킬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박전 대표는 "현재 남북이 분단돼 있고 최근 북한의 핵문제로 인해 대륙횡단철도보다 바다위에 철도를 놓는 열차페리가 훨씬 더 현실적인 방안"이라면서 "중국이나 유럽 등 해외국가들이 더 반기는 기색"이라고 밝혔다.
박전 대표는 "열차페리는 한반도를 중심으로 전 세계를 철도로 연결할 수 있는 비전의 출발점"이라며 "전국 어디에서나 화물을 기차에 싣기만 하면 그대로 중국, 중앙아시아, 유럽 각 국에 갈 수 있어 열차페리가 건설되면 우리 기업의 경쟁력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전 대표는 "이번 사업은 전 세계가 공동으로 추진할 사업"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기점으로 세계의 흐름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내빈으로 참석한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경기도 평택항에 열차페리를 구상하고 있지만 아직은 기반시설이 부족한 상태"라면서 "가급적 빠른 시일 내로 평택항구까지 철도가 놓여 열차페리가 운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미 중국 리빈 전 대사와 평택~위해시간 열차페리를 약속했다"며 "인천은 정권이 바뀌면 당장 내년부터 열차페리가 다닐 수 있게 한다고 했는데 경기도는 내후년쯤 다닐 수 있게 도와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는 이용재 중앙대 도시공학과 교수의 '국제물류환경발전 전망과 대륙횡단열차 활용', 이재욱 인하대 교수의 '한중열차페리사업화 전망과 과제', 이진태 한국해양원구원 이진태 책임연구원의 '황해철교 초고속 열차 페리 국내 기술현황 및 전망 등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이용재 교수는 "한반도 종단철도와 대륙횡단철도 연결은 동북아의 안정과 평화를 위협하는 남북 대치 상황을 종식시키고 긴장을 완하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한반도내 경제통합을 가로막는 체제의 이질성을 극복함으로서 동북아 경제통합을 가속화하는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이교수는 "북한은 철도 연결로 남한과의 산업연계를 통해 대외개혁과 대내개혁을 해 나갈 수 있어 폐쇄적인 북한 사회의 개방과 사회경제 구조의 변화를 유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재욱 교수는 "한중열차페리를 활용해 새로운 중국물류시장을 개척해야 한다"면서 "한국-중국 서부지역과 한국-중앙아시아의 최단거리를 열차수송체계를 구축해 한/중 열차페리 트레인을 운영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진태 한국해양연구원은 열차페리 운송방식과 국내외 기술개발현황 및 열차페리사업의 타당성을 밝혔다.
이 연구원은 "열차페리선은 단거리 컨테이너 선박에 비해 빠른 선적 속도와 낮은 운송비가 장점"이라며 "한반도와 대륙을 연결하는 '철교'역할을 통해 대륙진출의 거시적인 정책적 판단이 병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런 주제들을 바탕으로 김길수 한국해양대 교수, 김설주 교통기술사, 송달호 우송대학교 교수, 김영태경기도 국제자문대사, 정태원 인천발전연구원 교통물류연구실 책임연구원 등은 각 주제에 대해 질문을 하는 등 열띤 토론을 벌였다.